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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한돈협회 김병삼 충주시지부장

“부끄럼 없는 2세대가 되겠습니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유관기관과 소통…든든한 협력체계 구축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한돈산업 구현 ”


“한돈산업이 어려운 시기에 한돈협회 충주시지부장과 충주시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아 책임감을 느낍니다. 사명감을 갖고 충주지역 한돈농가들의 권익보호와 분뇨처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22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 김병삼 지부장은 취임 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한돈산업은 사료값 상승, 각종 환경 규제, 분뇨문제, ASF 및 각종 질병 등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회원들과 단합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지부장은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 사무총장도 겸직하고 있어 충청북도와 충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소통하면서 유대를 강화해 한돈농가들에게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회원들의 분뇨처리는 영농조합법인 액비유통센터에서 낙우회와 MOU를 체결하여 액비살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농장들의 순환시스템 기술보완을 통해 완벽한 액비를 충주의 골프장과 잔디농장에 살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골프장과 잔디농장에도 액비를 살포해 회원들의 분뇨처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임 지부장들이 추진해온 충주시의 장학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김 지부장.

김 지부장은 “한돈산업 1세대들이 저희 2세대들에게 좀 더 발전된 한돈산업을 물려주셨듯이 저 또한 한돈 3세대들에게 부끄럼 없는 2세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삼 지부장은 한돈 2세대로 충주 주덕에서 9천두의 제일축산영농조합법인을 경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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