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후계양돈인이 조합발전과 미래 한돈산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양돈농협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2023년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2차 정기 세미나<사진>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원안대로 승인한 후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 선거를 실시, 현 임원진을 재신임으로 임원진 구성을 완료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후계양돈인은 농협 뿐만 아니라 미래 축산업을 이끌어가야 할 리더라는 생각으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고 양돈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기 바란다”며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후계양돈인이 새로운 미래 축산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은 물론 협동조합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윤 협의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부족하나마 다시 한번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다시 한번 협의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든든한 지원과 응원을 해주시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당기순익 1% 성금으로…18년간 5억6천만원 기탁 천안축협이 당기순이익의 1%를 백혈병 소아암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서 꺼져가는 어린 생명을구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는 ‘백혈병소아암돕기 후원금 전달식’<사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돼 삭막한 사회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지난 6월 30일 조합 중회의실에서 전관규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 관계자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지회장 및 소아암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백혈병소아암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소아암협회 천안시지부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축산기부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지난 3.8 조합장선거에서 무투표 당선 후 처음으로 ‘백혈병소아암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전관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18년 전 백혈병송아암돕기 성금전달 사업을 처음 실시할 때 관심을 갖고 협조하던 생각이 난다”며 “앞으로 조합과 협회가 같이 간다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해서 어린 생명을 구하고 용기를 주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축협은 18년 동안 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 1%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한돈마늘족발<사진>과 한돈불족을 전국 소비자들이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전충남양도농협은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니즈에 부합해서 자체 개발한 한돈마늘족발과 한돈불족발의 런칭 기념으로 지난달부터 3개월간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일제히 할인판매행사에 들어갔다. 자체 기술로 국내산 돼지 미니족을 이용해서 가공한 한돈마늘족발과 한돈불족발을 지난달 초 출시한 조합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3개월간 15%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한돈마늘족발과 한돈불족발은 젤라틴 함유량이 많아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혼술안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 취향에 따라 한방재료를 베이스로 한 한돈마늘족발과 매운맛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한돈불족발 2가지 맛으로 출시해 농협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철저한 대비로 청정화 사수 결의 대전·충남지역 축협들은 지난 5월 발생한 충북발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까지 관내 유입을 철통봉쇄하는 방역성과를 거뒀지만 다가올 집중호우 기간 어떠한 악성가축질병 바이러스도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같이하고 조합 차원 방역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악성가축질병 청정화 사수에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대전충남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9일 천안축협에서 제5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윤경구)를 열어 구제역·ASF·AI 등 악성가축질병 대응을 위한 하반기 가축질병 방역대책을 집중협의<사진>했다. 충남 세종·대전지역은 축협과 농가 및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구제역을 막고 조기 종식을 이룬 것에 대해 안도하면서도 결코 방심할 수 없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충남은 악성가축질병 미발생 지역이지만 구제역을 비롯해 ASF·AI 등 악성가축질병의 위협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특히 다가올 집중호우 기간 빗물로 불어난 강과 하천의 범람으로 자칫 바이러스 확산의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고강도 농장 방역대책 수립 및 농가 경각심 고취에 관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품질 한돈 생산, 체계화된 컨설팅 조직 구축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각종 국내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을 수상<사진>하며 국내 대표적인 한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5월 24일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한돈 부문에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에 4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6일 고객사랑ㅂ랜드 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우리 모두의 건강’이라는 가치를 담아 2006년 야심 차게 출시한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출시 이래 17년이 지난 현재 최정상의 한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이렇게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계열화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소비자를 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에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브랜드계열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최소 2~3년 동안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계열화 농가로서 자질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생산·가공·유통 전 단계 엄격 관리시스템 정평 충남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한돈 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4년 연속 한돈부문 대상<사진>을 차지하며 소비자가 다시 찾는 브랜드로 또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5월 16일 2023년 고객사랑브랜드대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한돈 부문에 4년 연속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천안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한돈 브랜드로 까다로운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엄격한 출하 및 육질관리와 특색 있는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된 최고급 한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생산에서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돼지고기가 생산되는 전 단계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더욱 세심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유지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으며 한돈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 농가컨설팅, 분뇨처리, 수질분석, 전산관리, HACCP, 무항생제인증 등 사육농가에서 철저한 사양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차별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심문근 상임이사는 ‘포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관규 조합장 기획, 지차체 끈질긴 설득 끝 성사 내년부터 정례화 추진…대표 한우소비 행사로 육성 제1회 천안능수한우 숯불구이축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천안의 대표적인 한우축제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전관규)은 70만 천안시민과 전국 한우인의 관심 속에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천안시 오륜문광장에서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부와 함께 제1회 천안능수한우 숯불구이축제를 열었다. 