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이벤트·무료시식 큰 호응매주 금요일 한우먹는 날 선포식이 지난 19일 농협경기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선포식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임관빈)와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가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했다.이번 선포식에는 전국한우협회 우영묵 부회장, 임관빈 도지회장, 경기도의회 김호겸, 윤희문 의원, 경기도청 김정한 농정국장, 서상교 축산과장, 정연호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고향주부모임 이강숙 경기도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소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촉진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선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임관빈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20만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 하루의 행사가 아닌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이 정착 될 수 있도
서울축협(조합장 박종래)은 지난 17일 송탄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조합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원 간담회에서 임원들은 조합의 브랜드인 참목원 브랜드 사업의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사업 관련 전담부서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서울축협은 참목원 브랜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 및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해 사료사업본부내에 참목원 사업단 전담부서를 설치키로 했다.일부 임원들은 참목원 육우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판매장 및 전문 식당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날 박종래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의무보다 권리만 주장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재무장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매진할 때 비로소 조합 발전을 일구어 낼 수 있다”며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 이사회서 논의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6일 금년도 제8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관리, 신용, 경제사업 부문에 대한 상반기 자체감사 결과를 중점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FMD에 따른 살처분으로 조합 설립목적에서 접근해 볼때 안타까운 일로 조합원에게 근심을 끼친데 대하여 공감하고, 앞으로 보상금 수령시 즉시 정당한 회계처리와 동시 생축장사업을 조속한 시일내에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이사들은 또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규조합원 가입건과 탈퇴건을 정관 제10조와 11조에 의거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고, 계통출하 전년대비 출하두수 현황을 검토했다.동해삼척태백축협은 현재 천곡·동해 남부·상장·도계 등 4개 지점외에 추가로 남양지점을 개점해, 5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신용사업을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고액대출·상각채권·연체자와 연체채권 사후관리 실태 등을 중점 검토했다.이 조합은 8월 현재 조합원이 2천831명이며, 대의원 82명, 임원 14명, 직원 72명이다.
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는 지난 10일 우리 축산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일환으로 전북한우협동조합 브랜드인 총체보리한우 사무실과 육가공공장을 방문했다.전국주부교실 전북도지부 회원 40여명은 이날 축산물의 안전성 인식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한우조합 축산물 육가공공장을 방문하여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축산물을 구입하는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전북한우조합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이날 장성운 조합장으로부터 총체보리한우 브랜드와 TMR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총체보리 육가공공장을 방문해 220여만원 상당의 총체보리한우 브랜드육을 구입했다.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19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1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용인축협은 이날 대학생 30명에게 200만원씩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뜻 깊은 금액이라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낙오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가져야 한다. 항상 큰 뜻을 품고 부단하게 노력해 만족할 만한 성취가 있길 기원한다. 그것이 바로 부모님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양축현장은 FMD 파동과 축산물 가격하락, 그리고 사료가격 폭등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여건 하에서도 축산현장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조합원들이 존경스럽다. 축산업은 누군가는 지켜야 하는 생명산업이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우리 조합원들”이라고 말했다.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임시총회 및 축협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5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증서를 수여했다.예산축협은 올해 축협장학생으로 선정된 이근춘 조합원의 자녀인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년 이지환군을 비롯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일일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협 조합원자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가 요구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학금수여에 이어 임시총회에서는 조합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한우사육기반 조성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예산군 한우암소의 명품화에 나서기로 했다.