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케어사이드 ‘쎄탁-큐’ 국내 최초 ASF 소독제…미국 캔자스주립대서 효력 검증 구제역·AI·PRRS 등 광범위 방어 전 생산공정 자동화로 품질 향상 국내 최초 ASF 소독제…미국 캔자스주립대에서 효력 검증 구제역·AI·PRRS·브루셀라 ‘광범위 방어’…안전성·간편성도 전 생산공정 자동화 ‘품질 업그레이드’…’스테디셀러’에 올라 케어사이드(대표 유영국)가 내놓고 있는 ‘쎄탁-큐’는 국내 최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ASF 소독 효력을 검증하고, 품목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케어사이드는 지난 2019년 ASF가 국내 첫 유입될 당시 미국 캔자스주립대 생물안전성연구소(BRI, 미국국토안보부 위탁연구소)에서 ASF 소독제 효력시험을 실시, 그 효능을 입증해 냈다. ASF 소독효력은 유기물이 적은 조건에서는 800배, 유기물이 많은 조건에서는 600배 희석배수다. ‘쎄탁-큐’ 주성분은 4세대 복합 4급 암모늄과 고용량 구연산이다. 이 성분은 ASF 뿐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PRRS, 돼지열병(CSF), 뉴캣슬병(ND), 브루셀라, 살모넬라 등 가축 질병을 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철새도래지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특별방역대책기간 거점소독시설 운영, 가금농장 방사 사육 금지 등 차단방역 추진 사항을 전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계열사가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 방역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해야 가금산업이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중앙백신연구소-충남대 수의과대학 이종수 교수팀-아비넥스트-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기술에 기반한 ASF 백신 후보주(ASFV-MEC-01) 개발에 성공했다. 이 내용은 국제학술지 ‘Emerging Microbes & Infections’ 11월 28일자에 게재됐다. 이에 따라 중앙백신연구소 ASF 백신 개발도 추진력을 얻으며 곧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ASF는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돼지 전염병으로, 높은 전염율은 물론이고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육박한다.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ASF 백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ASFV-MEC-01 후보주는 4주령, 6주령 돼지에 대한 접종시험 결과, 우수 안전성과 야외주 공격접종 방어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접종 후 체내에서 복제를 거듭하며 부작용 위험을 높여갔던 기존 약독화 생백신들과 달리 접종 후 체내에서 빠르게 제거되는 특성을 나타냈다. 이 ASF 백신은 우선 미끼백신 형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이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백신 후보주는 현재 베트남에서 추가 시험 단계에 있다. 향후 품목허가와 상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제이비바이오텍(대표 박현식)은 PRRS 바이러스를 컨트롤하는 고초균 유전체(JBS-BS-001)를 개발했다. 아울러 제이비바이오텍과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그 면역과 집단방어 능력을 밝혀낸 결과를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1월호에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PRRS 바이러스 Type-1(유럽형)과 Type-2(북미형)에 대한 집단면역 효능 등을 담고 있다. 제이비바이오텍에 따르면 JBS-BS-001은 제이비바이오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포자항원발현(SDR) 기술이다. 집단면역을 형성해 PRRS로부터 돼지를 보호한다. 특히 비병원성이면서도 안정적인 전달시스템을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제이비바이오텍은 JBS-BS-001을 핵심원료로 한 면역증강 사료첨가제 '임펄스플러스'를 내놨다. 제이비바이오텍은 소·양계·어류·꿀벌 등 전염성 질병에 취약한 개체들도 세균·바이러스 유전정보만 분석하면 1~2개월 안에 면역체 개발·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현식 대표는“사료첨가제 형태인 만큼, 주사제와 달리 많은 비용과 노동력이 들지 않는다. 향후 대량 수요에 맞춰 성능개량에 박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돈육동향회의, 외식소비 부진 '모임 최소 잇따라' 가정소비는 증가...빠른 설명절 고돈가 유지 전망 불경기와 정국불안이 겹치며 축산물 소비 연말특수가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1일 경기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12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 분석 회의를 열고, 축산물 유통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송년회 시즌이다. 하지만 불경기 여파에 외식 소비가 부진하다. 특히 탄핵추진 정국불안에 따라 모임 취소 등이 잇따르고 있다. 연말특수가 사라져 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가정 소비는 오히려 늘고 있다. 전지는 급식시장에서, 후지는 2차 육가공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등심은 계절적 영향 즉 돈가스 소비 감소 등으로 약세전환했다”고 밝혔다. 수입육에 대해서는 “캐나다 항만파업 등으로 냉장 돼지고기 공급이 줄었다. 냉동육은 최근 3~4개월간 수입 감소세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다리의 경우 상반기 과다공급, 하반기 재고적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미 오퍼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최근 환율마저 급등, 수입업체 경영난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동물약품 ‘바이트릴 맥스’가 첫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은 지난 10일 경기 안산에 있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월공장에서 ‘바이트릴 맥스’ 첫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바이트릴’은 엘랑코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엔로플록사신 성분 동물약품이다. 