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기자] 김삼주 대표, 한우 생산비 절감 일조 ‘철탑산업훈장 문석주 대표 ‘산업포장’, 임관빈 대표 ‘대통령표창’ 지난 11일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의 날에 수상한 축산인들을 소개한다. ■ 철탑산업훈장 ▲김삼주 대표(동일농장)=OEM 사료 활성화로 한우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일조했다. 한우 수급 안정에 노력했으며, 취약계층 나눔으로 축산업 인식을 개선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산업포장 ▲문석주 대표(바른양돈)=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생산비 절감과 품질을 제고했다. 또한, 경영자료를 전산화, 수익성을 분석하는 등 선진 경영 문화를 선도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대통령표창 ▲임관빈 대표(환진농장)=선도적으로 한우개량에 협조하고, 노하우 전수 등 후계농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한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배연금 대표(㈜대정)=종계장 실태조사 등 토종닭 수급조절에 노력하고, 품질고급화를 위한 종계 생산주령 조정 및 차단방역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 국무총리표창 ▲김학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 aT 홍문표 사장이 지난 7일부터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문표 사장은 지난 7일 aT파리지사에서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내년도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문표 사장은 “K-FOOD 수출 확대는 대한민국의 식품 영토를 넓혀나가는 일”이라며 “유럽은 언어와 인종, 문화가 다양하므로 각 소비자별 시장을 세분화하여 전략적이고 촘촘한 시장개척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해다. 이어 파리 7구 봉마르셰 백화점 식품관(La Grande Épicerie de Paris)에 방문해 한국식품 입점 현황을 살피고, 한국의 우수한 명인이 생산한 전통 장류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프랑스 수입업체인 Riz et co(대표 지주연)를 만나 K-FOOD 수입 관련 현지 트렌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홍 사장은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최상대 대사 및 주프랑스대한민국 대사관 문승현 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서 생산된 우수한 K-FOOD가 세계적인 미식의 나라 프랑스 등 유럽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 5~16일 서울 성수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복지인증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15일부터 16일까지 ‘2024 동물복지인증 가치소비 페스타’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동물복지, 우리의 선택으로 변화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인증 제품의 가치소비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식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교육,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물을 단순히 산업적으로 키우고 물질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부터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가치소비로의 동물복지 축산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리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송미령 장관(농림축산식품부)=오는 15일농식품부 산하기관과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회의를 열고, 성과 및 핵심 추진과제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부고> ▲김종구 실장(농림축산식품부) 부친상=지난 9일 별세. 빈소는 울산시티병원장례식장 VIP2호실, 12일 발인. 장지는 경주하늘마루. 축산신문, CHUKSANNEWS
※ 11월 0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모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3~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한편, 오늘(8일)과 내일(9일)은 아침 기온이 5도 내외(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오늘과 내일 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3~14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5~15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서리, 얼음) 내일(9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
※ 11월 07일부터 11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춥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오늘(7일)까지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보다 낮겠으나, 내일(8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중부내륙과 산지, 전라내륙, 경북내륙 0도 이하)로 춥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7일) 낮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1~13도, 낮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최저기온은 2~13도, 낮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습니다. - 한편, 내일(8일)까지 아침 기온은 낮겠으나,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7일)은 15도 내외, 내일(8일)과 모레(9일)는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서리, 얼음) 오늘(7일)은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축산물 생산업체 및 유통 전문판매업체 136개소 자체브랜드 우유, 유가공품 등 판매 상위 제품 200여 건 수거·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 PB제품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축산물 PB(Private Brand, 자체브랜드)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가공 업체 등 136개소에 대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편의점과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광고비·유통비 등을 절감할 수 있어 PB제품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는 우유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는 축산물 PB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유통 전문판매업체로,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축산물가공품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PB 유가공품, 알 가공품 등 200여 건을 현장에서 수거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하고 단백질, 지방 등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통해 영양표시의 적정성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유통구조 효율화 위해 생산자에게 적정한 소득 보장, 국민은 합리적 가격에 구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사진)이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효율화를 위해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도매시장은 경매제를 중심으로 전국의 농축수산물을 신속히 수집·분산하며 주요 유통경로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구조는 △거래 단계마다 발생하는 물류비용 증가 △수도권 도매시장으로 물량이 집중된 후 다시 지방으로 재분산되는 역물류 현상 등의 비효율 △특정 시장에 출하된 농산물이 그 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 거래만 허용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11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공식 출범, 운영 중이다.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중소형 마트나 산지와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유통비용이 크게 절감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온라인도매시장은 올 한해 지난 10월까지 거래금액이 지난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도매시장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상임위는 잠정 연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쌀값 정상화를 요구하며 천막농성 중(6일 현재)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 국회 농해수위 간사)을 비롯한 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쌀값 폭락 책임 윤석열 정부 규탄’과 ‘쌀값 및 농산물 가격 정상화’를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 의원은 “현 정부 들어 쌀값 하락에 대해 늑장·찔끔·꼼수 대책으로 일관한 결과 더 이상 시장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게 된 것”이라며 “정부를 믿고 쌀을 수매해왔던 농협 RPC의 적자가 올해까지 최근 3년간 2천억원에 이를 전망이기 때문에 농협조차 신곡 매입을 꺼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쌀값 폭락에 대해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일관 농식품부 장관의 책임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에 대한 정부여당의 즉각 협조 ▲24년산 쌀값 최소 20만원 이상 연중 유지 ▲정부 정책 이행과정에서 발생한 농협의 손실 책임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택 의원은 “흉년에 벼멸구까지 덮친 상황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광둥성 양샹그룹 양돈빌딩 건설 현장 방문…‘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접목 방안 모색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광둥성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찾아 도가 조성 추진 중인 스마트 축산복합단지와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퍼산시 난하이구에 위치한 ‘양샹그룹 잉즈과학기술 프로젝트 스마트 AI 양돈빌딩’ 건설 현장을 방문<사진>했다. 식품·양돈 기업인 양샹그룹의 양돈빌딩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돼지를 사육·도축·가공하고, 외부와의 완벽한 차단을 통해 전염병이나 악취 없이 대규모 사육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형 돈사’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이날 각종 시설을 살펴본 김 지사는 ▲구제역 등 전염병 차단 방법 ▲분뇨 처리 방식 ▲바이오 가스 생산 및 전기·수소 전환 작업 여부 ▲10만두 규모 시설 건립 시 비용 ▲5∼6만두 규모 양돈빌딩 건립 시 전염병 예방 방안 등을 물으며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김태흠 지사는 “중국이 ICT 스마트 축산단지로 세계에서 새로운 양돈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충남에서도 중국 모델을 보고, 양복 입고 출퇴근하는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해 나아가려고 한다”고 말했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K- 푸드 세계화…수출 영토 확장 앞장설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이 미래가치공헌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aT는 지난 10월 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미래가치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홍문표 사장이 ‘K-푸드 세계화’ 공로로 미래가치공헌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홍 사장은 ▲역대 최단기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여 ▲수출 통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 비전 제시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 수출 농산물 생산 기반 마련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농어민과 축산인, 공사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통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