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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뇨 에너지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

철저한 준비로 성장동력 창출하자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천안축협, 작목반간담회서 강조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작목반간담회<사진>를 열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지도경제사업 현황과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린 작목반간담회는 바이오가스플랜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서 세계 각국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추진현황과 국내 사업 전망을 들어보며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안시가 오염총량제를 시행하고 있어 갈수록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축산분뇨를 에너지화 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의 추진은 시간을 갖고 준비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조합장은 “대선후보들도 축분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며 “기술적인 면을 비롯해 사전에 면밀한 준비를 해서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 초청 특강시간에서 국내 바이오가스플랜트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카길코리아 박경호부장은 “세계폐기물 에너지화 시장규모는 갈수록 증가해서 독일의 경우 1만 개의 바이오 가스플랜트가 가동 및 설치되고 있다”며 횡성바이오가스 플랜트타운을 중심으로 축산분뇨의 에너지화 현황과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에너지단지로 선정돼 정부의 자금지원 등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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