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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년도 축산분야 새로운 일자리 ‘눈길’

농식품부, 가축방역위생관리업·동물간호복지사 자격증 신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정책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하면서 농축산분야의 다양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청년의 취·창업과 정착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으로 농업·농촌의 고용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새로운 자격증을 도입하고 채용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축사의 청소와 소독, 해충 방제를 전문으로 하는 가축방역위생관리업이 신설된다. 전문업체를 통한 소독·방제가 점진적으로 의무화 된다. 2019년에는 살충제 검사에 불합격한 농가가 의무화되며 2021년에는 일정규모 이상 농가도 포함될 예정이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간호, 진료 보조에 종사하는 동물간호복지사 국가 자격도 신설되며 2021년부터는 종사자의 자격취득이 의무화된다.
그 외에도 정부양곡 품위 관리, RPC·임도정공장 컨설팅을 수행하는 양곡관리사 만간자격제도 신설되며, 산림레포츠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나서는 산림레포츠지도사도 국가 자격제 신설을 앞두고 있다.
재활승마지도사의 업무영역도 장애인 재활에서 심리치료까지 확대되며 공공형 승마시설 등에 우선 채용해 생활승마서비스업도 활성화 될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직업을 갖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제공과 함께 맞춤형 생활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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