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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상임이사에 김경환씨 선출

포천축협, 임시총회서

[축산신문 ■포천=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김경환 전 축협중앙회 상무<사진>가 선출됐다.
포천축협은 지난 9일 관내 용정회관에서 2008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경환씨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포천축협은 김학배 상임이사가 암 투병으로 더 이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신임 상임이사를 선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환 신임 상임이사는 197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축협중앙회 기획예산과장, 여신지원부장, 상무 등을 거친 협동조합 전문가로 지난해 말까지 파주연천축협 상임이사를 지냈다.
이날 총회에서 김 상임이사는 “인생의 반이 넘는 시간을 협동조합에 몸담아 왔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축협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또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의 눈으로 포천축협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양축가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포천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미흡한 부문은 보완하고 발전부분은 지속 발전해 나가며 축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포천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천축협 대의원들은 전임 김학배 상임이사에게 1억원의 특별위로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지난 2001년 3월1일부터 포천축협 상임이사를 맡아온 김학배 이사는 폐암으로 지난해 말부터 투병생활을 해왔으며, 지난달 28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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