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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 중심조합 만들기에 최선”

■인터뷰 유 영 두 익산군산축협 상임이사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상임이사로 선임해주신 3천5백여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지난 32년 동안 협동조합인으로 대과 없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점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상임이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8일 익산군산축협 총회에서 선임된 유영두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이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경제사업의 중요성을 남다르게 강조해온 류광열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본점과 물류센터, 육가공공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조합이 핵심사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TMF발효사료는 이미 사육농가들의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다각도의 판매망을 확충하고 매월 급신장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 각종 경제사업들이 본 궤도에 도달하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책임경영을 통해 협동조합다운 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축산물 프랜차이즈사업 협약을 통해 생산과 가공, 판매를 조합이 모두를 관장하는 시스템을 확보한데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사업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가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영두 상임이사는 32년 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해왔으며 익산군산축협 전무를 지내고 지난달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명숙씨와 3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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