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6일 금년도 제8차 정기이사회<사진>를 열고 관리, 신용, 경제사업 부문에 대한 상반기 자체감사 결과를 중점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FMD에 따른 살처분으로 조합 설립목적에서 접근해 볼때 안타까운 일로 조합원에게 근심을 끼친데 대하여 공감하고, 앞으로 보상금 수령시 즉시 정당한 회계처리와 동시 생축장사업을 조속한 시일내에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사들은 또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규조합원 가입건과 탈퇴건을 정관 제10조와 11조에 의거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고, 계통출하 전년대비 출하두수 현황을 검토했다. 동해삼척태백축협은 현재 천곡·동해 남부·상장·도계 등 4개 지점외에 추가로 남양지점을 개점해, 5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신용사업을 활성화해 나가는 한편 고액대출·상각채권·연체자와 연체채권 사후관리 실태 등을 중점 검토했다. 이 조합은 8월 현재 조합원이 2천831명이며, 대의원 82명, 임원 14명, 직원 72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