돼지 소화기와 호흡기 세균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흉막폐렴균, 파스튜렐라 폐렴균, 대장균 등 많은 피해를 일으키는 세균성 질병을 빠르게 제거한다. ‘바이트릴 맥스’는 더욱 높은 유효혈중농도를 통해 증가된 살균력으로 1회 투약만으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8월 ‘바이트릴 맥스’ 중국 시장 등록을 완료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향후 ‘바이트릴 맥스’ 중국 수출 물량을 늘려나가는 것은 물론, 중국 수출 동물약품 품목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현진 대표는 “‘바이트릴 맥스’ 중국 시장 등록에 무려 1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힘든 프로젝트였다. 한국산 동물약품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시장은 전세계 최대 규모 동물약품 시장이다. ‘바이트릴 맥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이규희 이화팜텍 대표는 지난 11월 28일 건국대 박사논문 최종심사를 통과해 경영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박사논문으로 ‘양돈농장 복지인증요인과 생산성 관계 분석을 통한 동물복지 효율성 연구’를 진행했다. 이 논문에서는 동물복지요인 투자가 인증축산물 생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가능 축산과 One Health로 연결돼 양돈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룰 수 있음을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양돈기업의 ESG 경영과도 접목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특히 동물복지인증이 양돈기업 입장에서 비용이 드는 투자이지만, 동물복지가 지속가능하고 One Health적인 ESG 기업으로 가는 시작점이 된다는 시사를 연구 결과로 나타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약수출 회복세 전년대비 5.8% 증가 백신·의료기기 상승 견인...중국 수출 활로 찾아 표 동물약품 수출 현황 동물약품 수출이 다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5일 성남에 있는 동네소셜라운지에서 동물용의약품 3차 수출협의회를 열고 올해 수출 현황, 내년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동물약품 수출액(상위 30개사 기준)은 2억2천995만달러로 전년동기 2억1천832만달러보다 5.4% 늘었다. 원료(라이신)는 6천510만달러로 4.2%, 완제는 1억6천485만달러로 5.8% 증가했다. 특히 완제 중 백신 3천217만달러(34.7%↑), 의료기기 4천744만달러(16.8%↑)가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하지만 화학제제와 의약외품은 각각 4천425만달러, 168만달러로 20.6%, 43.4% 하락세를 걸었다. 이날 업계는 그간 시장개척 노력, 예를 들어 중국 품목허가 등록, 갱신 등이 서서히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확 꺾였던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 축산업 경기가 다소 회복되고 있는 것이 수출실적 개선으로 이
[축산신문 기자] ▲이형찬 변호사(법무법인 대화)의 부친상=지난 7일 별세. 빈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10일. 장지 의왕시 하늘쉼터공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기로 다짐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활동과 함께 향후 비전을 알렸다. 특히 이날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소비자, 변화의 중심으로’이라는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AI 대전환 시대, 플랫폼 사업의 방향성’ 주제를 내걸고, 미래 소비자 역할 등을 조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은희 인하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동형 법무법인 케이앤씨 변호사가 플랫폼 경제와 소비자 보호의 법적 과제를 주제발표했다. 아울러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 이승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 조재형 피알원 대표, 이상범 MBN 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플랫폼 경제의 발전과 소비자 권익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연화 회장은 “소비자 권익 증진이라는 본연 사명을 되새기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 소통, 지속 가능 미래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1월 29일 ‘제12차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열고, 축산물 수출 확대에 힘썼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단체, 수출업체 등에서 37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매년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삼계탕 가금육, 유가공품, 사료 등 5개 분과 위원회별로 유기적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출 검역요건 완화, 원료 사용 규제 완화, 상대국 수출 검역 정보 지원 등 제도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수출업계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 들어 10월까지 수모류, 유가공품, 반려동물 사료, 삼계탕 등 축산물 수출액은 약 9억7천200만불이다. 전년대비, 22% 늘었다. 황성철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업계와 지속 소통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PRRSV는 PRRS-1(유럽형)과 PRRS-2(북미형)의 두가지 유전형으로 구분돼 왔다. 그러나 2021년 국제바이러스 분류회(ICTV)에서 Betaarterivirus suid 1(약어 PRRSV-1)과 Betaarterivirus suid 2(약어 PRRSV-2)로 각각 다른 Species로 분류했다. 전체 게놈 비교시 PRRSV-1과 PRRSV-2 상동성은 약 60%다. 전 세계적으로 PRRSV 유전적 다양성 분석은 ORF5다. ORF5는 바이러스 표면에 노출되는 GP5 단백질을 발현시킨다. 유전적으로 변이가 가장 심한 부위다. PRRSV-1는 4개 Subtype(SubtypeⅠ~SubtypeⅣ), PRRSV-2는 9개 Lineage(Lineage1~Lineage9)로 나뉜다. Subtype과 Lineage는 다시 Subgroup과 Sublineage로 세분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Iowa에서는 Genebank에 등록된 PRRSV ORF5 유전자서열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국내 Lineage Korea A(LKA) 주는 Lineage 11에 들어갔다. 또한 PRRSV의 빠른 변이 특성상(평균평균 4.7 x 10-2~1.55 x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