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최근 조합원들의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파리퇴치제와 첨가제를 전 조합원들에게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파리퇴치제는 농가에서 인기가 많은 라바킬, 끈끈이, 파워킬 등으로 평택축협 조합 동물병원을 통해 계통구매 후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집단 폐사 및 발육 저하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에 따라 폭염재해 극복 및 조합원 축산 경영비 절감을 위해 특별 환원 차원에서 첨가제도 지원했다.
평택축협이 지원한 첨가제는 낙농조합원은 리버닥터와 베스트리버, 한우조합원은 킹 마블과 비고C, 양돈조합원은 바이C, 양계조합원은 놉스트레스와 올믹스, 양봉조합원의 경우 비오라신로얄을 지원했다.
평택축협은 파리퇴치제와 첨가제 지원을 위해 총 2억3천577만원의 파리퇴치제와 첨가제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조합원들이 양축 활동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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