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은 지난 7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입학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강종덕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축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합천군 한우사육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는 축산 관련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 12명을 초빙해 이달부터 12월까지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평소 배움에 갈증을 느낀 청년 축산인들의 요청으로 개설된 만큼 교육생들의 요청이 집중된 개량, 번식, 사양, 질병 분야 위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들려줄 한우 사육 명인들도 강사에 포함돼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재순 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합천군 한우산업을 견인할 청년축산인들의 앞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며 “합천한우의 명성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축산인들의 교육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군은 양봉집단폐사, 이상기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꿀샘식물(밀원수)인 바이텍스와 헛개나무 등 총 4천100여 본을 배부했다.박희종 축산과장은 “최근 벌군집붕괴현상으로 양봉농가의 피해가 크다. 이번 꿀샘식물 배부를 시작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증진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꿀샘식물 뿐 아니라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양봉농가 대상으로 면역증강제, 응애구제 약품 등을 추가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합천군은 벌꿀 생산량이 감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위해 2020년부터 꿀샘식물을 구입, 양봉농가 대상으로 배부해 환경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합천황토한우 위상 높여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13일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열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조합 생축사업 출품우가 전국 5위를 수상하며 ‘합천황토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고 대표적인 한우품질평가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둔 합천축협은 생체중량 832kg, 도체중 523kg, 육질등급 1++A, 근내지방도 93, 등심단면적 134㎠, 육량지수 63.51을 기록하며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욱 조합장은 “올 한해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한우인 황우장군 출하에 이어 전국 최고의 한우를 뽑는 의미 있는 자리에서 ‘합천황토한우’가 당당히 수상한 것에 대한 무궁한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번 품평회에 출하한 한우는 1위를 수상한 개체와는 도체중의 차이가 있었을 뿐 육질과 육량 모두가 부족함이 없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와 관련해 합천축협은 앞으로도 합천군과 함께 한우 개량 및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소득 1억원을 달성하는 ‘잘사는 합천’을 위한 축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모바일 통해 출장개체 정보 한눈에…어디서든 입찰 가능 낙찰가도 더 높아 도입 4개월 새 11억원 육박 추가 소득 2018년도 3주, 2019년도 4주, 2020년도 6주. 매년 구제역과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해 가축경매시장의 휴장은 반복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한우농가들의 피해 또한 불가피한 상황.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다양한 변수에도 한우 경매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 모바일 한우경매 시스템 플랫폼을 구축, 365일 휴장 없는 한우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농장경영의 원활함을 도모하고 있다. 합천축협의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은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중앙회의 정보 공유로 출장우의 개체 및 유전정보, 형매·후대정보 등 다양하고 폭넓은 경매정보를 휴대폰 통해 제공하고 또, 경매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함으로 경매 희망자는 휴대폰을 통한 간단한 인증만으로 지리적·환경적 영향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경매 응찰이 가능하다. 이용농가 꾸준히 증가 이러한 효율성과 편리성이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하는 응찰자는 꾸준히 증가해 3월 4일 첫 개장 시 120명의 응찰자가 휴대폰을 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B 받아 낙찰가 2천403만원 기록 모개체 공란우 활용 수정란이식 촉진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6일 혈통보존사업장에서 사육한 37개월령의 거세우를 도축한 결과 생체중 1천271kg, 도체중 801kg의 슈퍼한우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슈퍼한우는 농장 계근 시 1천370kg으로 이미 남다른 체구를 자랑해 왔으며,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까지의 감량에도 불구하고 생체중 1천271kg에 최종등급 1++B를 받아 2천403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특히 슈퍼한우로는 드물게 근내지방도 9를 기록한 이 한우는 등심단면적 126㎠, 육량지수 61.05%를 기록해 무엇하나 나무랄 것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슈퍼한우 중 슈퍼한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혈통보존사업장에서 출하된 슈퍼한우는 사육기간 내내 온순한 성격과 월등한 체형 및 유전적 자질을 검증받아 ‘황우장군’이라는 별칭으로 한우인들의 관심을 받아 왔으며 어미소의 유전형질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일반 보급형 KPN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출하성적을 기록해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특히, 합천축협은 개체가 가진 이러한 자질을 충분히 발현시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6월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인력난으로 인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찾아가 일손 돕기 지원행사<사진>를 전개했다. 부족한 인력 및 인건비 상승과 더불어 최근 연이어 내린 비로 인해 땅이 물러져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은 합천축협은 6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욱 조합장은 “합천축협은 지역사회 공헌 및 농촌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매년 합천군의 경종 농가를 위한 농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양파를 잘 키워 놓고도 수확할 인력을 구할 수 없어 폐기 위기에 처해있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다양한 변수에도 휴장 없어 전국 최초 레일식 가축경매시장의 도입을 통해 한우경매시장의 변화를 선도해온 합천축협이 이번에는 비대면 스마트 한우경매시장 시스템의 시작을 알리며 뉴노멀 시대 맞춰 또 다시 진화했다.