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월 20일 월랑경로당을 방문해 돼지고기 100kg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행사<사진>는 지속적인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일교차가 심해진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월랑경로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현공화 월랑경로당 노인회장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저희를 후원해주시고 양경호 의원님, 이상봉 의원님, 이경심 의원님들도 함께 해주셔서 더 빛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고권진 조합장은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앞으로도 제주양돈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유나이티드(대표 구창용)는 지난 16일 제주유나이티드클럽하우스에서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구창용 대표, 김현희 단장, 김학범 감독 및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과 브랜드 홍보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양돈산업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브랜드를 홍보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사회와 경제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사기 증진과 영양보충을 위한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제공하고,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 공헌 활동과 청정제주 자연유지를 위한 제주양돈농협의 세정 액비 자원 활용 등이 있다. 또한, 제주유나이티드 홈경기 개최 시 경기장 본부석 맞은편에 광고보드를 설치하고 전광판에도 홍보영상을 송출해 전국에 중계방송으로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도니를 알리고 있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의 유일무이한 스포츠 프로팀인 제주유나이티드의 24년도 시즌활약을 기대하고 스포츠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제주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5일 본점 중회의실에서 조합 운영평가자문회의 및 자문위원 위촉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자문회의 위원 위촉식에서는 강석률 전 농협중앙회 상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원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김석훈, 오경욱, 이창림 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을 위원으로 위촉해 앞으로 2년간 제주양돈농협의 운영 및 발전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운영평가자문위원회 중심으로 제주양돈농협과 협력하여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해야될 때”라며 “운영평가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주양돈농협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빌려달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한우개량사업소, 지역축협과 함께 소 생체난자 흡입기술을 이용한 ‘소 수정란 생산사업’을 추진한다. 생체난자흡입술(OPU; Ovum Pick-Up)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있는 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다. 생체난자흡입술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은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해 우량 정액과 수정된 생식 세포를 단기간에 반복해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량의 수정란을 생산해 도내 농가에 공급하면 일반 인공수정보다 빠른 속도로 한·흑우 집단의 유전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고능력 암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유전적으로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 사업비로 총 5천만원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한(흑)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4월 중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이 완료된 암소를 대상으로 공란우를 최종 선발한 후 생체난자흡입술을 실시한다. 이후 수정란을 생산하고 6월 중 동결 수정란을 지역축협으로 공급한다. 지역축협은 해당 농가 보유 종축에 동결 수정란을 이식한 후 생산된 암송아지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완료하고, 유전능력이 우수한 송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가 지난 3월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사진>에서 축산물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품질·기능·디자인·마케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적이며 차별화한 명품 브랜드를 발굴해 심사하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이에 ‘제주도니’는 4년 연속 수상한 가운데 축산물 부문에서 연속 수상은 유일한 기업으로 뽑혀 그 의미가 크다. 제주양돈농협 브랜드 ‘제주도니’는 천혜의 환경 제주에서 자란 돼지로 제주양돈농협의 철저한 관리와 HACCP 등 위생안전을 기본으로 최첨단 도축과 가공시설을 거쳐 원스톱 시스템으로 생산된 명품 돼지고기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 뽑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수출사업을 재개해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헤쳐나갈 부분들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2일 조합 수출육가공공장(장장 오영종)에서 돼지고기 홍콩수출 상차식<사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상차식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충룡 도의원, 제주도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대한한돈협회 서부칠 제주지부장, 김경용 서귀포지부장, 양정규 서귀포최남단지부장, 제주농협 윤재춘 본부장, 및 임원진을 포함한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8월 홍콩으로 첫 수출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한 가운데 이날 돼지 100두 약 8톤가량을 선적했다. 