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민경택 ▲연구위원 김수린(이상 4월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제 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후보자 추천을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기술상용화 플랫폼을 통해 접수받는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1998년 제1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으로 시작되어 올해 28번째를 맞이했다. 농업·축산업·식품업·임업 4개 부문에서 각각 현장적용기술과 학술연구기술로 구분하고, 농림식품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연구자와 산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후보자는 서류 및 기술심사, 현장조사, 공적심사 등 심사 절차를 거치며, 확정된 수상자의 시상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을 일구어 낸 우수 연구자와 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올해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산업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사료 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1천68억원이며, 지원 조건은 융자 100%로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당 한도액은 6억원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와 모돈 이력제 및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청에서 ‘농가 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도내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료 구매자금 저리 융자 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사진)은 영암과 무안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인력 지원을 하는 등 차단 차단방역에 나섰다. 함평축협은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주말에도 동물병원을 운영해 백신과 의약품을 공급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백신접종을 위해 자가 접종대상 농가중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접수 받아 신속한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백신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저감제를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백신 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제를 조합 자체기금 1억원을 조성해 축산(한우, 낙농 양돈)농가에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함평축협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접종인력 지원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백신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사고축 발생에 대비함으로써 농가실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조합장은 “인근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차단방역을 하기 위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백신접종 인력지원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월 31일 조합 본점 중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은정 본부장, 제주시지부 강우식 지부장,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석 대표이사 및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대근 상임감사 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최근 제39기 정기총회를 통해 변대근 전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를 신임 상임감사로 선출했다.변대근 신임 상임감사는 농협중앙회 상무를 역임한 바 있으며, 다양한 농협 관련 경력을 통해 깊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제주양돈농협의 상임감사로 취임하게 됐다. 변대근 상임감사는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농협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로서의 경험은 제주양돈농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권진 조합장은 “변대근 상임감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주양돈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대근 상임감사는 “제주양돈농협의 일원으로서,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해 농협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장태평 위원장(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지난 3월 29일 경남 산청군에 설치된 산림청 산불통합지휘본부를 방문,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밤낮없이 사투를 벌인 산불진화대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3월 31일 경남 의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 조합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것과 달리 개인의 자격으로 의령군을 찾은 김태용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 한도가 2천만원으로 상향된 이후 의령군 첫 최고액 기부자로 그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태용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매번 기부를 실천해 주신 김태용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더욱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지역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유곡면에서 산란계농장인 에그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용 조합장은 2017년과 2021년에도 각각 1천만원의 성금을 의령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의령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소장 최병철)는 지난 3월 27일 제천시 주관으로 열린 제80회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산림 관련 기관장,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산림 보호와 조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는 최병철 소장과 직원 5명이 함께 참여해 나무 심기에 힘을 보탰다. 올해 식목일 행사에서는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나 낙엽송 대신, 고품질 꿀을 생산할 수 있으며 산불에도 강한 내화수종인 헛개나무 1만4천00그루를 3.6㏊의 산림에 식재했다. 이는 단순 조림을 넘어 경제성이 높은 밀원 숲을 조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3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현중배농장(대표 현중배)에서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친근한 자연의 품 안에서 환경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경쟁력 있는 축산을 꿈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 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1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방역을 함께 진행하며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을 위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는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이웃이 함께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농장 환경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축산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역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월 31일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서 조사료 생산지원사업 발대식<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 여주시의회 박두영 의장과 다수의 의원, 여주축협 임직원, 경기도 남병섭 사무관,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여주축협의 조사료 생산지원사업은 2021년 시작됐으며, 총사업비 8억원으로 옥수수 사일리지 장비를 도입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까지 251농가를 지원했으며, 277ha에서 1만5천491롤의 옥수수 사일리지를 생산·공급해 양축 조합원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24년에는 총사업비 16억원(지자체 8억원, 농협중앙회 2억원, 자부담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옥수수 파종부터 수확까지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계식 사일리지 장비를 확충했다. 2025년에는 옥수수 파종 59ha, 옥수수 사일리지 180ha에서 1만 롤의 곤포사일리지를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여주축협은 조사료 생산 지원을 위해 트랙터 5대, 자주식 베일러 2대, 랩핑기 4대, 옥수수파종기 1대, 붐스프레일러 1대,
▲오세진 회장(대한양계협회)=지난 3월 24일 성남요양병원으로부터 방역복 300벌, 장화 200켤레, 고글 1천200개, 마스크 550개 등 방역물품을 기탁 받고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사료빈 뚜껑 개폐 알림·사료 잔량 실시간 파악 가능 기존 중량방식 로드셀, 고비용·잔고장 등 문제 극복 손바닥 만한 기기 간단 설치로 끝…유지·보수 불필요 지능적이고 스마트한 농장인 스마트 팜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하고 분석하면서 제어 장치를 이용해 효과적으로 농장을 관리할 수 있다. 수집된 정보를 공유하면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을 통해 스마트 팜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지원하고 팩키지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장경영에 필수적인 사료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에임비랩(대표 고병수)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휘드빈 탱크 사료의 잔량과 상태를 데이터로 파악하고 분석하면서 사료를 효율적으로 활용과 주문을 자동적으로 수행하여 최적이 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입 농가 대만족 사료가 상승으로 걱정하고 있는 타 농장과 달리 형제농장은 요즘 들어 사료에 대한 고민이 부쩍 줄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설치했는데, 앱에서 사료 잔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생각보다 훨씬 정확해요.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