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횡성한우 고급육 품평회사진에서 추성오(둔내면)씨가 최우수상을, 김용래(청일면)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횡성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횡성산 혈통 등록우(한우거세우)를 9개 읍면당 1두씩 출품토록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한우고급육 품평회 심사기준을 적용해 우열을 가렸다.안용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구제역 여파 속에서도 횡성군 한우농가와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횡성한우를 지켜내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며, 축산인의 한명으로 횡성한우축제와 횡성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횡성축협 한우고급육작목회(회장 김명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 우천면에서 열린 제1회 코스모스축제에 참여해 횡성한우 고급육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에는 횡성축협이 생산한 떡갈비와 소시지 등 가공제품들도 불고기, 등심과 함께 선보였다.김명희 회장은 “10월5일부터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 앞서 가을을 맞아 첫 번째 지역행사인 코스모스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청정횡성을 알리고 횡성축협 명품한우를 소개하기 위해 시식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앞서 고명재 횡성축협장은 5km 걷기대회에 직접 참여해 조합원, 관광객들과 함께 걸으면 횡성한우를 알렸다. 코스모스축제 관계자들은 축제 내방객을 1만여명으로 추정했다.
전국한우협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원병선)가 지난 20일 평창군 평창읍 읍하리 266번지에서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래 평창군수와 이만재 평창군의회 의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한우협회 변경현 강원도지회장, 이명수 영월군지부장, 축산관련단체장들과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원병선 지부장은 이날 인사에서 “회원 화합과 힘을 모아 개소식을 갖게 됐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위상과 고급육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자. 회원과 조합이 마음과 뜻을 모아 힘 있는 발전을 거듭하자”고 말했다.이석래 군수는 “고품질 브랜드로 명성을 쌓은 대관령한우 생산은 물론 홍보확대 기회에 모두 동참하자. 노력한 만큼 대관령한우는 빛을 발할 것이다.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해 여러분들이 우리한우 지킴이 역할을 충분히 수행
강원양돈조합(조합장 고동수) 설악양돈계는 지난 15일 양양군 소재 한 음식점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서용덕 설악양돈계장은 “영동지역은 FMD로 많은 피해를 보았지만 위기에 굴하지 않고 재기의 힘을 모아 피해농장들의 재 입식을 완료했다.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 협력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양돈계원 모두 이제부터 함께 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을 모아 주위를 살피고 청정양돈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서 계장은 “회원농가 60여명 모두 힘차게 전진하자. 오늘의 자리가 양돈인의 사랑을 전하고 서로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 한마음 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1천여명의 강릉축협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김영기 강릉시의회 의장, 이종율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속초양양축협장)을 비롯한 고명재 횡성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장, 이상익 강릉시 축산과장, 권혁빈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관내 농협 조합장과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주영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강릉축협은 오랜 역사를 통해 많은 어려움도 끈기와 인내로 잘 헤쳐 왔다. 힘들고 어렵지만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지금의 파고를 넘어 미래 비전을 향해 한발 전
【강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22일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498번지에서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덕래 강릉시 부시장과 기세남 강릉시의회 부의장, 김철래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유재연 농협사료 강원지사 부장,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축산관련단체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강릉가축시장은 강릉시와 농협중앙회, 강릉축협의 협력사업으로 2009년 6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2010년 4월 NH개발이 착공해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했다. 성산면 위촌리 계획관리지역 내 2천363㎡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425㎡의 일반 철골구조의 주건물과 사무실, 휴게실, 축산분뇨시설 등을 갖췄다.총 공사비는 3억100만원으로 강릉시 보조금 1억3천500만원, 농협중앙회 보조금 5천400만원, 조합 자부담 8천100만원이 투입됐으며, 강릉축협은 자체적으로 3천100만원의 공사비를 추가로 부담했다.강릉가축시장은 지난 6월 준공 후 구제역으로 인한 가축이동제한과 가축시장 폐쇄조치에 따라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주영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강원도 한우 알리기에 나선다.한우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오는 30·31일 양일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한우소비홍보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지역 대표 한우브랜드가 모두 참가할 예정이어서 강원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경포해수욕장은 휴가철 대표관광지로 매년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변경현 지회장은 “강원도는 전국적으로 가장 맛있는 한우를 생산하는 지역이고, 또한 휴가철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지다. 이번기회에 우리지역 한우를 알려 강원한우의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강원양돈포럼(회장 김도영)과 강원축산물등급판정소(본부장 최규진)는 지난달 27일 한국푸드시스템에서 고품질 돼지고기로 양돈산업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목표로 고급육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품평회는 강원도와 강원육가공협회, 한국푸드시스템이 후원한 가운데 춘천, 화천지역 등 강원 북부지역 양돈농가와 시군 공무원, 생산자단체, 육가공회사 등 양돈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양돈발전 세미나와 돼지고기 시식회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강원도 계재철 사무관은 강원도 양돈시책 및 발전방향을 설명했으며, 등판소 최규진 본부장은 돼지고기 고급육 생산의 필요성을 발표했다.이어진 돼지고기 고급육 품평회에서는 삼겹살과 목심을 각 등급별로 비교 전시하고, 외관평가와 관능평가를 통해 향미, 연도, 다즙성 등 육질의 차이점을 비교 시식했다. 또 지난달 25일 재래돼지 품종으로 공식 등록한 산우리 재래돼지 맛을 체험하는 행사도 별도로 열렸다.강원양돈포럼 김도영 회장은 “앞으로 강원도산 돼지고기가 품질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강원도를 순회하면서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록 한우’가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 성남점에 지난 5일 입점했다.강원도 영서북부권 5개 시군(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과 축협이 연합해 만든 ‘하이록 한우’는 이날 양재점에서 입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이록한우연합사업단 주영노 단장(춘천철원축협장)과 김대현 인제축협 조합장, 남성우 농협유통 사장, 이재찬 농협축산유통부장, 고윤홍 농협축산물판매분사장, 김명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하이록연합사업단은 “‘하이록 한우’는 다른 한우브랜드처럼 제품생산과 동시에 수도권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고 생산기반 확충, 브랜드 고급화 및 가치 증진 등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수도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강원도 브랜드 한우고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이록연합사업단은 이날 입점기념식을 시작으로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8일까지 4일 동안 한우 등심 100kg(3마리분)으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가졌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창동점에서 오는 22일부터 22일까지는 성남점에서 각각 입점기념 시식회를 갖는다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소장 최억길)는 소 자가인공수정 기술보급으로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협강원지역본부와 각 시군을 통해 교육수요조사를 실시해 올해 총 15회에 걸쳐 348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일정을 확정했다.강원축산기술연구센터는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춘천시 외 11개 시군에서 11월 20일까지 1회당 3일씩 자가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기술교육에서는 박연수 박사가 번식생리 및 인공 수정기구 취급요령, 수태율 향상기술, 생식기실습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 교육은 한우개량 촉진과 번식우 사양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종율)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과 제천단양축협 소백산관광목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종율 조합장은 “양축가 스스로 현재의 축산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참가자들은 조합발전이 조합원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특히 신임 대의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막중한 책임을 실감했다며 조합 발전과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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