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9일 학교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축산물 이용을 위한 현장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학교 영양교사, 친환경유통센터(학교급식 운영 관계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등급판정제도와 이력제도 및 한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닭고기 등급판정업체인 (주)마니커의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축평원 서울지원 안광영 지원장은 “닭고기 등급판정 참여업체인 마니커의 현장견학을 통해 등급판정을 받은 닭고기의 학교급식 이용 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는 경기도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