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OEM 사료 품질관리에도 주력 경북 군위축협(조합장직무대행 김성조)이 지난 1일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3~4% 인하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경영안정에 앞장서고 나섰다. 군위축협은 적기에 인상치 못해 감수하던 손실 부담을 올 연말까지 연장하고, 소폭 하락한 원재료와 팜스코 동부공장(왜관읍)의 옥수수 후레이크 생산시설 설치 완료로 절감된 운송료를 즉각 반영하면서 사료 가격 인하가 가능했다. 올해 1월부터 감수한 손실액은 12월 말까지 1억5천만원 정도로 사료가격 상승과 축우 시세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계속 진행한다. 또, 군위축협은 OEM방식으로 생산한 배합사료를 이용농가로 구성된 품질관리위원회와 농장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점을 해결해 품질 제고에 주력하고, 사양 연구개발과 양축 관리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고급육 생산 기술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청정OEM사료를 생산하면서 ‘품질은 높이고, 사료가격은 선제적 인하’라는 목표는 변함없으며, 항상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11월 17일 군위읍 대흥리 소재 농가에서 사양관리 현장컨설팅을 진행 후 군위축협 한우 축산인 2세 모임인 청목회(회장 윤득현)에 600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를 지원<사진>했다. 이날 전달한 기자재는 방역복, 송아지 방한복, 알팔파 펠렛으로 양축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이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미래의 축산발전을 이끌어 나갈 핵심원은 후계 축산인”이라며, “현장교육을 통한 농가 역량 강화로 군위군 축산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분뇨 자원화 새로운 채널 가동 ‘관심 집중’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9월 16일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과 함께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을 적용한 탄소저감 실증 시설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9월 14일 군위축협과 KTL간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1년 만에 완공됐다. 가축분뇨 고체연료는 가축분뇨를 분리, 건조, 성형 등의 공정을 거쳐 고체상의 연료로 제조하여 탄소배출량을 증가시키지 않아 지속 가능한 바이오 에너지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건조 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 효율성 제고, 가공 과정에 발생하는 냄새 차단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가축분뇨 고체연료 검사기관인 KTL은 건조효율이 높고 냄새를 차단할 수 있는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을 개발,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를 통해 실증 기반을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직무대행 김성조·사진)은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 조합원에게 쌀과 축산물을 증정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산지 쌀값 폭락으로 시름이 깊어지고, 정부의 수입 축산물 무관세 도입과 이상기후에 따른 사료가격 급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 조합원에게 1인당 10만원,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군위군에서 생산된 쌀(현토미)과 축산물(e로운 포크)를 증정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군위군 농축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가축의 사료 섭취 둔화 예방 및 여름철 축사 냄새 저감을 위해 양축농가에 3천500만원 상당의 생균제를 무상으로 공급<사진> 해 양축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친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 섭취량이 줄어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가 유발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는 만큼 매년 군위축협에서는 교육지원사업으로 폭염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군위축협에서 공급한 생균제는 혹서기 가축들의 사료 섭취량 및 소화효율 증가, 항병력 강화 등으로 설사를 예방하고 부숙 향상, 냄새 저감, 해충 감소 등으로 친환경 축산과 생산비 절감에 매우 큰 효과가 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여름철 기온은 높아지고 폭염 일수도 증가돼 조합에서도 가축 피해예방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컨설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본 조합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격일로 3차례에 걸쳐 축산지도자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사·감사·대의원 등 임직원들과 8개 읍·면 축산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조합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 보고와 올바른 사업 방향 모색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을 나눴으며, 특히 조합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로 했다. 군위축협은 올해 상반기에 한우 아카데미교육, 후계농가 아카데미교육 등 축우 사양 관리교육을 비롯해 축산농가 외부 기생충 구충 방역, 양축농가 폭염 대비 생균제 및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도 실시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다시 한번 불굴의 정신으로 축산업에 닥친 위기의 파고를 넘어 양축인 소득향상과 군위 축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축산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6월 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사진>를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군위군 의흥면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을 재배하는 양모 농가는 “지난해 갑작스러운 수술로 경작이 어려운 실정이라 평소에도 일손 부족으로 고생했는데, 이번에 군위축협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농번기에는 일손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은 지난 3월 3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채 김진열 조합장 퇴임식<사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축협 재직 시 직원들과 조합원,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물을 상영해 큰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김진열 조합장은 재임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환경부장관상,경상북도지사상,농협중앙회 표창등을 수상했으며,지난 1984년 군위축협에 입사해 37년을 재직하는 동안 6선의 조합장을 역임하며 2000년도 취임 당시 어려웠던 군위축협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김진열 조합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무수한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의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시골의 작은 조합이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군위축협 직원 모두가 일등공신”이라고 치하했다. 이날 명예로운 퇴임을 하는 김 조합장은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자체 단체장 출마자격 취득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이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통한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했다.이번 환경부 장관상은 가축분뇨의 적정자원화 및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자연순환농업실천으로 환경보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여된 표창으로, 군위축협에서 현재 운영 중인 자연순환농업센터의 역할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상이라 할 수 있다.