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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중국 낙농시장 진출 교두보 기대

내달 하얼빈서 국제낙농박람회·포럼 맞물려 열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중국 낙농업의 중심지인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중국국제낙농박람회 2015’와 맞물러 21일부터 24일까지 ‘국제 낙농 포럼(World Dairy Expo&Summit/CHINA’ 2015)’ 이 개최된다.
포럼은 21일 오전 젖소개량과 정액의 안정성에 관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후 추운 북방지역의 젖소개량에 대한 포럼, 투자유치에 관한 포럼, 중국-캐나다 포럼(TechnoIogy of control of cow nutriand health)이 진행된다.
전시회가 개장되는 22일 오전 전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Glodal Dairy Deveopment Summit와 분뇨처리와 환경보호에 워크숍, 중국-프랑스 포럼이 진행된다.
23일 중국 낙농제품 소비시장에 대한 전망으로 오전 분유제품, 오후 액상제품심포지엄과 전 세계 낙농종사자 테이블 만남과 현대적인 목장 설계와 건설에 대한 워크숍과 중소목장의 현대적 설계와 건설, 젖소 영양 및 사료관리와 원유의 질과 안전, 젖소 건강 및 약품 관리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24일 현장 견학으로 하얼빈 낙농업체 산업 시찰로 마무리 한다. 포럼기간 중 권오광박사가 TMF사료에 대한 특강이 있다.
행사 관련자는 “이번 워크숍과 포럼은 현재 중국의 낙농상황을 탈피하고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특별히 낙농업 주 산지인 헤이룽장성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제품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중FTA가 체결에 따라 앞으로 한국의 낙농가와 유가공업체들이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국내 유가공산업이 불황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한국우유시장의 30배가 넘는 시장이 바로 옆에 있는 상황에서 이를 잘 파악하여 활용한다면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낙농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로 예상되어 진다. 문의 (031)478-6003, (010)639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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