수입국 업체인 BEST PRICE MEAT FOOD는 대표 Ivan Cheung과 임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방문해 3일간 제주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수출육가공공장, 판매처 등을 방문했고 도지사 면담을 통해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여러 품목으로 수출품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Ivan Cheung 대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돼지고기를 수입하고 있지만 제주만큼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하는 곳은 없었다”며 홍콩시장에서 명품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작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7일 제주도와 공동으로 양돈산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화재예방 및 전기안전관리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양돈장 화재가 빈발하는 것과 관련해 농가 경각심 및 화재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소방 안전과 전기 안전 분야 화재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요령 등에 관해 교육을 했다. 소방 안전 분야는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올바른 전기 안전 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예방과 함께 전기 안전 관리 내용을 반영해 조합원들의 각 사업장 마다 개선사항을 적용한 안전하고 깔끔한 일터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제주양돈농협도 조합원 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기자재 배부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고품질 흑돼지고기 생산 및 인공수정용 흑돼지 수퇘지 확보를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씨돼지와 고능력 씨돼지(두록) 등 총 70마리를 도입한다. 내달 축산진흥원 관계공무원이 미국 현지농장을 방문해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 검증과정을 거쳐 유전 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입할 씨돼지 품종은 도내 흑돼지 품종 수요 충족을 위해 미국산 흑돼지 품종(버크셔) 50마리(암 40, 수 10)와 일반 제주산 비육돈 생산용 씨돼지(두록) 20마리(암 10, 수 10)이다. 오는 5월에 현지에서 선발된 씨돼지들은 질병검사 등을 거쳐 6월 직항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하며, 농림축산검역 검사본부 제주지역 검역검사소 용강계류장에서 15일간 국내 검역 후 축산진흥원에 입식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외국산 원종돈을 활용한 후대축 생산 및 선발을 거쳐 양돈농가에 흑돼지 생산용 씨돼지 등 1천마리와 제주산 돈육 생산용 액상정액 9만팩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2024.2.5)에 따른 후속조치로 차단방역 및 축산물 반출입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이분도체육 반입과 관련해 생산자단체 등의 우려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 조치와 제주산으로 둔갑하는 것에 대응하는 개선점에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이번 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농가·유통업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이분도체육 반입시 우려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강화대책은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시 사전 신고, 철저한 소독, 사후 특별관리를 골자로 한다.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시 반입업체는 사전에 반입지역, 일시, 물량, 차량 운송정보 등을 기재한 반입신고서를 반입 전일 오후 4시까지 동물위생시험소로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분도체육 운송차량 및 사람(운전자)은 항만 동물검역센터에서 대인 소독은 물론 차량 외부를 포함한 운전석 등을 소독한 뒤 입도해야 한다. 아울러, 타 도산 이분도체육과 바퀴 등 차량 외부와 운전석, 보조석 등 차량 내부에서도 환경검사 시료를 채취해 전염병 검사를 추진한다. 또한, 이분도체육 반입 후 반입업체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방제단을 운영할 대상자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 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축산냄새대응 취약시간에 냄새저감 미생물제재를 살포하여, 냄새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4개 방제업체의 즉각적인 냄새 민원 대응과 집중적인 방제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냄새저감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친환경 축산업 조성과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양돈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월 19일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선대 조합장과 부녀회장, 조합원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신년하례 <사진>를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986년 1월 20일 당시 만연했던 유통 부조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제주 양돈인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조합 창립 후 협동조합의 이념을 기본 바탕으로 양돈산업과 지역사회에 항상 함께하고자 축산물 나눔행사를 비롯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제주도민의 사랑으로 전국 농·축협 중 규모와 실적에서 상위권 조합으로 성장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 직원을 만족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동행하는 조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며 “조합 초창기 선배 조합원들의 깊은 뜻을 되새기고 언제나 초심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도는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2024~2028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제2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의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 경주퇴역마 복지 향상 등 새로운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제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기반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등도 포함했다. 제주도는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 말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경마 및 승마산업 등 4개 분야 52개 세부사업에 5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마산업은 우수 씨수말 도입, 경매 활성화 및 육성마 기본순치비 지원 등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승마산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제3차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2022년 6월)과 연계해 민간 승마대회 개최, 학생승마체험 및 유소년 승마단 운영 등 국비 지원사업과 함께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지원 등 21개 세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마육 및 연관산업은 말고기 소비 대중화 추진전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