조합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체험하게 하고 한우농가에게는 판로 걱정 없이 좋은 한우를 키우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주었다. 이번 행사는 조합장 취임 후 한우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관규 조합장의 의지와 박상돈 천안시장의 협조로 극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당초 전관규 조합장이 천안시를 방문해 오륜문 광장에서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하겠다고 협조를 요청했을 때 오륜문 광장에서 불을 피운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전관규 조합장은 조합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능수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기획하는 것은 천안시민에게 한우고기를 체험하게 하는 목적에 있다며 시를 끈질기게 설득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천안지역과 인근한 충북 청주시 우제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긴급 영농자재(소독약)을 지원하고 차단방역에 들어갔다. 조합은 한동안 발생하지 않던 구제역이 다시 발생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9천1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4급 암모늄복합제 소독약을 긴급지원 품목으로 농가에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전조합원으로 일괄 공급하며 청주 인접지역 농가 71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우선 발송하고 기타지역 259농가에는 순차 공급한다. 또한 조합은 소독약품 긴급지원에 이어 구제역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갖고 전조합원이 차단방역을 생활화해서 구제역을 차단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평소 방역의 생활화로 소중한 한돈산업을 구제역으로부터 지키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조합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소독약품의 긴급지원과 함께 조합원 농가의 방역 활동 지원의 하나로 영농자재를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우수 유전자원 공급 선도조합 위상 강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에서 종돈 판매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돈판매대상은 계통 종돈장인 농협중앙회 종돈개량사업소에서 연간 구매실적과 성장률을 평가하여 1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우수 종돈 보급 확대를 선도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우수 종돈을 공급해서 농가 소득향상과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한 결실”이라며 “특히 조합원이 농협 종돈을 믿고 이용하고 있는 만큼 종돈개량사업소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종돈을 보급해서 양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우수한 종돈을 기반으로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종돈개량사업소와 상호 피드백을 통해 우수 유전자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지원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2022년 작목반평가결과 대상작목반에 청양작목반이 수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4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이제만 조합장과 조합 임직원 및 작목반 임원, 학자금 대표 수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조합은 매년 작목반 조합이용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작목반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작목반 활성화 및 조합사업 전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어려운 경제상황 및 대외 여건에도 조합이 괄목할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작목반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이용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조합사업을 전이용해서 조합과 작목반이 동반 성장·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금으로 대상작목반 500만원을 비롯해 7개 작목반에 총 시상금 1천900만원을 영농자재 구매용 조합사업이용권으로 지급했다. 조합원 학자금 전달식에서 김인수, 이석훈 조합원을 비롯한 17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2천550만원을 전달했다. 조합은 매년 작목반을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하여 심사하고 우수작목반 선정 및 시상으로 조합사업전이용 증대와 조합사업 확대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여수신 사업기반 확대·경제사업 원스톱 지원체계 역점 천안축협 신임 상임이사에 신용길 전 상무<사진>가 취임했다. 신 상임이사는 대전실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축협에 입사해서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조합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지난 2019년 퇴직한 후 지난 1일자로 평생직장이었던 천안축협에 상임이사로 복귀한 신 상임이사는 그동안 근무하면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임 전관규 조합장을 위시해 천안축협의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역사 쓰기를 시작했다. 신 상임이사는 조합원과 임직원 사이에서 중재자와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행보를 펼치며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한 후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천안축협 직원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업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영목표로 신용사업에서는 여수신 사업기반 확대, 건전성 제고, 경영관리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경제사업에서는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원스톱 경제사업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역점을 뒀다. 신 상임이사는 천안축협에 재직하면서 사료사업본부장, 유통사업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 제17대 전관규 조합장이 공식 취임과 동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천안축협 역사 만들기에 시동을 걸었다. 천안축협은 지난 20일 천안시 동남구 티웨딩홀에서 제17대 전관규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조합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투표 당선된 전관규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미래가 요구하는 새로운 천안축협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 조합장은 우선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조합원의 숙원사업인 가축시장, 종합경제사업장, 축산물유통센터를 신설하고 사료공장을 확장 이전해서 경제사업 확대와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 조합장은 “교육지원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서 비생산적이고 관행적인 사업은 축소 및 폐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축산작목반, 후계축산인 등 조합 내 풀뿌리 조직을 강화해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