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4월부터 ‘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은 주요 수출 국가군별 역량 있는 물류업체를 선정하여 중소 수출업체가 선정된 물류업체를 이용할 경우 물량 규모화에 따른 할인요금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aT에서 물류비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원하여 수출업체의 운송비를 대폭 절감하는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운영노선을 전년도 7개국 20개 해상노선에서 11개국 30개 노선으로 확대하는 한편, 항공사 MOU를 통한 특별요금제공 항공노선을 신설해 중소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은 더욱 줄이고 혜택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동물류활성화지원사업’은 농식품 수출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물류 운임 및 물류업체 등 세부사항 확인 및 사업 참여 신청은 4월 1
납품 축산물·업체 정보, PC·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학교에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의 품질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에 대한 품질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맘편한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전국 초ㆍ중ㆍ고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서비스는 ‘학교급식에 불량식품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교육부와 축평원 양 기관이 정부3.0 협업과제로 선정·개발해 왔으며, 지난해 12월부터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맘편한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각 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정보를 PC와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쇠고기의 경우 품종(한우, 육우, 젖소
상지대는 지난 1일 원주 소재 상지대 창조관에서 ‘식육가공 유통 전문가 양성과정’ 제6기 입학식사진을 갖고 7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상지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육가공 교육과정은 5년이 지났으며 그동안 식육에 대한 정형 및 상품화는 물론 육제품을 생산하는 가공기술을 배운 인재가 175명이 배출됐다. 그중 66명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마이스터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전 상지대 총장), 김관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박전준 대한육가공 대표, 손익종 부농산업 대표, 김도영 백두대간 대표, 장신상 횡성군 전 축산과장, 이명식 테스터코리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구용 교수(교육장)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이 신설돼 이 같은 축산환경의 변화에
aT(사장 김재수)는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전문판매장 시설자금을 지원한다.2014년 융자지원 규모는 14억원으로 올해는 특별시, 광역시, 경기도, 도청소재지 지역에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aT 관할지사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지역조합, 협동조합으로 지원금리는 연리 3%,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상환), 업체별 한도는 3억 6천만원이다.또한, 지원 조건은 매입액 관계없이 법인등록 6개월 이상인 법인으로, 전년도 기준(친환경농산물 연간 매입액 5억원, 법인등록 1년 이상) 보다 완화됐다. 자세한 사항은 aT 유통기획팀(02-6300-1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는 지난달 28일 서울YWCA 마루홀에서 AI 전국 확산으로 인해 이에 대한 진단과 대책을 위한 소비자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살처분에 대한 논의는 물론 AI에 대한 발병 원인과 대책마련 등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송창선 건대 수의대 교수는 “AI는 철새 이동 경로 상에 위치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유입시 개별농가의 방역이 허술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리 농장의 방역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국가적 이주 대책 논의로 자진 철거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대규모 농가가 방역을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동일 적용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시설이 미비한 농가의 경우 AI 발생시 살처분 보상비를 차등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
aT(사장 김재수)는 미래 농식품 환경 변화에 대응한 가치지향적인 지식창출로 농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aT농식품유통교육원 내에 유통연구소를 출범시켰다. aT유통연구소는 정기적으로 농정현안 연구 및 이슈연구를 통해 연구의 정책기능을 제고하는 동시에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시의성있는 정보를 생산해냄으로써 우리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회요인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연구결과는 ‘농식품유통 이슈리포트’와 ‘정책 연구보고서’의 형태로 발표되며, 이슈리포트에서는 환경변화 등이 농식품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 정책 연구보고서에서는 농식품 정책과 연계된 전략적 연구 내용이 다뤄진다. 앞으로, aT유통연구소에서는 농식품 및 유통 관련 다양한 분야의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외부기관과 협업을
