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민원문제 해결·정화재이용수 농업용수 활용방안 등 논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0월 28일 한림읍에 위치한 조합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김완근 제주시장과의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긴급 분뇨수거 처리 문제에 대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정화재이용수를 농업용수 등 자원 활용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홍상표 제주시 농수축산국장과 김재종 축산과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 앞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자원화공동 처리시설 운영 전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100톤 정화처리 증설 공사 추진상황을 살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양돈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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