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0월 26일 ‘금융의 날’을 맞아 17개 신용사업점의 지점장과 조합 임원이 함께 조합 금융발전에 기여한 우수고객 및 기관에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금융의 날’은 본래 ‘저축의 날’로 지난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국민의 저축 정신을 키우고 저축·보험·증권 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로 지정됐으며, 2016년부터 ‘저축의 날’에서 ‘금융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금융의 날’을 맞아 수여대상자는 농협중앙회장 명의 4명과 파주연천축협장 명의 13명, 총 17명에게 감사패와 사은품이 전달됐다.이철호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금융발전에 기여한 17명의 수여 대상자에게 재차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저축은 경제성장의 중요한 기반으로 온 국민이 ‘금융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위해 저축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파주연천축협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북부지역 송아지 경매 선도역량 강화” 경기북부지역 송아지 경매시장을 선도해온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이 현대화 증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현재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에 소재한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을 20억원을 투입해 대지 1만763㎥(총면적)에 건축면적 4천178.70㎥(5개동), 건폐율38%, 용적률 35%로 일반철골 구조와 파이프 구조로 새롭게 증측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은 가축시장 1천463.75㎥(442.5평)과 퇴비사 40㎥(12.1평)으로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준공이 완료되면 현 100 여두 계류 규모에서 최대 248두까지 경매를 진행할 수 있게 확대된다.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은 타 시장과의 차별화 및 구매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송아지 출품 시 거세를 원칙으로 하며, 송아지는 미계근, 육성우는 계근을 원칙으로 한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달 말까지 가축시장 증축 설계도서 작성을 완료하고 8월 공사업체 입찰을 통해 9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하며 새롭게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에는 김포·고양·파주·연천·양주·포천지역 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업 중장비 사용 갈수록 증대 따라 축산현장에서 중장비 사용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중장비 운전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은 최근 조합원들이 안정적인 양축환경 구축을 위해 축산현장에서 사용하는 중장비(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스키더로더, 3톤이상 굴삭기)에 대해 이론교육 및 실습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현재 3톤 미만의 중장비의 경우 교육수료만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3톤 이상의 경우 면허를 취득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과 10일(문산 현대중장비직업전문학교), 13일(교하 자유로중장비학원)에서 조합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은 물론 양축을 함께하는 조합원 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했으며, 교육비의 일부를 조합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기회에 3톤 이상의 중장비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조합원의 경우도 일부 교육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에 따라 양축현장에서는 더 많은 중장비 사용이 요구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합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월 22일 금촌역 광장에서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지구대장 김현욱) 경찰 공무원들과 함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지능화된 금융사기로 그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이스피싱과 관련 범죄 유형 및 예방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협조해 금융사기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해마다 이맘때가되면 소 사육농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겨우내 가축들의 먹이를 만들기 위해서다. 볏짚은 소에게는 더할 수 없이 좋은 먹거리이기 때문이다. 사진은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부근에 볏짚 곤포사일리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 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한 농가들의 재입식에 앞서 입식조합원들에게 방역용품(소독약·생석회·방역복)을 지원<사진>하며 재입식에 앞서 철저한 방역태세 유지를 당부했다.지난 11월 24일 실시된 연천지역 5개 농가 재입식에 앞서 23일 농업법인 에코팜을 방문해 방역용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파주연천축협은 지역 내 모든 재입식 농가를 대상으로 입식 전 방역용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철호 조합장은 “그동안 전국 최고의 한돈브랜드로 성장해온 돈모닝포크가 ASF로 인해 하루아침에 붕괴된 상황에 처했다. 축협이 앞장서 악성가축질병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모든 조합원들은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생활화해 다시는 이러한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촌형 조합 여건 감안 눈부신 성과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이 지난 2018년도 1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9월 29일자로 상호금융 대출금 또한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연천축협의 이번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 달성은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수원화성오산축협과 안양축협, 양주축협, 평택축협에 이어 5번째다. 