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양계산업은 대형화 및 고밀식 사육형태로 변화하면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어 양계농가의 큰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외부기생충인 닭 붉은 진드기(와구모)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와구모를 구제하기 위해 많은 농가에서 합성화학약제 및 농약을 주로 사용했지만 내성발현으로 사용에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의 안전성과 환경적인 측면에서 적당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환경친화적인 질병관리용 천연물질로 와구모를 퇴치하여 근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주)바이오엔그린텍(대표 송시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바이오엔그린텍 공급 인기천연물질 제제로 친환경적살균에 소독약제 효과까지(주)바이오엔그린텍은 천연물질로 동식물의 질병관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회사로 동식물의 광범위한 해충 종합방제제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0일 천안 소재 농기계글로벌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사진된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제27대 이사장에 現 농기계조합 이사장인 한상헌 나라산업(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한상헌 이사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로써 2019년까지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한상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농기계인의 소망이던 글로벌 농기계센터를 개장하고 조합의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 글로벌 한국농기계협동조합’이란 슬로건으로 농기계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하여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진심과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을 중심으로 산·학·관·연·언을 하나로 모으는 섬김의 리더십을 가슴 속 깊이 새기어 봉사할 것이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강력한 힘으로 습지 탈출 용이작업속도 빠르고 편의성 높여대동공업(대표 곽상철)은 22마력 디젤 6조의 강력한 힘으로 습전에서도 바르고 빠르게 모를 심는 승용 이앙기 ‘ERP60D’ 2015년 신모델 출시했다. ERP60D는 22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타사의 20마력대 디젤 이앙기보다 최대 토크가 약 20% 높은 55.15Nm의 습지 탈출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높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잦은 주유가 필요없는 것도 장점이다.이 모델은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 반영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춰 곧고 정확하게 모를 심는다. 노면 접지력이 높은 80mm 광폭 바퀴를 채택해 직진성이 뛰어나며 이앙 속도가 이전 자사 모델인 DUO60 대비 1.6m/s에서 1.7m/s로 향상돼 빠른 이앙 작업이 가능하다
중국 낙농업의 중심지인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중국국제낙농박람회 2015’와 맞물러 21일부터 24일까지 ‘국제 낙농 포럼(World Dairy ExpoSummit/CHINA’ 2015)’ 이 개최된다.포럼은 21일 오전 젖소개량과 정액의 안정성에 관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후 추운 북방지역의 젖소개량에 대한 포럼, 투자유치에 관한 포럼, 중국-캐나다 포럼(TechnoIogy of control of cow nutriand health)이 진행된다.전시회가 개장되는 22일 오전 전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Glodal Dairy Deveopment Summit와 분뇨처리와 환경보호에 워크숍, 중국-프랑스 포럼이 진행된다. 23일 중국 낙농제품 소비시장에 대한 전망으로 오전 분유제품, 오후 액상제품심포지엄과 전 세계 낙농종사자 테이블 만남과 현대적인 목장 설계와 건설에 대한 워크숍과 중소목장의 현대적 설계와 건설, 젖소 영양 및 사료
여러단계 공기 필터로 바이러스 유입 차단여름엔 냉각·겨울 가습효과…동물복지 기여중국에서 날아 들어오는 황사가 공포스러운 이유는 미세먼지에 1급 발암물질을 포함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산업 발전과 더불어 화학물질 사용량 증가하며 발생하는 분진 있기에 더 그렇다. 눈에 보이지 않고 숨 쉬는 동안은 언제나 마셔야 하는 공기 중에 함유된 미세먼지는 가축들의 건강에 있어서도 예외일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축산 환기전문 업체인 (주)근옥(대표 고명근)이 악취 저감 장치에 이어 국내 최초로 축산용 공기 소독 청정 입기장치사진를 개발, 축산농가에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주)근옥에서 개발한 ‘입기전용 공기 소독 청정기’는 4년여의 연구 끝에 결실을 본 분진 및 악취저감 장치 ‘뉴-케이이(New-KE)’ 발명특허에 이어 축사 공기 유입 발명특허 10-2014-013332
