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남부권역내 삼성도축장(인천 서구)과 부천축산물공판장(경기 부천)이 경기북부권역 지정도축장으로 추가됐다.
경기북부권역내 양돈농가의 돼지 출하가 보다 원활해 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북부권역 돼지 권역밖 도축장 출하 방역관리방안’을 마련. 일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르면 추가 지정된 경기남부권역 도축장으로 출하는 8대방역시설을 완비하고 검역본부와 시도 합동점검을 통과한 농장만 정밀검사 후 출하가 가능하다,
해당 도축장들은 경기북부권역 출하차량의 진입전 임상검사와 작업후 이동 등 방역관리를 실시토록 했다.
특히 타지역 돼지를 먼저 작업하고 작업장 세척 ‧ 소독 후 경기북부 권역 돼지를 도축토록 하는 등 작업구분을 엄격히 적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