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임직원들이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에 따라 소속 가축방역사가 초동방역팀으로 투입된 발생현장을 긴급 방문,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지인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사진>한데 이어 27일 논산지역을 찾아 초동방역팀의 업무수행을 점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해 초동방역팀의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시 외부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이영길 전무는 경기도 화성지역을 방문, 다발생으로 초동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본부 직원들과 초동방역팀을 격려하고 농장의 조기신고‧발견을 위해 전화예찰(알림톡)을 통한 임상증상, 백신접종 요령 등을 홍보하고 예찰을 강화토록 당부했다. 방역본부 처장 및 실장급 임원들도 지원에 나섰다. 방역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권식 사업처장은 10월 26일 충남 당진지역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2023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농기평은 매년 농산업 현장과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상용화 우수성과를 발굴해 포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현장파급력이 우수하고 수출 실적이 뛰어나며 국민 공감대가 높은 상용화 성과 13건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올해는 농식품 R&D를 통한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신청을 받아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현장체감·수출·인증활용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접수하면 서류·발표심사(11월)와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중 각 분야 최우수 및 우수성과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함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용화에 이른 모범 사례를 국민과 공유해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0월 26일 제주지역 말 사육 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말사육농가 환경개선 교육·홍보 ▲현장 컨설팅 및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농가 지원 ▲현장 컨설팅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협력키로 했으며,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말산업 발전과 사육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제주지역 말 산업 발전에 지월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제주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말사육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이 지난 10월 18일 광주소비자연명(회장 오미록)과 10월 26일 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 박난숙) 회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 교육은 이력제 시행 목적, 닭·오리·계란 이력제 단계별신고 정보, 이력제 앱을 통한 이력정보 확인 방법, 원패스 등을 활용한 자녀 급식정보 확인 방법,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앱을 활용한 스마트한 축산물 구입 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승종원 지원장은 “가금이력제 정보제공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돼지 이력제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10월 3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을 획득<사진>했다. ‘ISO 45001’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ㆍ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관에 부여된다. 방역본부는 본사 이외에도 9개 도본부 전체가(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평소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업무 위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수립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위험성 평가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업무 담당직원 2명이 ISO 45001 국제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국제 표준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이미경 주무관(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실) 모친상=지난 10월 30일 별세. 빈소는 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11월 1일 발인.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박기도 <과장급 승진>▲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고지연 <과장급 전보>▲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 농업연구팀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부장 이병규(이상 10월 3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결혼] ▲윤욱원 전무(농협사료) 아들 현진군=오는 4일(토) 오전 11시 30분 오륜교회(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235) 1층 그레이스홀에서 김한오씨의 차녀 유리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공원 등지에서 무료 승마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 승마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등 생활 승마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승마 체험은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서울 마루공원, 부산 태종대유원지)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등 3곳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5주간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승용마는 조련된 퇴역경주마와 국산 승용마 등 행사장별로 4두의 말들이 활용되며 체험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승마지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투입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말 먹이주기 체험, 말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열려 주말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정책과장은 “말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도시민이 가까운 공원에서 무료로 승마를 체험하는 등 말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전·출입>▲원예산업과장 신우식 ▲주OECD대표부 1등서기관 유원상(24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미래 첨단농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드론 영농활용 한마음 축제’를 오는 25일 한농대 첨단기술교육관 실습장에서 개최한다. 농업용 드론은 최근 농업현장에서 종자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농업 환경 관찰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한농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드론 20여 대를 전시하고 드론을 활용한 방제, 시비, 말벌퇴치를 시연하며 안전방제 경진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민·산·학·관 협업을 통해 정보 공유, 영농 활용방안,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도 함께 모색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축산분야의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위한 고용 추천을 ‘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숙련기능인력은 장기체류(가족동반, 출국 없이 체류 가능)가 가능한 비자로 고용허가 (E-9, H-2)로 4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중 소득, 한국어 능력 등의 평가 기준에 충족될 경우 고용 추천 및 비자 전환 신청을 통해 전환할 수 있다. 올해 농축산분야 숙련기능인력 쿼터는 당초 계획인 400명에서 1천600명으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소득 기준도 '최근 연평균 2천400만원 이상'으로 기존(최근 2년간 각 2천600만원 이상) 대비 완화됐다. 고용 추천을 원하는 외국인 또는 고용주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에 접속한 후 신청페이지에서 외국인 고용업체 정보를 입력하고 필수 제출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가점 요건 충족 시에는 해당 사항을 추가로 기재하면 가점이 부여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