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인 경기도 포천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양계조합원 수익증대와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포천축협은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위해 최근 양계협 포천채란지부(지부장 김인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산란계작목반을 구성하고 계란 집하장을 건립키로 했다.산란계작목반은 현재 23개 농가들로 구성됐으며 총 95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일일 70만개의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포천축협은 작목반에서 생산된 계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신북면 가채리 282-3번지에 일일 최대 50만개를 취급할 수 있는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특히 포천축협은 지역축협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포축협 ‘김포금란’을 벤치마킹해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로서 포천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이와 관련 양기원 조합장은 “양계조합원들의 포천축협에 대한 관심 및 이미지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란계 계열화 사업은 사료물량의 증대와 양계조합원 수익 증대 및 생산된 계란을 원활히 유통시킬 수 있어 조합의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의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9·10일 양일간 포천제일고등학교에서 자가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낙농조합원 30명, 한우조합원 30명, 제일고등학교 축산과 학생 20명 등 모두 80여명이 교육생으로 참석했다.포천축협은 이번 교육에 농협가축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소 생식기를 이용한 충분한 실습교육을 가진 후 현장에서 생축으로 직접 실습하면서 교육생 모두가 자가 인공수정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발정주기를 파악해 적기에 수정함으로써 수태율을 높여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내외산축산계 유건상 계장은 “포천축협에서 교육을 받고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항상 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주는 축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포천축협은 이번 자가 인공수정 교육을 위해 실험용 소 10두를 구입했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1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조합 한우리 부녀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양기원 조합장은 이날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축협도 지난해 한우리 부녀회를 조직했다”며 “앞으로 부녀회 조직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 축협을 알리는 홍보역할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포천축협은 정덕희 현대여성교육원장(경인여대 교수)을 강사로 초청, ‘여성이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정 원장은 “농촌경제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축협의 부녀회원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집안의 아내 또는 아이의 엄마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며 사회 참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5일 조합회의실에서 2007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전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장학금전달식에서 양기원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천축협의 장학금 사업은 조합원들이 조합의 모든 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해서 얻은 수익을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조합 경영을 더욱 열심히 이끌어 더 많은 사람들이 수혜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이날 대학생 43명에게 70만원씩 3천1백만원, 고등학생 19명에게 50만원씩 9백50만원 등 총 6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천9백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