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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수입 냉장육<쇠고기> 물량·가격 모두 ‘껑충’

5월 누적 수입량 전년대비 24% ↑, 단가 9% ↑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정책연, “한우가격 강세 영향 마진폭 커져”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입 쇠고기의 냉장육 비중이 늘고, 수입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쇠고기 수입구조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통해 이 같은 현상을 설명했다.

2021년 1~5월 누적 쇠고기 수입량은 17만9천982톤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한 가운데 냉장육은 4만83톤에서 4만9천522톤으로 2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냉장육 수입금액은 4억456만 달러에서 5억4천656만 달러로 35.1% 증가했다.

5월 누적 수입 쇠고기 가운데 냉장육 비중은 물량기준으로 작년 23.5%에서 27.5%로 늘어났고, 금액기준으로는 작년 31.1%에서 3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월 쇠고기 냉장육 수입단가는 kg당 지난해 10.1달러에서 올해는 11달러로 9% 상승했다. 이것은 한우가격 상승률인 6.1%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구소는 팬데믹 이후 외식 자제 속에 늘어난 다양한 가정용 수요와 캠핑 등 야외활동, 바비큐 수요에 대한 수입육의 시장이 확대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부위별로는 수입 냉장육 가운데 등심과 목심, 사태 등의 수입량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심의 경우 2019년 24.8%에서 2021년(1~5월) 45.5%로 20%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우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육 유통업체의 마진 폭이 커졌고, 이것이 수입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한우고기의 자급률은 더욱 낮아지는 결과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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