견인형 원거리 방역기에서 타원형·수직형까지노즐압력 분사로 구석구석 강력히…소음도 적어최근 FMD·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업계가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온힘을 쏟아내고 있다. 지자체와 축협에서는 연일 방역요원, 공수의사, 공동방제단 등을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예찰, 소독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양축농가들의 공포와 불안함은 여전하다. 소독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약제를 선택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떤 방제기를 구입해야 효율적인가를 판단하는 것 또한 축산농가로서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그린테크(대표 박동규)가 저렴하고 효율성 높은 트랙터 견인형 광역방역기와 원거리방역기, 타원형 방역기, 수직방제기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그린테크의 원거리방역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중국국제낙농박람회가 2015년에는 낙농의 중심지역인 헤륭장성 수도 하얼빈시 국제전시장에서 4월 22~23일 이틀간 개최된다.지난해에는 산시성 수도 시안서 6월 13~15일에 개최되어 국내·외 350업체가 참가했다.올해는 중국 낙농업의 주무대인 헤륭장성 하얼빈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작년보다 더 많은 업체가 참가하고 방문객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륭장성은 젖소를 191만7천두 사육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관계자는 “한국은 지난해 중국과의 FTA협의가 성사되어 곧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가 진행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아울러 질적으로는 한국 낙농산업이 앞서가지만, 양적으로는 중국이 우위에 있고, 지난 10여년간의 유가공산업과 낙농업에 있어서 유제품의 안전에 연관된 돌발사태로 인해 자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자옥산맥반석광산, 자색바이오·맥반석 미분 등 공급면역력 강화…성장촉진·육질개선·냄새 저감 등 효능국내 유일 맥반석 광산을 35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자옥산맥반석광산(대표 이윤문)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고 있는 광물질 원료의 가축사료 첨가제가 양축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맥반석이란 그 모양이 보리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암석의 이름으로 맥반석은 건강 약석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노화방지, 항균작용, 신진대사 촉진, 성장발육 촉진, 독성제거, 피로회복, 항암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있으며 가축 첨가제로도 활용, 효능을 인정받아 사용량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특히 맥반석은 오랫동안 사우나 및 물을 정화하는데 사용되는 등 건강 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친환경 축산보조사료(광물질 공급)와 농업자재(미량요소비료) 축산음
대동공업, 메크론 250·500 2종 출시가솔린 엔진…주행 안전·편의성 초점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다양한 야외 활동에 최적화 된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MECHRON) 250·5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크론 500은 22.8마력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륜·4륜 구동 운반차로 최대 속도는 65km/h이다. 메크론 250은 16.1마력 가솔린 엔진을 채택한 2륜 구동 운반차로 최대 속도는 60km/h이다. 두 모델 모두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의 사용을 위해 험로 주행 능력과 안전성 그리고 야외 사용 편의성 등에 강점을 지녔다. 메크론 250·500은 험로 주행을 위해 핸들링이 뛰어나고 바닥 접지력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Double wishbone suspension)을 채택해 조정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광폭타이어와 엔진브레이크 장착으로 주행 안정성 및 제동력을 높여 거친 조사료포 및
‘사료계량기’ 부피·중량 측정해 디지털숫자 표시‘액체혼합기’ 수도압력 이용해 물과 액체 혼합 케어시스템(대표 오종경)은 사료 사용량과 사료탱크의 효율적 관리 및 축사관리기의 소독 세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사료계량기와 액체혼합기를 개발해 정읍소재 축산자재백화점 성광축산시스템(대표 이만춘)과 공동으로 축산농가 보급에 나섰다.‘사료계량기’는 사료 탱크에서 계량기를 통해 배출되는 사료(가루, 펠렛), 곡물 등의 부피와 중량을 측정해 부피 양으로 표시하거나, 중량으로 표시하는 2가지 사용방식 기록과 제어가 가능하다.또한 컨트롤에 사료, 곡물, 분체, 사료 이송량을 설정한 중량이나 부피 값을 배출한 후 사료계량기가 제어되는 기능과 한편 사료탱크의 하단부에서 사료저장 탱크에 저장된 사료가 자동화 라인으로 이송될 때 사료의 습한 현상
농기계 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수출촉진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농기계 글로벌센터 준공식이 지난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 삼목리 현장에서 열렸다. 국비와 도비·시비 등 모두 129억원이 투자된 이 글로벌센터는 농기계 발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농기계상설전시장, 해외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 교육 및 체험관 등이 있다.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김두환·경남과학대)는 지난 15일 농진청 축산과학원 회의실에서 2015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학회 임원진 변경과 추가임원 확충 및 학회 정관 일부 개정, 학회 행사에 상설전시 홍보부스 연계, 학회 법인화 등이 논의 됐다.학회 현 편집위원장인 안희권 교수(충남대)의 후임은 박규현 교수(강원대)가, 현 상무이사 박규현 교수(강원대) 후임은 송준익 교수(천안연암대)가 맡기로 했다. 또 내달 25일 발족되는 (사)축산환경관리원 고위 실무진(국장 또는 전무)을 이사로 영입키로했다. 학회 정관 제3장 제11조(임원의 구성)에 학회 이사는 이사 10명 이내로 구성한다는 규정에 따라 현재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한편 의결 정관(’13.9.26)과 법인화를 위한 정관의 불일치로 일부 정관 수정이 필요함에 따라 학회 정관 일부를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