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메 마이스터 슐레가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통독일식 도제 훈련방식의 식육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훔메 마이스터슐레(교장 임성천)가 최근 6개월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변규희, 이창준, 권재만, 김희진, 이난화, 박종옥, 박준건, 이기룡 등 총 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직장인을 위한 6개월 과정의 주말반을 운영했다. 주말반의 경우 개인별 144시간의 실습훈련과 72시간의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훔메 마이스터슐레 임성천 교장은 “정육점 2세들이 가업을 승계받기 위해 직업훈련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무점포 창업, 소규모 외식창업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업을 찾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