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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2월 16일 경남 합천군 역사상 최고의 도체중량인 1.2톤이 넘는 슈퍼한우를 탄생시킨 적중면 전병환 농가가 지난 1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금 300만원을 군에 기탁<사진>했다.
이 자리에서 전병환 농가는 “합천군과 우리 축산 농가의 상생 노력이 최고 품질의 합천황토한우를 키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공들여 키운 한우가 최고가를 받은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농축산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드리고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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