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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축산물 안전성, 한치의 빈틈도 없게”

서경양돈조합 ‘허브한돈’ 안전·위생시스템 강화 올인
전 단계 걸쳐 점검·교육 확대…종사자 의식 고취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프리미엄 기능성 돈육브랜드 ‘허브한돈’의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이달초 직영 화성육가공 공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정 친환경인증 기관인 (사)친환경축산협회로부터 친환경 작업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따라 허브한돈은 사육에서부터 가공 · 유통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HACCP와 함께 친환경인증까지 획득, 고품질의 안전성과 위생성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관심은 시스템 구축에만 그치지 않았다.
지난 13일 천호동 본점에서 ‘축산물 안전공급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농장에서 식탁까지 최고품질의 안전한 허브한돈 생산과 공급을 위한 의지를 다시한번 가다듬었다.
이어 지난 20일 화성육가공 공장에 이뤄진 정기안전교육에서도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축산물 가공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를 각종 오염 가능성 차단을 위한 근무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다.
교육을 주재한 홍진욱 공장장은 “바닥청소를 비롯한 청결확보와 함께 각 작업 단계별 신발을 확실히 구분해 착화하는 등 기본을 지키는 노력이 바로 안전한 축산물생산을 위한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이에앞서 허브한돈 브랜드 참여농가를 비롯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무침주사기 지원과 함께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는 등 구제역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육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이처럼 한치의 빈틈도 없는 안전축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올인하고 있는 먹거리의 안전성을 최고의 가치로 지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허브한돈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조합의 한 관계자는 “허브한돈이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시장의 굳은 신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소비자들에게 각인돼고 있다” 며 “하지만 작은 실수 하나만으로도 지금까지의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전부문에 걸쳐 빈틈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과 후속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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