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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성수기 소·돼지 다 울었다

공급량 감소 불구 소비 둔화…가격 변화 미미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올 추석 육류성수기에는 소, 돼지 공급량이 모두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추석에 축종별 공급물량은 소의 경우 10만9천401두로 전년 대비 14.8%p(1만8천951두) 감소했고, 거래정육량은 2만9천360톤으로 12.8%p(4천319톤) 줄었다.
한우의 경우 9만5천147두로 전년 대비 16.6%p(1만8천914두) 감소한 반면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kg당 1만8천526원으로 0.7%p(122원/kg) 상승했다.
반면, 육우의 공급량은 8천364두로 전년 대비 10.2%p(774두) 상승했고, 도매시장 평균경락가격은 9천237원/kg으로 8.9%p(906원/kg) 하락했다.
도매시장 부분육 평균경락가격은 한우 등심 1등급의 경우 kg당 5만744원으로 13.2%p(7천714원/kg) 하락한 반면, 채끝 1등급은 kg당 5만4천71원으로 5.3%p(3천44원/kg) 하락했고 거래가격은 등심보다 kg당 3천327원 높게 형성됐다.
돼지의 경우 137만836두로 전년 대비 5.4%p(7만8천977두)감소했고, 거래정육량은 7만9천126톤으로 6.8%p(5천748톤) 감소하고 도매시장 평균경락가격(탕박 기준)은 kg당 5천40원으로 8.7%p(402원/kg) 상승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서는 경락가격은 유지됐으나 공급물량은 감소했다. 이는 ’14년에 비해 더욱 감소한 물량으로 국내산 공급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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