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 설립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30년째 자원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2년 대구·경북 1호 공동자원화센터를 준공하면서 자연순환농업센터로 개명해 지역에 무상액비 공급사업과 경축순환농업 벼(현토미) 재배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4개년 퇴비품평회 전국 최우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평가 액비유통센터 및 공동자원화센터 A등급으로 평가받는 등 자원화사업의 선두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군위축협은 2021년 9월 1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최초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전문화된 종합 컨설팅…원스톱 서비스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13일 경북 군위군 군위읍 군청길 40-33번지 현지에서 청정축산지원센터 동물병원(원장 정장환·수의사) 개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태열 농협 군위군지부 농정단장, 서진동 군위군 축산발전협의회장, 홍여흠 한돈협회 군위군지부장, 백성현 낙우회 군위군 회장,노극수 양계협회 군위군회장, 박창수 군위군 수의사회장, 장옥출 군위군 부녀회 회장 등 관계기관장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김진열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가 군위지역 양축가들의 쉼터가 되고 기회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업이 농업의 중심에서 각자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때 빛을 발하는 것인 만큼 군위축협 동물병원이 축산인들의 마지막 화룡점정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동안 동물병원의 부재로 인근 조합 동물병원 등에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고 수의진료서비스를 받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동물병원 개원으로 지역 양축농가의 편의 제공 및 동물 질병관리와 전문화된 종합컨설팅 기능 확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4일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현토미(玄土米)를 수매했다.군위축협의 경축순환농업 벼 재배사업은 2006년 관내 농가 시범포 사업을 모태로 추진한 이래 15년째로 올해는 관내 52농가, 102ha에서 실시했다.현토미 재배사업은 이른 봄 논에 군위축협의 퇴비를 살포하고, 벼를 추수한 땅에 가축분뇨 발효 퇴·액비 살포 후 동절기에는 조사료를 재배하면서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어우러진 ‘자연순환농업’을 말한다.이틀간 진행된 현토미 수매는 1등급 이상 일품 단일품종만 한다. 2등급 또는 타품종 미곡은 수매대상에서 제외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오랜 근무 경험의 전문 검사원의 검수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현토미’만의 품질을 자랑한다.김진열 조합장은 “경축순환농업을 조속히 정착시켜 자연순환농업의 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생활 환경 개선, 경종과 축산이 어우러져 함께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최고품질 퇴비 생산기지 아성 높여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위축협은 2013년과 2016년, 2020년에 이어 4번째 수상<사진>으로, 최고 품질의 퇴비 생산기지로서의 아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본 품평회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상보다 높은 등급인 대상제도를 시행한 원년으로 시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지역 축산 도우미와 토양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며 29년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2년 증축 가동 중인 자연순환농업센터는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고민을 해소하고 축산분뇨 자원화로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위축협은 지난 9월 14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국내 최초 고체연료 실증연구를 통한 가축분뇨 처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우리 농토에 양질의 퇴·액비 공급을 통한 자연순환농업의 모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경종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을 획득,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번에 획득한 군위축협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인증서로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의 인증서 획득이며, 대내외적으로 부패방지 신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지난 3월 준법과 청렴,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부패방지시스템을 도입키로 결정하고 지속적인 투명경영체계를 구축해 온 김진열 조합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써 그 의미가 크다.군위축협 임직원들은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청렴 및 반부패 실천조합이라는 자긍심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 식별과 평가를 진행하고 부패방지준수추진단을 구성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김진열 조합장은 “청렴·투명·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실현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인증서 획득을 통해 부패방지 경영 의지를 확고히 공표하고 윤리경영 선도조합으로 더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이 지난 9월 14일 조합회의실에서 국내 유일 공공종합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과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며 KTL이 주관 수행하고 있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연구 추진을 위해 체결된 건으로 △군위축협 실증부지에 안정적인 실증시설 설치 및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실증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및 유틸리티 제공, 관련 인허가 및 현장조사 지원 △실증연구 수행을 위한 가축분뇨 유입 및 처리 지원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이에 따라 KTL은 국립한경대학교, (주)비케이환경과 공동연구로 올해 11월부터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 실증’ 시설 설치에 들어가 2022년 4월까지 약 11억9천만원(국비 100%)의 시스템을 갖추는 과제를 추진하게 됐다.정부의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 친화적 환경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김진열 조합장 “다양한 현장 지원사업 전개” 경북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지난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축산지도자 간담회 및 상반기 사업설명회를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운영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하고 전반적인 축산 관련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읍·면별로 나누어 1일 30명 이내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장 내 소독, 마스크 착용과 지도자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위축협은 상반기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축산인을 위해 ‘한우아카데미교육, 후계농아카데미교육, 축산농가 외부 기생충 구충 방역, 양축농가 폭염피해 예방용 보조사료 지원, 축우농가 파리약 공급, 축우농가 도우미, 조합원건강검진, 농업인 행복콜센터운영, 농촌사랑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축산농가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경제사업 이전 예정인 청정축산지원센터의 공사 경과보고 후 지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군위축협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열 조합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