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특별한 행사<사진>를 가졌다.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후손 4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성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기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문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이라는 문패도 달아줬다.이번 대상자 선정은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과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독립유공자 후손인 유모씨는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생필품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자긍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하명곤 본부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도 그 분들의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국민의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의 한돈 농가들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해 돼지고기 2만㎏, 1억원 상당을 경상남도에 기증했다.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유기옥)는 최근 도지사 집무실에서 돼지고기 기증식<사진>을 가졌다.경남도는 기증받은 돼지고기를 도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45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유기옥 협의회장은 “최근 돼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산지가격 하락세에 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도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맛있고 품질 좋은 축산물이 도민에게 우선 공급되고 수도권까지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판을 펼친 제9기 여성아카데미 교육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 27일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는 이성섭 농협 창원시지부장, 역대 여성아카데미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과정을 훌륭히 소화한 69명의 수료생들에게 큰 박수로 축하했다. 지난 2007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더 해 지역여성들의 찬사를 받아 온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올해 역시 폭넓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더욱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위탁교육기관 태평양교육센터와 공동주관함으로 여성아카데미의 교육 수준을 더욱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상호 조합장은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보다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역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공급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창원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EM공급센터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2번길 29와 마산합포구 진전면 의산삼일로 28 등 2곳의 핵심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EM 공급은 매주 수요일(창원)과 목요일(마산) 오전 9~11시 축산 농가가 직접 방문해 수령 받는 형태로 이뤄진다.특히, 친환경축산의 발 빠른 확대를 위해 EM을 무상공급 키로 한 창원시축협은 대중적인 EM에 유용미생물을 추가해 축사 내 냄새저감 효과를 더 했으며, 파리·모기 등 유해충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냄새로 인한 민원해소와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상호 조합장은 “창원 축산 농가들 오랜 숙원인 EM 무상공급 기반 구축으로 농촌지역 냄새 민원해결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며 “축산농가는 EM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 축산사업단 김경호 단장<사진>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김경호 단장은 전국 최초 ‘가축질병 대응 행동요령’ 책자 발간으로 청정축산 구현, 전국 최초 프로야구단 MOU 체결로 스포츠마케팅 도입,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전국 최대 실시 등 축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사업추진우수상’을 받았다.‘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의 농·축협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10여명을 선발해 ‘특별사업추진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올해도 역시 경남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연이어 체결하고 새롭게 신축된 창원NC파크에서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데이’<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4일 2만2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창원NC파크를 가득 채운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와의 이날 경기에서 부경양돈조합은 조합원과 가족, 직원 등 1천500명을 초청해 함께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데이답게 이재식 조합장이 시구자로 또, 송세진 노조위원장이 시타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야구장 입구에선 간단한 이벤트로 조합에서 생산한 포크밸리 육포와 응원도구, 생수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며 NC다이노스와 부경양돈조합이 함께 포크밸리의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경품으로 한돈세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다소 저조한 경기실적에도 불구하고 후원금 대비 73배인 805억원의 스폰서십 효과를 거둔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NC다이노스가 10개의 프로야구 구단 중 현재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1일 제9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지역 여성들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을 다시 펼쳤다.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는 박완수 국회의원과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 황규종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총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해 여성아카데미의 가족이 된 70명의 교육생들을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지역과 고객에 대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2007년 포문을 연 이후,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이번 과정을 태평양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그 동안 8기에 걸쳐 약 4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총동창회는 조합의 홍보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이하 경남농협)는 지난 7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열린 나눔축산운동본부 주관 ‘2019년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 워크숍’ 에서 ‘최우수 도지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남농협은 지난해 축산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전달, 경종농가 축산물 情나눔행사 등 총 19회에 걸쳐 7천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도지부로 선정됐다.하명곤 본부장은 “올해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 그리고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최근 의창구 동읍 월잠리 519번지 현지에서 군납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축산물 유통 판매를 위해 냉동창고 신축 건립 기공식<사진>을 가졌다.군 급식 물량을 한곳으로 집중시켜 관리 및 유통비 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경제사업 확대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이날 기공식을 가진 창원시축협은 냉동창고에 총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대지면적 4천360㎡에 건축면적 483.48㎡, 지상 1층 규모로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1966년 중앙회 및 국방부 지침에 의거, 현재까지 약 52년간 지역 군 급식 납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현재 한우, 돼지, 닭고기, 계란 등 연간 총 900톤, 100억원의 축산물을 육·해군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량은 전국 40개의 군납조합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물량이다.남상호 조합장은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투자 아래 전사적 노력이 합쳐지면 반드시 성공적인 경제사업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경제사업의 기반확충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 전체의 성장을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달 22일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부여농가에 대한 이행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농가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 적법화율을 제고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축협 무허가축사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임용순 과장이 관련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적법화 진행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꿈의 동산’과 의창구 북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창원여성의 집’을 방문해 김장김치 200포기를 비롯해 생활필수품 등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사진>했다.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복나눔 직거래 장터를 통한 수익금과 자체 기금을 통해 매년 자선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창원시축협은 올해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과 조합 구성원 및 여성아카데미 총동창회 회원이 직접 담근 김치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연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마다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나품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한돈인들의 화합의 장인 ‘2018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달 20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경남지역 축종별 단체장과 한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춘석 협의회장은 “한돈산업은 선배 한돈인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날 성공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돈산업이 농업경제의 1위라는 자부심을 재확인하고, 더 큰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비상을 함께 시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태식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산업 건설이라는 공통된 비전을 가질 때 100년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에는 김삼록 함안지부장이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정진광 김해지부장·오승주 양산지부장·임영희 거창지부장이 양돈장 환경개선과 생산성 향상, 돼지질병 근절과 한돈농가 경영안정 및 권익 향상에 적극 노력한 결과로 도지사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한돈농가 회원들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