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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심포지엄·육우 세미나 개최

군위축협, 소비둔화 대응

[축산신문 ■군위=심근수 기자]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양일에 걸쳐 신축한 조합 3층 세미나실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 심포지엄’과 ‘육우 사육농가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군위군 전체 축우 농가를 대상으로 한 축산 심포지엄에는 약 200여명의 농가와, 관내·외 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 육우 세미나에는 약 7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산 심포지엄의 경우, 두 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제 1주제 한우 송아지 포육기 사양관리는 목산한우연구소 정근기 교수가, 제 2주제 한우 외모 및 선형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김현규 팀장이 맡았다. 육우 세미나는 육우거세우 고급육 사양관리 방법을 주제로 경북도립대학교 김성일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군위축협은 지난 2008년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축우 농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한우아카데미, 군위한우개량연구회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농가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최근 소비둔화로 인한 소 가격 하락과 일시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돼, 한·육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축가의 기술 향상을 위해 이번 축산 심포지엄과 육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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