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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협, 새 도약의 반세기 청사진 제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 개최
올해 경제·신용사업 강화 새로운 틀 마련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이 창립 53주년을 맞이해 지난 50여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미래 50년의 청사진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2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53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사진>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남상호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조합원들의 전이용 실천이 있었기에 오늘의 창원시축협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더욱 신뢰받는 조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합 구성원 모두의 혼신의 노력을 당부했다.
창원시축협은 지난 1966년 마산지구축산업협동조합으로 출발해 반세기가 넘는 동안 조직과 사업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켜 오늘날 4천9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조합으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납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축산물 유통 판매를 위한 냉동창고 준공을 시작으로, 그동안 열악했던 경제사업에 강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문화시설과 6천여세대의 주거단지로 새롭게 선보일 중동 유니시티 중심에 창원시축협 금융지점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원시축협의 임·직원들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위기 없는 기회는 없었으며, 역사는 도전하는 자의 손을 들어 주었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화합과 열정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다시 한 번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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