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최기중 조합장 여혼 ▲최기중 서산태안축협 조합장의 딸 규리 양과 홍성희씨의 아들 진기 군이 24년 3월 16(토)일 오후 5시 (서울) 노블발렌티 삼성에서 결혼식을 가진다. 피로연은 3월 9(토)일 오전 11시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21대 지회장에 강재선 전 부여군 지부장이 당선됐다. 충남도지회는 지난 1일 충남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과 충청남도의회 농림수산해양위원회 정광섭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과 7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 및 제21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충남도지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4년도 충남도지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승우 현 지회장과 강재선 부여군 지부장이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21대 지회장 선거에서 강재선 후보가 당선되어 앞으로 충남도지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강재선 당선자는 정견 발표에서 “소외당하는 회원을 보호해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양봉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서 지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당선자는 “양봉농가 지원 사업과 말벌퇴치 사업을 확대 하고 벌꿀 브랜드화와 꿀벌생태교육관 설치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진 감사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해서 치열한 투표전속에 김영호·이재만 후보가 당선되어 신임 강재선 회장 당선자와 신임집행부를 구성하고 충남도지회를 이끌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한국양봉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송정근‧사진)는 지난 5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윤화현 회장과 도별 지회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열어 의결안건으로 상정한 22년도 결산, 23년도 예산(안), 지회 정관개정 등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지회장 업무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 및 의결, 기타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정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벌꿀 생산량이 예년 수준이어서 다행이나 벌써 겨울을 어떻게 지낼지 월동 걱정이 크다”며 “꿀벌이 사라지면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므로 월동 꿀벌 피해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화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9년에 무관세로 들어오는 베트남산 꿀을 양봉인이 단결해서 막아 생존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올여름 지나면서 전업농이 거의 몰살했다. 상황이 작년보다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시설과채류 생산농가에 매년 50만 봉군이 들어가는데 꿀벌이 없어지면 화분매개로 인한 대혼란이 올 것”이라며, “꿀벌소멸 현상은 이미 양봉농가 손에서 벗어났다. 이제는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회 정관개정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전문가로 인정한 한우신지식인과 한우마이스터로 구성된 ‘우보천리(회장 백석환)’는 홍문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와 ㈜전통한우를 견학하고 대한민국 한우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우보천리 회원들은 지난 5일 보령 천북농협 대회의실에서 홍문표 의원을 초청<사진>해 윤석열 정부의 축산정책 방향을 들어보고 축산현안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 금산에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한우전문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우보천리는 이날 현장실습에 나서 주흥노 회원이 경영하는 ㈜전통한우를 견학하고 차별화된 사양관리와 경영시스템을 체험했다.양돈을 하다 한우로 전업한 주흥노 대표는 전통한우를 불과 6년 만에 불타는 열정으로 배우고 실천해서 대지 7만평에 3천84두의 국내 굴지 대형농장으로 성장시켰다.전통한우는 전산화를 통한 철저한 개체관리와 자체 운영하는 동물유전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하는 수정란이식으로 우량한우 생산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전통한우 컨설팅을 하고 있는 박웅렬 박사의 사양관리 시스템 소개, 동물유전자원연구소장 이상진 박사의 동결정액 생산 및 수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주흥노 대표는 “수정란이식으로 개량을 앞당기고 고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이 정부에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위기극복 방안으로 농가․사료공장․정부로 구성된 사료조절기금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장)는 지난 6월 20일 천안공주낙협에서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어 사료가격 폭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고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언제까지 축산을 해야할 지 불안한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며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사료가격이 가장 문제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생산자․사료업계․정부로 구성된 사료조절기금제도를 도입하고 일정 기금을 적립해서 인상 폭에 따른 지원비율을 정한 후 사료가격 인상 시 지원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본 제도의 도입을 정부 측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조합장들은 “총체벼가 품질이 높으나 생산지 확보와 생산장비 구입 등의 문제가 따르고 있어 총체벼 재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생산단지를 지정하고 집단으로 재배해서 조합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부여축협이 운영하는 들풀조사료생산사업과 같이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생산사업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김인순)는 지난 6월 16~17일 양일간 보령시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륨에서 가축방역 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열고 충남도 청정방역 의지를 다졌다. 가축방역 관련된 지자체 공무원 및 농축협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제강연과 토론을 통해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청정충남축산을 구현해 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전무형 충청남도수의사회 회장은 교육에서 “방역본부와 충청남도 및 지자체가 일체된 유기적인 방역네트워크 형성이 효율적인 방역에 중요하다”며 “수의사들과 방역담당기관은 방역종사자로서의 책임의식을 갖고 각 방역기관 간의 연대의식으로 청정충남축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 했다. 