예산축협은 이를위해 우선 1차년도에 3억원을 들여 예산군 한우암소 브랜드 사육기반조성에 필요한 축사를 신축해서 암소브랜드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산축협은 저능력우 자율도태운동이 조기에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홍성군이 운영하는 홍성사랑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홍성지역 인재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유창균 조합장과 박유태 상임이사 및 임원들은 지난 16일 홍성군청을 방문하고 김석환군수에게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유창균 조합장은 “홍성군에 있는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서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유용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지역학교에 우수한 학생이 없다고만 하지말고 장학금을 지급해서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고 졸업후에도 홍성지역 기관단체에서 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학생들에게 축협장학금을 지급해서 홍성지역발전에 필요한 학생을 키우는데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지난 ’06년 홍성사랑장학회를 설립해서 지난해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한 초중교생 326명, 고교생 248명, 대학생149명 등 724명에게 총 7억3천4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인재 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홍성축협은 이와별도로 지난 4일에는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총 8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은 8월 8일 이월면을 시작으로 8월 19일 백곡면을 끝으로 읍면별 조합원 간담회 및 대의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건구 조합장은 FMD 발생과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진천축협은 6월말 가결산 결과 계획대비 출자금 355% 신장, 마트사업 106% 신장 등 고른 신장으로 손익 8억7천1백만원 손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에서 조합원들을 위해 양축기술교육, 실익지원사업과 FMD 피해 조합원들을 위해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천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 꿈과 희망을 주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들의 전이용을 부탁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본부장 조우영)는 지난 18일 청주시 율량동 KT사옥 세미나실에서 전화예찰요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축농가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증진시키고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충북도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의 FMD 예방접종요령을 교육하고 진천군청에 근무하는 이종찬 축산팀장을 초청하여 지자체에서 FMD나 AI 등 악성전염병 발생시 조치요령에 대하여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오수진 KT강사를 초청하여 불만고객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충북 방역본부 류만영 사무국장은 전화예찰요원의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인 양축농가의 불만을 최소화하면서 농장내에서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FMD, AI 등 악성전염병을 조기에 색출하여 발생초기부터 초동대응을 해나가야 한다는 각오로 임무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사업장 사업추진 점검▲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9일 배합사료공장을 비롯해 경제사업장을 방문하고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이사회서 현안 논의▲우용식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포곡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조성환 조합장(용인축협)=지난 19일 포곡면 소재 자연회관에서 열린 포곡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한우 먹는 날 행사 참석▲이철호 조합장( 파주연천축협)=지난 19일 군남면 황지리 자연농장에서 열린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양계축산계 단합대회 참석▲나종국 조합장(가평축협)=지난 19일 북면 목동유원지에서 열린 양계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수해농가 위로 방문▲이종율 조합장(속초양양축협)=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수해농가를 방문하고 위로 했다.농축협조합장 협의회 참석▲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23일 농협옥천군지부에서 열린 옥천, 영동, 보은지역 농축협조합장협의회에 참석했다.도지사와 축산발전방안 논의▲이석재 조합장(충주축협)=지난 19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지사와 충북지역 축산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황초와우 브랜드 교육 실시▲장재호 조합장(제천단양축협)
내달 산란실용계병아리 50만수가 추가수입 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초 AI 영향 등으로 산란종계 사육수수가 감소함에 따라 실용병아리 부족사태를 우려해 산란용 병아리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 8월 말까지 100만수를 수입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정부에서는 아직까지도 소규모 사육농가(3만수 미만)에서는 병아리 구입의 어려움 많다는 것을 감안해 9월 말경부터 50만수를 추가 수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계협회측도 소농가들의 병아리 구입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해 수입을 인정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현재 실용계가 6천만수가 넘어가고 있으며, 올 연말쯤에는 사육수수 증가로 계란 값이 하락할 수 있어 병아리 수입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정부와 업계에서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 산업이 후퇴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가 지난해 6월22일 경기도 안성의 닭능력검정소를 매각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현실에 맞는 농가 맞춤형 교육과 검정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검정연구소를 추진하고 있다.FTA 대응 육종기술 개발·품종별 가이드라인 제시양계농가 맞춤형 교육장 설립…전문·생산성 강화◆안성검정소, 새 검정사업 계획에 부적합1930년 수원농사시험장에서 산란능력검정 업무를 시작한 닭경제능력검정소는 1966년 4월 1일 제1회 산란계 경제능력검정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1971년 6월 14일 전용시설을 경기도 김포에 설치하면서 산란계와 육계의 경제형질 검정사업을 본격화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1985년 11월에 김포에서 안성으로 이전했다. 8천891평의 부지위에 11개동 계사로 운영된 안성검정소는 지난해 9월까지 14~86회 검정사업이 이뤄졌다.양계협회는 지난 2005년 3차 검정위원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성 검정소에 대한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검정소 인근에 민간목장, 쓰레기매립장, 우회도로 등이 새로이 들어서며 청정지역의 자격을 상실하는 등 환경여건이 크게 훼손된데다 시설과 설비는 노후화. 새로운 검정사업 계획에 적합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이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