이로써 파주연천축협은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모두 1조원 클럽 조합에 가입, 명실상부한 경인지역 거점축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농촌형 조합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 1986년 상호금융 신용사업을 시작, 타 조합보다 뒤늦게 금융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눈부시게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불굴의 의지와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준조합원을 비롯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파주연천축협은 현재 본점 포함 17개 금융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파주지역에 15곳, 연천지역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의 10월말 현재 본점영업점 예수금이 2천524억원, 대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가 진단·처방, 사양관리 등 도움 기대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가축질병진단실 내에 체세포분석기 등 최신 가축질병 진단용 장비 8종(2억2천500만원)을 신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들은 노후장비 교체 또는 신규 기기들로 관내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질병진단 및 처방, 사양관리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연천축협 ‘가축질병진단실’<사진>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해 오던 것을 2008년 7월 파주연천축협이 전문기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가축질병진단실에는 수의사 등 4명의 전문 인력이 있으며 운영 장비도 이번에 도입된 장비를 포함 총 44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가축질병에 대한 기초적인 실험 및 검사, 예찰·홍보, 현장 컨설팅은 물론 관내 수의사 및 서울우유진료소 등과 연계해 가축전염병 예방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간 운영실적을 보면, 지난해 기준으로 유방염검사 및 혈액검사, 살모넬라 및 항체가 검사, 수질검사 등 4천996여건을 처리한 바 있으며, 올해는 파주시의 적극적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농가들이 옥수수 엔실리지 수확에 여념이 없다.물론 긴 장마로 인해 수확의 적기를 놓친 상황. 파주연천축협은 최근 조합원들의 옥수수 엔실리지 수확을 위해 조합 자체 수확 팀 외에 8개 업체와 위탁 계약을 맺고 옥수수 수확에 나섰다. 파주지역 5개팀, 연천지역 3개 팀을 풀가동해 조합원들의 옥수수 엔실리지 작업이 한창이다. 옥수수 엔실리지 수확시기를 놓쳐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옥수수 밭을 갈아 엎는 농가도 발생하고 있지만 조합측은 150여 조합원의 신청을 받아 옥수수 엔실리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과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은 최근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조합원 자녀를 비롯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을 생략하고 각 지역마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매년 교육지원사업 차원에서 조합원 자녀에 대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51명에게 8천7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서는 파주·연천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관내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관내 학생 52명에게 장학금 4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별로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학교 밖 청소년 30만원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파주연천축협에서 기금 64억5천만원 전액을 출연 받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 지금까지 8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앞장서고자 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지역 내 인재양성과 문화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이 농업·농촌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농협·교육부·농식품부 간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지역 단위 1농·축협, 1학교 교류 협약 사업에 참여해 관내 문산제일고등학교, 파주농협과 연이어 MOU를 체결하고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과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은 지난 8일 파주농협 회의실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MOU<사진>를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파주연천축협과 파주농협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조합 간 상호 유기적인 경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약속했다.이날 이철호 조합장 “50년 역사를 가진 파주농협과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농·축협 중앙회 통합 20년이 됐다. 이번 협약이 농·축협간 상생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윤식 조합장은 “이번 협약식이 단순 의례가 아닌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공유하고 상호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도모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파주연천축협은 지난달 24일 문산제일고등학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원 외 인근지역 농가까지 이용 확산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운영하고 있는 양봉기자재 판매 사업이 경기 북부지역 양봉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경기지역 양봉농가 증가세에 따라 지난 2018년 11월 한국양봉농협과 MOU를 체결하고 기자재 공급 및 양봉농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조합측은 양봉조합원뿐만 아니라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들이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양봉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는 양봉기자재 취급점이 단 한곳도 없다보니 북부지역 농가들이 경기 남부지역인 안성까지 가서 기자재를 구매하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양봉농협과 MOU를 체결, 양봉농협과 같은 가격에 기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 현재 인근 가평, 남양주, 양주, 의정부, 철원, 포천, 고양지역 양봉농가들이 파주연천축협으로 기자재 구매를 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기자재 사업을 통해 3억800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취급품목은 설탕, 소초광, 양봉사료, 꿀병 등 약 100가지이며, 양봉관련 의약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