충청남도 방역과장은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여건의 변화로 축산농가가 어렵다”며 “올해에도 방역 관련 단체들이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다해 악성가축질병 피해를 원천봉쇄하자”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와 방역본부 충남도본부는 강원도와 충청북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총 동원해 충남축산을 지켜 가기로 결의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교육, 조류인플루엔자 교육, 분임토의에 이어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6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사진>를 열고 양돈 2세 경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급변하는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미래양돈을 이끌어가기로 의지를 다졌다. ‘2022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세미나에는 양돈 2세 28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안정적 정착 및 미래 선진 양돈 전문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2년여 만에 정상적으로 이번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세미나는 조합 수의방역팀의 ‘하절기 가축전염병 예방 및 대처방안’, ‘하절기 효율적 사료섭취 사양관리 방안’을 주제로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한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의 많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었다. 세미나에 이어 토론시간에는 회원 간의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사양관리 노하우 교환을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제만 조합장은 축사에서 “과거 노동집약적 산업이었던 축산업을 미래세대에서는 과학적 양축기술의 도입과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도약이 필요하다”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지난 6월 17일 아산축협에서 김용철 부본부장과 대전 충남 축협 전무·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대전충남축협 경영전략회의<사진>를 열어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상시방역을 비롯해 당면한 축산관련 현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축산사업단은 당면현안 보고에서 국제사료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사료가격 인상으로 축산업계에 위기감이 있는 상황에서 올해 조합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사업목표를 달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축산사업단은 농협중앙회가 개발해 농가에 보급 중인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을 최대한 농장관리에 활용해서 생산과 유통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농장운영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서천축협 신언하 전무)를 열어 올해 경영자협의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을 협의한 후 올해에도 경영자들이 중심이 되어 각종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진행해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이승우)는 지난 6월 24일 보령 두손횟집에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5차 지부장회의<사진>를 갖고 회원들의 단합을 다져 양봉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충남도지회를 만들기로 의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지부장 회의에서는 꿀벌들이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로 양봉산업의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를 계기로 양봉산업을 지킨다는 의지와 신념으로 양봉산업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승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양봉산업은 농약피해와 기후를 비롯한 환경변화로 인해 미래 예측할 수 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며 “충남도지회가 중심이 되어 인류식량산업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한국양봉산업발전에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승우 지회장은 제3차 이사회에서 협의된 47차 터키세계양봉대회 참가, 전국‘양봉인의 날’ 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신임 지자체 단체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양봉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맹영섭 전 감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감사선임 문제를 협의하고 후임 감사 선출은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시민과 조합원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인물사진)은 조합설립 64년사에 한 획이 되는 종합청사를 준공하고 아산시민과 조합원이 공존하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의 육성에 나섰다. 아산축협은 2년에 걸친 종합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28일 입주식에 이어 지난 10일에는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축협조합장, 조합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종합청사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아산시 모종샛들 도시개발 예정지역에 들어선 종합청사는 대지 9천950㎥, 연면적 1만1천438㎥ 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하 1층 육가공센터 및 창고, 1층 하나로마트, 2층 금융점포 및 NH카페, 3층 교육연구지원센터와 사무공간, 4층 한우플라자가 각각 들어서 있다. 또한 종합청사에는 스타벅스, 뚜레쥬르, 스크린 골프존 등 유명브랜드가 입점 또는 확정돼 아산시민의 화합과 유통공간으로 활용된다. 종합청사가 자리한 모종샛들 도시개발 지역은 아산시가 역점으로 개발 중인 지역으로 아산의 중심 생활권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산축협 종합청사는 아산시 축산인의 요람으로써 미래 100년 농협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심문근 상임이사가 연임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0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하고 현 심문근 상임이사<사진>를 재선출했다. 심문근 상임이사 당선자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2년 만에 포크빌공판장의 조기 경영안정화를 이뤘으며, 조합 고유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를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해서 조합원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상임이사는 경영계획서에서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협동조합구현을 목표로 견고한 성장과 내실화로 미래상을 제시하는 조합육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돈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로 조합원 소득등대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는 조합경영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지난 7일 보령축협 생축장에서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행사<사진>를 열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동반 발전하는 상생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충남세종지역본부 축산사업단 이재호 단장과 윤일근 보령축협 상임이사를 비롯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보령축협 생축장에서 환경정리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재호 단장은 “생축장 업무지원을 통해 현장 업무를 체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과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통간 하나되기 운동은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지역 농·축협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상생·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실천운동이다. 한편,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슬로건으로 지역 농·축협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