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축산기자재전(KOLEF 2014, Korea Livestock Equipment Fair 2014)이 고병원성 AI 상황을 감안해 4월 중순으로 연기됐다.농협중앙회,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축산신문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AI가 국지적 발병에서 전국으로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축산인들의 대거 참관에 따른 혹시 모를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를 위해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됐다는 것이 전시 사무국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는 대내외적인 축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축산기술, ICT 융복합 기술을 한 곳에서 비교 검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자재 업체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특히 접수 마감이 다가오면서 5일 기준으로 집계결과 업체 100업체 유치 400부스에 80% 상회하는 전시 신청이 몰리면서 조만간 부스 유치를 조기에
10년 산고 끝 탄생…수확량·당도·내수성 등 우수생육기간 중 3차례 예취 가능…논에서도 잘자라FTA의 파고를 넘기 위한 한국축산업의 핵심경쟁력으로 조사료 자급화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슈퍼 사료용 옥수수 극동6호’라는 다수확 조사료 품종을 개발, 종자를 공급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안동 소재 (주)극동농업회사법인 윤훈오 대표.윤대표는 “고곡가 시대 사료비 부담 따른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환경에 적합한 양질의 조사료 개발에 몰두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슈퍼옥수수 극동6호는 옥수수의 원종인 ‘데오신트’에 잡초인 ‘피’와 ‘수원19호’를 교잡해 형질을 고정한 옥수수로 사료가치가 높아 조사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윤대표는 기존 조사료를 대체하
2014년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는 지난 9일 농진청 농경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두환 경상과학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또한 오는 2월1일 2014년 신규 업체 등록 공고를 발표했다. 아울러 신규업체에 대한 경제성 조사를 토대로 종합분석 안을 마련하고 서류 검토 후 악취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제성 분석은 톤당 처리비용과 타당성 검토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업체를 검증키로 했다.
㈜아세아텍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201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2013년 사업실적(사업기간: 2012.7.1.부터 2013.6.30까지) 우수대리점 및 우수직원 시상, 2014년 사업계획 설명 및 전략수립을 위한 전국대리점 대회로 개최되었다. 아울러 2013년 사업실적 우수대리점(사업실적 우수 대리점: 경북 안동대리점 외 31개 대리점) 및 우수 직원(사업실적 우수 사 원: 경북(영) 정동칠차장외 9명)과 목표달성 영업소(목표달성율 1위 영업소 : 호남영업소)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되었고, 지난 11월에는 터키 이스탄불, 카파도기아, 안딸리아 등지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하였다.(주)아세아텍은 농기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현시점을 회사의 도약과 시장 선점의 기회로 판단하고, 지난 60여년간 중소형농기계분야에서 다져온 브랜드이미지를
성장촉진·항균력 강화…백신 항체 형성도 도와에이스 엠에프, 셀텍 통해 사료첨가제로 생산가축질병 면역체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클로렐라가 면역증강·유해물질 배출 효과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클로렐라는 천연담수 단세포 녹조류로 일반식물과 비교해 많은 엽록소와, 양질의 단백질을 60% 이상 가지고 있다.약 40종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엽록소와 캐로틴, 크산토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슈퍼 푸드라고 불린다. 지름이 100분의 1mm에 불과하지만 단백질은 같은 무게의 계란 5배, 필수 아미노산은 쇠고기의 2~4배, 칼슘과 아연 등의 미네랄은 우유의 4배나 높다.클로렐라는 손상된 위, 장, 간을 보호하는 역할과 세포 구조 유지 및 복원, 성장촉진과 항균력 강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또한 사료 속에 함유된 유해물질 섭취로 인하
천연 항생제 대체 물질 CBT(발효클로렐라, 면역증진/성장촉진)를 공급하고 있는 에이스 엠에프(대표 임순업)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불우이웃 돕기를 6번째로 설성면 이주창씨를 선정사진하여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에이스 엠에프는 CBT(발효클로렐라, 면역증진/성장촉진)를 공급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주기적으로 불우이웃을 선정하여 연간 150만원 상당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물질 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기 위해 정기적인 연락과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이천시 설성면사무소 이길수 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주창씨는 어려서부터 간질 증상이 있어 정상적인 사회생활 적응이 어려워 나이가 많은 부모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충남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농기계 원로 및 정부, 학계, 언론사 외 조합원, 관련 동반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농기계리더스포럼사진을 가졌다.