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의령축협 조합원인 남일현·성일순 부부<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35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현재 한우 220두를 사육하고 있는 남인현(60)·성일순(58) 부부는 9천평에 벼를 재배해 자립경영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한우사양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지역 내 최고의 고급육 출하성적을 자랑하는 축산 선도농가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2017년 개최된 제15회 경남한우경진대회 고급육 생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고급육 생산을 기반으로 직접 축산물 유통사업까지 계획 중에 있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 농업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이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을 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받았다.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최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축협을 비롯해 경남관내 6개 지역 농·축협에 대해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해축협은 7천억원 예수금 달성탑을 받았으며,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은 천억원의 건전여신 달성탑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하명곤 본부장은 “전 직원의 어려운 경영여건 극복을 위한 노력과 상호금융을 이용해준 조합원들과 고객 덕분에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은 전국 1천13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최초 500억원 달성시, 1·3·5·7천억원 등 일정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 지역 농·축협에 수여한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창원시축협 조합원인 임휘건·김태순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임휘건(58)·김태순(52) 부부는 27년 동안 축산활동에 종사하면서 한돈 500두를 시작으로 현재 4천500여두를 사육하여 자립경영을 달성하였으며 선진축산업 벤치마킹 및 선진축산기술 도입으로 축산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한 인근 축산농가에 대한 활발한 컨설팅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학자금 지원사업은 올해 대학교에 재학중인 14명의 수여대상자를 선발해 각각 1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오늘 이 자리가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다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받은 학자금은 부모님이 흘린 땀의 결정체임을 가슴깊이 새겨 각자의 본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이 창립 53주년을 맞이해 지난 50여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 50년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사진>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조합원들의 전이용 실천이 있었기에 오늘의 창원시축협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더욱 신뢰받는 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혼신의 노력을 당부했다. 창원시축협은 지난 1966년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출발해 반세기가 넘는 동안 조직과 사업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켜 오늘날 4천9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조합으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납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축산물 유통 판매를 위한 냉동창고 준공을 시작으로, 그동안 열악했던 경제사업에 강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문화시설과 6천여세대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선보일 중동 유니시티 중심에 창원시축협 금융지점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원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특별한 행사<사진>를 가졌다.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후손 4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성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기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문에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이라는 문패도 달아줬다.이번 대상자 선정은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과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독립유공자 후손인 유모씨는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주고 생필품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자긍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하명곤 본부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도 그 분들의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국민의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의 한돈 농가들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해 돼지고기 2만㎏, 1억원 상당을 경상남도에 기증했다.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유기옥)는 최근 도지사 집무실에서 돼지고기 기증식<사진>을 가졌다.경남도는 기증받은 돼지고기를 도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45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유기옥 협의회장은 “최근 돼지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산지가격 하락세에 있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나눔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도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맛있고 품질 좋은 축산물이 도민에게 우선 공급되고 수도권까지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판을 펼친 제9기 여성아카데미 교육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 27일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는 이성섭 농협 창원시지부장, 역대 여성아카데미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과정을 훌륭히 소화한 69명의 수료생들에게 큰 박수로 축하했다. 지난 2007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더 해 지역여성들의 찬사를 받아 온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올해 역시 폭넓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더욱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위탁교육기관 태평양교육센터와 공동주관함으로 여성아카데미의 교육 수준을 더욱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상호 조합장은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보다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역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EM(유용미생물군) 공급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창원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EM공급센터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12번길 29와 마산합포구 진전면 의산삼일로 28 등 2곳의 핵심거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EM 공급은 매주 수요일(창원)과 목요일(마산) 오전 9~11시 축산 농가가 직접 방문해 수령 받는 형태로 이뤄진다.특히, 친환경축산의 발 빠른 확대를 위해 EM을 무상공급 키로 한 창원시축협은 대중적인 EM에 유용미생물을 추가해 축사 내 냄새저감 효과를 더 했으며, 파리·모기 등 유해충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냄새로 인한 민원해소와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상호 조합장은 “창원 축산 농가들 오랜 숙원인 EM 무상공급 기반 구축으로 농촌지역 냄새 민원해결에 큰 발판이 마련됐다”며 “축산농가는 EM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 개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 축산사업단 김경호 단장<사진>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김경호 단장은 전국 최초 ‘가축질병 대응 행동요령’ 책자 발간으로 청정축산 구현, 전국 최초 프로야구단 MOU 체결로 스포츠마케팅 도입,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전국 최대 실시 등 축산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사업추진우수상’을 받았다.‘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의 농·축협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10여명을 선발해 ‘특별사업추진우수상’을 수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이 올해도 역시 경남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의 스폰서십을 연이어 체결하고 새롭게 신축된 창원NC파크에서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데이’<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4일 2만2천여 명이 수용 가능한 창원NC파크를 가득 채운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와의 이날 경기에서 부경양돈조합은 조합원과 가족, 직원 등 1천500명을 초청해 함께 NC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부경양돈조합 포크밸리 스폰서데이답게 이재식 조합장이 시구자로 또, 송세진 노조위원장이 시타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야구장 입구에선 간단한 이벤트로 조합에서 생산한 포크밸리 육포와 응원도구, 생수 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며 NC다이노스와 부경양돈조합이 함께 포크밸리의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부경양돈조합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경품으로 한돈세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다소 저조한 경기실적에도 불구하고 후원금 대비 73배인 805억원의 스폰서십 효과를 거둔 부경양돈조합은 올해 NC다이노스가 10개의 프로야구 구단 중 현재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11일 제9기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사진>을 갖고 지역 여성들을 위한 평생 교육의 장을 다시 펼쳤다.조합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는 박완수 국회의원과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 황규종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총동창회 임원 등이 참석해 여성아카데미의 가족이 된 70명의 교육생들을 뜨거운 박수로 맞이했다.지역과 고객에 대한 환원사업 일환으로 2007년 포문을 연 이후,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이번 과정을 태평양교육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더욱 내실을 기했다.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그 동안 8기에 걸쳐 약 4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총동창회는 조합의 홍보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