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지난 2024년 11월 말 경기 남부권에 내린 폭설로 축산농가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 피해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위해 평택축협 임직원들이 나섰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피해조합원 돕기에 나선 것이다.
평택축협에 따르면 임직원들 스스로가 폭설 피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돕고자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해 1천306만5천원을 모금해 평택축협에 기부<사진>했다.
평택지역은 11월 말 폭설로 250여 농가가 축사시설물 및 가축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희력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높게 평가한다. 피해 조합자원들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잘 받아 조속히 재기 할 것이라 본다. 평택축협도 조합원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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