국내 돈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박병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사진은 지난 12일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매시장 가격결정 체계의 구조적인 취약성으로 조그마한 시장변화에도 지나치게 급등락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수입육의 시장잠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급락시에는 생산농가가, 급등시에는 육가공업체 등 구매업체의 피해가 커 국내 돈육산업 발목을 잡고 있다”며 “소비자의 국내산 돼지고기의 꾸준한 소비와 수입육의 과도한 시장잠식 방지, 특히 균형된 수급조절 유지를 위해서는 한국형 돼지도체 가격결정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실제 최근 1주일만에 kg당 1천395원이나 급등해 사상 초유의 가격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 2개월간 박피 경락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이사장 김명규)가 지난 20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예산안과 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총회에서 확정된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4년 예상 등급판정수와 분담금 납부율로 추정한 결과 등급판정두수는 2013년보다 10% 축소되며 분담금 납부율은 최근 2년 총 납부대상액 대비 납부액을 백분율을 구하여 평균한 74%를 적용하면 분담금 납부액은 17억5천380만원이며 정부지원금은 구조조정 목표를 5개소로 정하면 26억2천500만원을 예상했다. 여기에 수입이자 2억9천9백만원 전기이월금은 170억원이다. 지난해 기준 협의회 가입 작업장은 총 66개소이다. 이중 폐업으로 자격을 상실한 곳은 15개소이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예천축산의 폐업으로 인해 신임이사로 경신산업의 권오신 대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올해 혈액자원화 사업과 육류연구소 설립 등 도축업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에 매진키로 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레전드 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ㆍ승인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이날 올해 핵심사업으로 ▲국내외 선진도축장 견학 ▲육류연구소 설립 ▲혈액자원화 사업 ▲영문자료 번역본 제본 ▲위생교육기관 지정 ▲협회 C.I 제작 ▲HACCP 위크숍 개최 등을 정했다. 일반사업으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책자 제작 및 배포, 협회 소개 동영상 및 책자 제작, 거점도축장 선정 및 재실사, 중소업체 활로 모색 및 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혈액을 수집해 식품과 의약품 원료 등으로 자원하는 하는 시설 설치 지원으로 폐
‘2014 자라섬 불꽃축제-미르(용,龍)의 전설’사진이 오는 5월 3~6일 나흘간 가평 자라섬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다. 동아일보와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VCM과 CNK컨설팅이 주관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 행사는 자라섬 중도(中島)의 ’공연축제 존(Zone)’과 서도(西島)의 ‘아웃도어바비큐 존’으로 구성돼 가정의 달 5월에 최적화된 패밀리-페스티벌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5월 3~6일 나흘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패밀리 힐링캠프 ‘자라섬 불꽃축제’는 아웃도어와 바비큐,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와 불꽃축제 등 다양한 키워드를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 국내 최초의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자라섬 불꽃축제는 도시인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만들고자 바비큐 요리와 캠핑 문화,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으로 노하우를 습득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어낸 국내 최초 숯불 스테이크 매장이 문을 열었다. 로하스쿡(대표 고재학)에서 서울 방이동에 첫 매장을 오픈한 ‘에빠스’는 에이징 빠릴라 스테이크(Aging Parrilla Steak)의 약자이다. 스페인 참숯 직화구이 시스템(빠릴라 그릴)과 숙성육을 통해 직화스테이크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인과 남미에서 주로 쿠킹하는 참숯 직화석쇠구이 시스템으로 200도이상의 고온에서 조리돼 육즙이 살아있고 참숯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최고 수준의 스테이크이다. 특히 목심, 등심, 전지, 후지 등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소시지를 통해 에빠스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전략으로 맛을 조금 더 진화시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빠스는 국내산 신선한 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이 금년 12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돼지고기이력제 본 사업 대비 농장식별번호 부여를 위한 전국 돼지사육시설 현황 조사를 이달말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돼지고기 이력제도의 핵심인 돼지 사육시설에 농장식별번호 부여를 위한 사전조사로 사육시설의 위치(GPS좌표), 사육규모, 농장식별번호 확인 등 축평원 지원 전담반에서 농장경영자와 사전 예약 후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허영 원장은 “방역 효율성과 안전한 돼지고기 유통이라는 돼지고기이력제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시작단계인 농장식별번호 부여를 정확히 하기 위한 것이며, 방역을 위한 사전 직원교육 및 준비 철저로 사육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