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역브랜드 통합…NO.1 브랜드화 추진브랜드 경영체 유통 인프라 구축 대폭 지원기관·단체 협력체계 강화…‘청정축산’ 역점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은 “도는 올해 36개 사업에 460억원을 투자한다. 특성화 차별화된 한우브랜드 육성과 보증씨수소 확보 활용, 시설현대화, 전업화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그리고 방역체계 선진화로 가축전염병 근절과 친환경 축산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미 FTA가 새해부터 곧 발효될 전망이다. 우선 강원도는 한우 명품화가 눈에 띈다.-강원한우는 지난해 1등급출현율이 85%로 전국 평균 79%보다 6%p 높다. 하이록, 한우령, 횡성, 대관령, 늘푸름, 치악산 등 6개 브랜드가 소시모인증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강원도는 이 같은 강원한우의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시장 대응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들 유
농협사료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는 지난 달 26일 공장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현태(31년근무), 이성수(24년근무)씨 정년퇴임식사진을 가졌다.정년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보는 앞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서 김천일 지사장은 “정든 직장을 떠나기는 하지만 아주 떠난다는 생각보다 인생 2모작이란 개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퇴직자의 건승을 빌었다.이어 두 퇴직자들도 퇴임의 변을 통해 몸은 떠나도 마음은 늘 정든 직원과 함께할 것이라며 횡성사료공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지난 달 26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박창수 국장, 계재철과장, 농협강원본부 권혁빈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강원도지회가 주관한 이날 나눔운동은 도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격려차 실시됐다.이날 나눔운동에 따라 강원도지회는 한우고기 1천400kg(3천만원상당)을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변경현 지회장은 “한우농가의 어려움에도 불우한 이웃을 보는 한우인의 정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한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13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병모 양돈협회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양돈협회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제9대 현재용 협의회장의 이임에 이어 제10대 협의회장에 취임한 김용환 회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강원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련기관단체와 시군지부장, 양돈농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협의회 운영계획에 대해 “강원도 6개 시군지부를 순회 방문하면서 회원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화합과 단결, 정보공유로 강원양돈의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작지만 가장 강한 협의회를
농협중앙회는 12개 한우공동브랜드 참여농가 중에서 12명의 ‘한우명인’을 선발했다. 공동브랜드 한우명인은 농협중앙회가 사육두수, 양축기간, 고품질 출하규모, 브랜드 참여의지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우수농가들이다. 이들 한우명인들은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들의 표준모델로 활동한다.2011년 농협중앙회 공동브랜드 한우명인에 선정된 농가는 △경기 G한우 이남일 남정목장 대표(수원축협) △경기 한우풍경 이성남 벽진목장 대표(남양주축협) △강원 하이록 김근중 근중목장 대표(춘천철원축협) △강원 한우령 장기택 진웅농장 대표(동해삼척태백축협) △충북 청풍명월 김대인 대성목장 대표(충주축협) △충남 토바우 이성희 한아름농장 대표(청양축협) △전북 토바우 김삼복 영광축산 대표(익산군산축협) △전남 지리산순한한우 김홍석 모래얼농장 대표(구례축협) △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 (회장 이종율·속초양양축협장)는 지난 18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 이상철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권면 농협사료마케팅본부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사진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이종율 협의회장은 “시기적으로 민감할 때다. 각 조합마다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자”며 주의를 당부하고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에 따른 예상치 못한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하자”고 말했다.이어 이상철 농협강원본부장은 “지난해는 FMD로 많은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조합 실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다. 앞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기하자”고 말하고 지역본부에서 할수 있는한 최대의 지원을 약속했다.
하이록사업단-백두대간테니스클럽 협약내달 춘천서 전국대회…매년 대회 후원키로한우업계에서도 스포츠 마케팅이 시작됐다.강원한우광역브랜드 하이록사업단은 지난 13일 춘천 하이록한우 브랜드전문점에서 백두대간테니스클럽과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주영노 하이록사업단 대표(춘천철원축협장)과 함호식 백두대간테니스클럽 회장은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지원과 하이록한우 홍보를 주요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2월18일부터 3일간 춘천 송암 국제테니스경기장에서 ‘하이록한우-백두대간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하이록사업단은 앞으로 매년 열리는 테니스대회에 500만원 상당의 하이록 한우고기를 시상품으로 지원하고, 테니스클럽은 대회 전 기간을 통해 하이록한우의 우수성을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송훈석(통합민주당, 속초 고성 양양) 의원을 초청해 ‘한우가격 안정화’를 주제로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축협 조합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송훈석 의원에게 소 값 하락에 대한 현장의견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대책마련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조합원들은 이날 지속되는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해 현장 축산인들이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예산을 증액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건의했다.조합원들은 또 FMD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전업농가들에게 백신비용 50%를 자부담토록 하고 있는데 소 값 하락 등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백신비용은 100%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
대한양돈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지난 13일 강릉 현대호텔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과 최명희 강릉시장, 고동수 강원양돈조합장, 이상익 강릉시 축산과장을 비롯해 양돈협회 강원지역 시군지부장들과 유관단체장, 양돈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현재용 전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희망적이고 미래가 보이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김명호 사무국장과 함께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했지만 FMD로 인한 농가피해와 강원축산에 어려움을 더해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강원양돈산업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금 꽃피울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김용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원양돈은 힘을 모아 재입식이 마무리되고 있다. 피해농가들이 재기하여 사육기반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농촌
최근 카페형 마트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서도 카페형 브랜드축산물 판매장이 구랍 20일 문을 열었다.화제의 매장은 피그컵(PIG CUP·대표 김명호)이다.원주시 송삼길(무실동) 212번지에 자리잡은 이 카페형 축산물 판매장은 강원도내 유명 브랜드축산물과 육가공품까지 갖춤은 물론 충분한 휴게 공간을 확보,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마트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특히 이곳 카페형 마트에는 육류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도 갖추고 있어 주부간 만남의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피그컵은 앞으로 프렌차이즈 사업도 꿈꾸고 있을 정도로 카페형 매장을 통한 사업 확장은 물론 축산물 소비 촉진 컨텐츠로 주목된다.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구랍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작목반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멀고도 험한 여정 같지만 한해가 마무리 단계에 왔으며 축산인으로서는 출발부터 힘들고 어려웠다. 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조합원의 열의로 FMD를 마무리 짓고 피해농가들이 재기해 정상화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내농장을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철저한 소독활동을 생활화하자”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원주축협 이주훈 상무는 조합사업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작목반의 역할을 강화해 조합 사업과 연계시키면서 새해에는 더욱 상생하고 협력하는 작목반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제4회 한우령의 날 기념 워크숍사진이 지난 19일 강릉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강원농협본부장, 계재철 강원도축산과장, 김철래 강릉부시장, 김천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 전상복 고성축협장을 비롯 강원 영동권 축산관련단체장과 한우령농가 500여명이 참석했다.주영건 한우령대표(강릉축협장)는 인사말을 통해 “연초부터 FMD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축산인들은 최근 한미FTA 국회 비준 등으로 더욱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한우농가는 이렇게 어려울수록 더욱 지혜를 모으고 단합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한우인들의 분발을 당부했다.이어 이상철 강원농협본부장과 계재철 강원도축산과장도 한우령농가들이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꿋꿋하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