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3월 25일 문준희 합천군수와 배몽희 군의회 의장, 김윤철 도의원과 합천군의회 의원 등 기관 단체장과 축산농가, 경매응찰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변수에도 휴장 없는 스마트 한우경매시장 개장식을 갖고 우량송아지 보급기지 역할을 강화했다. 총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돼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합천축협 비대면 스마트 한우경매시장은 모바일 체제가 대폭 강화된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한우 경매에 필요한 정보와 영상을 0.5초 이내에 응찰자와 관전자에게 PC 또는 모바일에 제공, 기존 오프라인 경매시스템이 가졌던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는 획기적 경매 시스템이다. 특히, 비대면 경매에 따라 방역에도 효과적이며 악성 전염병으로 인한 불가피한 휴장 문제도 해소돼 한우 사육농가 전체에 경제적 이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농가 입장에서는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전국 한우경매시장을 실시간 시청하고 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신용·경제·지도 12개 부문서도 1위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이 농협중앙회가 최고의 실적과 업적을 거양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2020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축협 부문 전국 1위를 차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천축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와 더불어 신용·경제·지도사업 부문에서 총 12개의 1위를 기록하며 2020년 전국 농·축협 중 가장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 해로 장식했다. 합천축협이 이번 수상한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지도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 선 축협에게 부여하는 지도사업선도조합像 1위를 비롯해 지도사업 종합평가 전국 1위, 축산경제컨설팅 연도대상과 1.1.5축산컨설팅 전국 1위, 상호금융 대상평가 전국 1위 등 신용·경제·지도사업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상들을 휩쓸며 조합 창립 이래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어려움이 극에 달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합천축협이 작년 한해 쌓아올린 이번 성과는 그 동안 다져온 내실 위주의 사업 성장과 조합원의 실익 증대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2월 16일 경남 합천군 역사상 최고의 도체중량인 1.2톤이 넘는 슈퍼한우를 탄생시킨 적중면 전병환 농가가 지난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300만원을 군에 기탁<사진>했다.이 자리에서 전병환 농가는 “합천군과 우리 축산 농가의 상생 노력이 최고 품질의 합천황토한우를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공들여 키운 한우가 최고가를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드리고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양축농가 생산성 향상·수취가격 증대·경영비 절감 기여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이 지난 2월 18일 2020년도 지도사업 선도조합상(像) 평가에서 전국 축협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도사업 선도조합상은 전국의 1천130여 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지도부문에서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조합에게 선정하는 상으로 합천축협은 양축현장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취가격 증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축협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용욱 조합장 취임 이후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며 합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합천축협은 지역의 한우 사육 구조를 고려한 다양한 지도사업을 실시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암송아지 제각사업’은 전국 최초로 ‘뿔 없는 한우경매시장’으로 이어져 합천축협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매 수취가격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우량목초 지원사업’은 거세우 도체중 26kg과 1등급 출현율을 16.9% 개선시켰다. 김용욱 조합장은 “수정란이식(OPU)을 통한 농가 분양과 혈통등록우 경매시장에 출장하는 송아지 전 두수에 대해 호흡기 예방백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촌형 축협 유일 배합사료·섬유질사료 공장 보유 조합원 농장 생산성 관리·축분 전담처리 지원 등 피부에 와닿는 사업 전개로 사육 전념 환경 제공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지도사업 최우수 등 ‘기염’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은 취임 이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가축사육농가와 사육두수가 급속하게 감소하는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 축협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에서 일하는 축산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지역 특성과 강점을 살린 경제사업 추진과 함께 특색있는 지도사업을 펼쳐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합천축협이 오늘날 농·축협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도조합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비록 농촌의 지역축협이긴 하지만 분명하고 색깔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혁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일찍부터 합천축협은 지자체인 합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밑바탕으로 지역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며 축산 인프라를 조성했다.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기반 아래 농촌형 축협으로 유일하게 배합사료공장과 섬유질사료공장을 보유한 장점을 살려 가축사육농가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지난 11월 26일 혈통등록우 경매시장에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합천황토한우 암송아지 나눔릴레이 전달행사’<사진>를 가졌다. ‘한우 암송아지 나눔 릴레이 사업’은 합천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매칭해 소규모 번식농가 지원 및 한우 번식기반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관내 소규모 축산농가 4농가를 대상으로 각 1두씩 총 4두의 암송아지를 지원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이번 릴레이 사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합천축협은 축산업의 기반조성과 지역사회 공헌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