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2일 한림지역과 대정지역을 대상으로 도내 양돈장 전기안전점검<사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양돈장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취약하고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양돈장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의 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 및 관련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5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계통사료 챔피언상’<사진>을 수상했다. 계통사료 챔피언상은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 및 계통사료이용 선도 축협 발굴을 위해 시상하는 제도로 계통사료 이용률 100%인 축협 중 취급량 및 성장률, 공동구매 실적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제주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계통사료 공급에 주력해 지난 2월에는 2023년 4분기 계통사료 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다. 천창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조합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었기에 계통사료 챔피언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제주 축산농가에 우수한 품질의 계통사료 판매를 확대해 도내 축산물의 품질향상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4월 19일 아젠토피오레에서 ‘2024년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과 제주양돈농협 임직원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양돈농협의 사업발전 및 사업추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업목표달성 협약식 등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임직원간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권진 조합장은 “국내외 경제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 연체율 상승 등 조합을 둘러싼 많은 어려움들에 직면해있지만, 2024년도 건강한 일터를 기반으로 사업계획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류조합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하며,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을 이끌어가는 양돈농협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잔디공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합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조합원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과 도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윤재춘 농협 제주본부장, 축협조합장, 축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창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제주축협은 50년 동안에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이 자리까지 왔으며, 이것은 제주축산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50년을 발판으로 100년 미래로 도약해 나가는 제주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이바지한 조합원, 공직자, 직원 등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또한,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축협은 지난 1973년에 설립되어 1992년 8월에 본점 청사를 준공했으며, 1993년 2월에 제주축협의 근간인 축산물공판장을 준공했다. 이어 2007년 6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8월 25일 조합 아라종합타운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의 협조 하에 임직원 22명이 헌혈에 참여했는데 혹서기, 도내 고교 방학, 휴가철 등으로 제주지역 혈액 수급난이 심해지는 시기를 맞아 헌혈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만드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가 전국적으로 위축됐으며, 일상생활로 복귀한 지금까지도 헌혈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적정 수준의 필요 혈액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오늘 우리의 헌혈 참여가 지역사회의 헌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