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조합의 기본조직이 되고 있는 작목반을 탄탄하게 육성해 조합 발전과 참여 조합원의 소득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12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2017년 작목반평가회의 및 조합원 세미나를 실시하고 지난해 우수작목반을 시상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역별로 13개의 작목반을 운영해 참여 조합원은 233명으로, 전체 조합원 대비 작목반 가입률 64% 이지만 사업이용률은 79%로 높은 편이다. 또한 약품 이용률 80%, 출하 이용률 86%로 조합사업 이용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합은 작목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여 조합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매년 조합사업 이용률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작목반을 시상, 조합원들의 사업 참여 확산과 작목반 활성화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작목반평가는 사업 이용 80%와 조직 활동 20%를 종합해서 결정한다. 작목반들은 사업이용과 조직활동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에 맞추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경쟁도 치열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작목반 △대상-청양작목반(반장복흥찬 총무강선조)△최우수-당진작목반(반장박희복 총무전명규)△우수-아산작목반(반장김대학 총무방영철)△장려-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비상임 감사의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신임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이번 비상임 감사 선거에는 조합사업이 날로 신장하고 비상임 감사의 역할도 커짐에 따라 그 어느 감사선거보다 조합원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됐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추진하면서 항간에 기간이 연장된다는 말이 있으나 기간연장을 믿지 말고 조금이라도 빨리 절차를 밟아 기간 내에 적법화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 투표결과 박용준 후보와 이광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출마자들은 소견 발표를 통해 “감사로 선출된다면 임기동안 소신을 다해서 조합 발전과 낙농산업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서동욱 조합원과 양승수 조합원에게 국회 홍문표 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냄새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해 돈사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악취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 일환으로 냄새저감 효과가 입증된 축사환경개선제 약 15톤을 지난달 전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개선사업의 하나인 ‘축산농장울타리조성사업’에 참여해 돈사주변 나무심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번에 조합 자체적으로 축사환경개선제를 조합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눈으로 느끼는 냄새와 코로 느끼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합은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농가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악취민원으로부터 양돈업을 지킨다는 전략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시 다가동에 위치한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2017년 축산물안전관리인증 교육 및 발대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육단계 HACCP을 신규로 추진하는 조합원과 이미 지정을 받은 지정농장 조합원 등 총75여명이 참석해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행사에서는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인증 받은 15농장에게 인증현판 수여식에 이어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예정 팀장의 ‘축산식품 안전 및 HACCP’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2부 행사에서는 한경대학교 친환경인증센터 이길연 대표가 강사로 나와 HACCP 인증의 주요성을 강조하면서 ‘친환경인증의 개념과 기준’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다. 이제만 조합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축산물 공급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향후 대형마트와 학교급식 등 안정적인 돈육 판로 확보를 위해서 HACCP 인증은 물론 친환경축산물인증이 필수적인 만큼 조합차원에서 HACCP 인증을 지원해서 농장인증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포크빌브랜드에 참여하는 전농장을 비롯해 현재 90
대전충남양계축협(조합장 임상덕)은 지난 19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9기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과 다양한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에 역량을 높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에 이어 우수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임상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말 발생한 AI는 천안지역을 비롯해 인근 양계농가들에게 극심한 피해를 가져다 주었다”며 “철저한 준비로 재입식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AI 청정화를 위한 철두철미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9명과 고교생 2명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생은 100만원,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밝힌 결산 내역을 보면 지난해 사업결과 8억8천445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3억2천423만원, 이용고배당금 4천800만원 등 총 3억7천223만원을 배당했다. 이 외에도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 규약 일부 개정의 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용도 조정 및 추가편성안, 신규지점 사업계획 및 수
천안축협, 작목반간담회서 강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작목반간담회<사진>를 열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도경제사업 현황과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린 작목반간담회는 바이오가스플랜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서 세계 각국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추진현황과 국내 사업 전망을 들어보며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시가 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어 갈수록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축산분뇨를 에너지화 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의 추진은 시간을 갖고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조합장은 “대선후보들도 축분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며 “기술적인 면을 비롯해 사전에 면밀한 준비를 해서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시간에서 국내 바이오가스플랜트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카길코리아 박경호부장은 “세계폐기물 에너지화 시장규모는 갈수록 증가해서 독일의 경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사진>을 