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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검역본부, WOAH 표준실험실 워크숍 개최

아시아 국가에 선진 동물질병진단 기술 전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8~19일 아시아권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회원국을 대상으로 ‘제9차 WOAH 표준실험실 동물질병진단 위크숍’을 열고, 우리나라 선진 동물질병 기술 등을 전수했다

검역본부는 WOAH로부터 브루셀라(’09), 뉴캐슬병(’10), 사슴만성소모성질병(’12), 광견병(’12), 일본뇌염(’13), 구제역(’16), 살모넬라증(’18), 조류인플루엔자(’20) 등 8개 표준실험실을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권 WOAH 회원국에게 우리나라 선진 동물질병진단 기술, 방역관리 사항 등을 전수·공유하게 됐다.

워크숍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9차례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 형식을 취했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5개국 동물질병진단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검역본부 WOAH 표준실험실이 담당하는 주요 질병 8종과 그 외 주요 질병에 대한 동물질병 진단기술, 현황 등을 알렸다.

최정록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동물질병의 근절과 발생 억제는 한 국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지역 동물질병 진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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