이날 한 이사장은 “농기계리더스포럼은 농기계인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고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과 한국농기계학회가 매년 마련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또한 조합에서 수출 산업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 대해 지난달 26일 기공식을 개최했다면서 약 8천평의 부지에 농기계 상설전시,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농기계교육장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업무 시설 등이 들어서고 내년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총 사업비 129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국이엠산업(주)에서 농진청, 경북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한돈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TMR 사료 조제 및 급이시스템’ 신개발 평가회사진를 가졌다.이양호 농진청장은 “이번에 개발한 양돈 TMR 사료 조제와 급이시스템이 국내 부존자원 활용과 함께 사료비용의 감소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1% TMR 사료를 활용하면 옥수수 기준으로 5만톤 절감효과와 함께 돼지 두당 2~4천원의 사료비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농업과학원 김혁주 연구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TMR조제시스템은 양돈급이에 적합하도록 발효된 풀 사료의 원형베일 해체, 세절, 연화시켜 배합사료와 혼합해 재 베일 성형 후 발효하거나 혼합 사료를 바로 펠릿으로 성형하는
각종 영양소 풍부·원가 저렴…경제적·고품질 원료배합과정서 전분·조지방 등 첨가…성장발육 우수조사료 품질을 향상시킨 ‘목초발효조사료 EPgrass’를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명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임주상)은 ‘목초발효조사료 EPgrass’를 베트남 호치민 지역으로부터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축산농가에서의 사료비절감 효과와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목초발효조사료 Epgrass’의 주 재료인 Epgrass목초사진의 원산지는 중국이다.다년생 화본과 식물이며 영양이 풍부하고 코끼리가 선호하는 특징이 있어 황죽초 또는 코끼리풀이라고 불리기도하며 학명은 Epnnistum Hydridum으로 불린다.특히 중국과 동남아에서 초식 동물을 대상으로 많이 먹이고 있는 목초로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은 순하고 달며
친환경·경제성을 모토로 축산기자재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다연산업(주)(대표 금재호)이 최근 접이식 사료통, 축사용 문틀 잠금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공급해 양축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접이식 사료통 / 사료허실 최소화·세척 간편◆축사 문틀 잠금장치 / 설치·유지 보수 용이 …안전성 우수◆송아지 뿔 재각 틀 / 혼자서도 작업 가능해 인력난 해결◆미네랄 통 / 받침틀 있어 들러붙지 않고 위생적‘접이식 사료통’은 한우와 젖소가 사료를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고 사료의 허실을 줄여주며, 청소와 세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축사용 문틀 잠금장치는 설치와 시공이 간편하며 유지·보수가 쉬울 뿐 아니라 잠금장치를 여닫을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원리는 가축의 출입을 위한 도어에 한쪽은 기둥으로 고정되어 있고 한쪽은 여닫이가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개와 말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의 인생의 동반자와 친구로서 복지증진과 재활을 통해 사회복지 차원으로 승화시키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회장 이형구)는 장애인보조견전문훈련기관으로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비영리기관으로 장애인도우미 개와 말을 교육하여 장애인에게 보급하는 기관이다.또한 주변에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 등 도우미견이 필요한 사람은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과 분양교육(개와 친화 및 관리)을 이수하여 무상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또한 장애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싶어도 훈련이 되지 않은 개를 무상으로 개에게 기본 훈련 및 애티켓 훈련을 지원하여 장애인과 동반자로 살 수 있도록
제6회 축산자원 에너지화 포럼(위원장 노경상·KLEI 원장)이 지난달 31일 한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대강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후원으로 열려 축산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제1주제로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젖소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 교수는 젖소의 분뇨 관리는 유방염 등 목장 환경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202개 목장의 가축분뇨 자원화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바이오가스 생산도 습식에서 건식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제2주제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준표 박사가 ‘축산분뇨외의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이용방안’을 통해 바이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