실시해서 조합원들의 견문을 확대하고 향후 축산에 적용가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원 및 임직원 70명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축산현황 및 우리조합 축산농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위해 강원도 홍천군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견학하고 에너지 우수절감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견학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에너지 우수사례로 알려진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방문해서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설명 듣고 직접 체험을 통해 향후 축산농가 발전방향 모색, 조합원의 소속감 제고 및 조합사업 활성화 도모, 기피 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축협은 친환경 에너지타운을 롤모델로 선정하고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처리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처리, 가축분뇨 처리비용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의 수익증대·권익보호·축산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조성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에 나섰다. 대전충남양계농협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달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대전충남양계농협 소속 조합원 HACCP 특별교육과정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하고, 대전충남양계농협은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임상덕 조합장은 “우리조합과 인증원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양돈조합(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1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후계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총회 및 세미나’사진를 열어 올해 운영방향을 협의한 후 양돈 발전과 조합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경영자협의회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미래양돈을 경영하고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진 보석 같은 존재”라며 “현재 양돈업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밝은 미래양돈업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무허가 축사적법화 방안사례 발표, 현장에서 전하는 양돈핵심사양관리를 주제로 외부특강도 실시했다. 대전충남양돈조합은 후계양돈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위해 지역별로 활동해오던 후계양돈인 모임을 하나로 모아 지난 8월 5일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를 창립했다. 조합은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운영방침을 ‘교육·문화생활·가족 중심’ 등 세 가지 주제를 모토로 운영해 미래 양돈을 이끌어갈 후계양돈인 육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천안시와 천안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황규택)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를 구제역·AI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한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특별방역기간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축산 농가 및 관련 기관·단체(업체)를 대상으로 축종별·질병별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악성가축질병에 대한 축산농가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전문가의 초청강연을 통해 효율적으로 가축질병을 차단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천안축산단체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축산인들은 가축방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평소 차단방역을 생활화해 청정축산 실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가금밀집 사육지역인 풍세 용정단지에 대해서는 출입로 9개소 중 8개소를 통제(안전휀스 설치 등)하고 방역초소 1개소에 방역요원을 배치해 차량과 사람에 대한 진·출입을 통제하고, 축사주변 농경지에 춤추는 인형을 설치해 야생조수 접근 차단 등 다각도의 방역활동에 나선다.
“소비자가 다시찾는 포크빌로 보답하겠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 오른쪽)이 브랜드 차별화 전략으로 육성한 ‘포크빌 포도먹은돼지’가 2016년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며 지금까지 3회 대상을 수상, 양돈브랜드업계에서 위상을 확고히 하며 명품 양돈브랜드로 탄생을 앞두고 있다. ‘포크빌 포도먹은돼지’는 2013년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최고를 평가·수상하는 2016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 명실공히 양돈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써의 진가를 발휘하며 명품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 이러한 대상 수상은 고품질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이제만 조합장과 임직원 및 브랜드 참여농가의 합작으로 이룩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합은 계속되는 FTA 협상 체결로 인한 축산물시장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양돈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돈을 지속하고 수익성 증대를 위해서는 특성화되고 차별화된 돼지고기 생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천안지역의 대표특산물인 포도를 이용한 브랜드 개발에 나서 ‘포크빌 포도먹은돼지’를 탄생시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배상종)는 지난 2일 천안 아이비웨당홀에서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시군지부장, 전도협의회장 및 한돈인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한돈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한돈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강한 충남 한돈산업으로의 체질 강화에 총력을 경주키로 결의했다. 이날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갈수록 축산환경 규제가 강화돼 한돈인들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3농 혁신’ 책임자로서 한돈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효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위해 항상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상종 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행사가 충남 한돈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돈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의지를 다지는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도 열려 충청남도 축산과 최태영 주무관, 충남가축위생연구소 해외전염병 진단과 남이현 주무관, 채미경씨에게 감사패를, 신현길씨와 손세희 홍성지부장에게 도지사표창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한돈인들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6천만원 상당의 한돈 10톤과 한돈 만두 5톤을 충남도청에 전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