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0월 26일 제주지역 말 사육 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말사육농가 환경개선 교육·홍보 ▲현장 컨설팅 및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농가 지원 ▲현장 컨설팅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협력키로 했으며,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말산업 발전과 사육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제주지역 말 산업 발전에 지월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제주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말사육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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