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 TMF 발효사료 ‘쇠죽이 시리즈’가 출시 5개월만에 1천톤 판매를 돌파하며 양축농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주목된다.‘꼭 필요한 축협! 신명나는 축협!’을 표방하는 익산군산축협은 지난해 말 전국 최초로 대단위 TMF 발효사료 생산공장을 익산시 함라면에 2만평의 부지 위에 1천400여평의 규모로 준공하고 지난해 11월 시험생산에 이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쇠죽이 시리즈’ 1·2·3호 와 ‘꿈의 조사료’ 5개 품목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익산군산축협 TMF ‘쇠죽이’ 사료는 기존의 TMR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우리나라 전통의 ‘화식’을 재현한 제품으로 옛 선조들의 지혜와 현대과학을 접목한 가장 이상적인 사료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쇠죽이’는 소화흡수율을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한 저비용 고효율 사료라는 인식이 농가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전북지역은 물론 타 시도 축산인들의 견학과 주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익산군산축협은 요즘 같은 추세라면 오래지 않아 전국 유명브랜드 사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전국 각지의 축산단체, 조합 등과 대가축사료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쇠죽이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과 목초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윤상호)은 지난달 27일 익산시 함라면 조합 본점 종합물류센터에서 양측 임원과 실무책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 체인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군산축협은 쇠죽이 한우와 목초돼지를 ‘목초마을’ 브랜드로 기존의 25개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공급할 방침이다.익산군산축협은 HACCP 기준에 맞는 설비를 갖추고 5월 중 인증을 받아 1일 2백두의 가공능력으로 생산과 유통의 별도 시스템으로 전문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류광열 조합장은 “모든 기준을 양축가의 실익제고라는 대원칙에 맞춰 확고한 소신과 자긍심으로 사업을 성공시켜 나가자”고 말하고 “양축농가와 조합, 목초마을이 삼위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우리의 꿈을 실현해가자”고 강조했다.익산군산축협은 대단위 조사료 물류센터를 지난해 준공, 지난 1월1일부터 TMF발효사료를 본격 생산, 판매하고 있다. 무항생제, 화식우, 살균과 멸균이 확실한 사료라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익산군산축협 TMF발효사료는 시험사육에서 농가들로부터 확실한 인정을 받은데 이어 매월 물량이
“상임이사로 선임해주신 3천5백여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지난 32년 동안 협동조합인으로 대과 없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상임이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8일 익산군산축협 총회에서 선임된 유영두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이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익산군산축협은 경제사업의 중요성을 남다르게 강조해온 류광열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본점과 물류센터, 육가공공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합이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TMF발효사료는 이미 사육농가들의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다각도의 판매망을 확충하고 매월 급신장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유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각종 경제사업들이 본 궤도에 도달하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책임경영을 통해 협동조합다운 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강조했다.또한 지난달 27일 축산물 프랜차이즈사업 협약을 통해 생산과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류광열)이 전국 최대 규모의 대단위 경제사업 물류기지를 준공하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해 주목된다.익산군산축협은 지난 8일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171번지 2만여평 규모에 경제사업 물류기지를 준공, 조합 본소를 이전하고 TMF황토발효사료인 ‘쇠죽이시리즈’ 생산 공급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또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HACCP기준 육가공공장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육가공공장은 앞으로 학교와 관공서 단체급식과 군납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익산군산축협은 이날 경제사업 물류기지에서 임직원들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사업을 결산하는 정기총회도 함께 열었다.류광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가는 시대이지만 우리는 이제 도시를 떠나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을 조합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축산현장에 가까운 사통팔달의 지역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며 “경제사업 물류기지에 본소를 두고 물류센터와 육가공공장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중심의 경제사업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 익산군산축협은 2003년부터 꾸준하게 성장해온 이익잉여금이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