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이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판을 펼친 제9기 여성아카데미 교육 일정을 마무리 하고 지난달 27일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수료식에는 이성섭 농협 창원시지부장, 역대 여성아카데미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과정을 훌륭히 소화한 69명의 수료생들에게 큰 박수로 축하했다.
지난 2007년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를 더 해 지역여성들의 찬사를 받아 온 창원시축협 여성아카데미는 올해 역시 폭넓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더욱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위해 위탁교육기관 태평양교육센터와 공동주관함으로 여성아카데미의 교육 수준을 더욱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상호 조합장은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보다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