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국의 양돈조합이 일제히 연말 한돈할인행사를 전개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부산·경남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7개 조합들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조합 직영판매장에서 삼겹살 부위를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 판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1kg당 1만2천원(제주 1만4천원)에 판매하는 한편 할인폭이 더 큰 일부 조합을 제외한 나머지 조합에서는 삼겹살이나 목심 부위의 추가 증정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