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한우협 원주시지부 주최 회원 500여명 참석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진원)는 지난 6월 30일 원주양궁장 운동장에서 제1회 ‘치악산한우 한마음대회’<사진>를 열고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한우인들의 화합과 다짐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회원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무궁한 성장 발전을 기원하며 참여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30여 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날 퇴임하는 전익재 축산과장에게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행정적 뒷받침으로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진원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각계 단체장 및 내빈,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며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회원 가족 모두의 열정과 단합의 시너지로 치악산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우협회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 원주공장(공장장 유지섭)과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0일 원주공장 회의실에서 품질협의회<사진>를 열고 고곡가 여파 사료 원료 동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철 강원양돈조합 상임이사 및 실무자, 채병조 강원대 교수, 김충열 중소가축분사장, 유지섭 원주공장장 외 실무자 등 10여 명 참석했다.이날 유지섭 공장장은 “고곡가 여파로 축산업계의 시름이 크다”며 “농협사료 원주공장은 질 좋은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해 생산비 상승으로 그늘 진 양축현장에 힘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료가격 전망 및 환율 동향 ▲‘강원산돈’ 제품 입지도 현황 ▲도입원료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조합 측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원천은 우수한 사료 공급에 있다”며 “품질 높은 사료 공급으로 강원양돈농협 브랜드인 ‘강원산돈’ 경쟁력을 극대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하천 들풀 사료화 운동 전개 논의도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6일 원주축협 회의실(원주시 원일로 233)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들어 두 번째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이상선 농협원주시지부장, 백삼령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유지섭 원주장장 등이 참석해 강원도 축협 발전 및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강원축산경진대회 추진체계 개편 및 기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추진’, ‘하천부지 야초(들풀) 사료자원 이용운동 전개’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제3회 ‘치악산 한우·한돈 숯불구이 축제’<사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원주축협 야외 주차장에서 큰 호응 속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현 국회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조종용 원시부시장,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관내 다수 농·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모처럼 열린 생산자와 소비자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청정 강원 축산물 브랜드인 치악산 한우와 한돈 정육을 최대 15%, 사골·꼬리·우족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신동훈 원주축협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벗고 2년여 만에 삼토사상의 중심지 원주에 세번째 숯불구이 축제를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모처럼 크게 열린 소비행사를 통해 치악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 공연 및 다양한 추첨 이벤트가 열렸으며, 셀프식당에서는 3일 내내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치악산 축산물을 맛보려는 고객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3일 원주시 가축시장(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109-15)에서 황금측백나무를 식목하는 ‘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행사를 실시<사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축산사업장 주변 방취림 조성으로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냄새확산 방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깨끗한 축산사업장, 방취림 조성’ 행사는 원주, 홍천, 삼척 가축시장 및 축협 생축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방취목 500그루를 식재한다. 또한,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이달 중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도내 7개 축협, 28농가와 냄새 확산 방지를 위해 2천여 그루의 방취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조합 장학금·슈퍼한우 장려금 전달도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7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조사료 자급생산 및 이용 증진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원주축협은 특강에 앞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선발된 조합 장학생 11명에게 총 2천4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부론면 심일섭 농가와 문막읍 김영배 농가에게 각각 슈퍼한우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및 조사료 자가 생산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조사료 사업 특강에는 60여명의 농가가 참석했으며, 전문 컨설턴트인 서승 박사가 강사로 나와 ▲국내산 조사료 품질 제고 방안 ▲2모작 시범재배를 통한 국산 조사료 재배확대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축협은 고곡가 시대 생산비를 절감하고 FTA에 대응한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사료 자급 활성화 및 품질 향상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조사료 종자 구입 시 보조금 20%를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7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 협의회 및 정책교류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박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 한우산업은 농가들의 화합과 결집력으로 잘 극복해 왔다”며 “최근 배합사료 가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회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당면 현안들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군지부장들은 건의사항으로 인구밀집도 차가 심한 강원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년 실시하는 한우소비홍보 행사를 투 트랙으로 실시, 청소년 맛체험과 소비촉진 행사로 양분화해 전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시군지부장들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회 차원의 행사보다는 시군지부별 행사에 힘을 실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소비홍보 행사가 단순 보여주기식이 아닌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과, 환경개선사업으로 농장 벽화그리기 및 방취림 조성사업에 역점을 기울여달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판매역량 강화로 ‘도농상생 조합’ 역할 충실 삼토사상 계승 발전…사회 환원 조직체 구현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소통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조합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27일 정기총회서 새롭게 선출된 원주축협 이광연 상임이사(65년생)는 “화합과 소통으로 원팀화된 조직문화를 조성,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특히 내실사업 전개 및 조합 성장동력을 높일 신규사업 발굴로 성과 극대화를 통한 조합원 지원사업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호흡을 맞추며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축협다운 축협’으로서 조합 성장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이 상임이사는 특히 “원주축협은 삼토사상의 원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농심에 귀 기울여 조합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회 환원 조직체로서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축협의 롤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주축협은 도농상생을 위한 충분한 시장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회원간 유대 도모…현장 의견 적극 수렴 현장 맞춤형 보조사업 뒷받침 적극 유도 “한우사육 현장은 점점 고령화되고 소규모 농가는 감소하고 있으며 관세 제로 시대가 임박한 가운데 전문화되고 정예화된 ‘강한 농가’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뒷받침이 절실합니다.” 구랍 16일 취임한 전국한우협회 신임 이진원 원주시지부장은 “한우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권익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원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에서 160 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진원 지부장은 200여 회원 농가로 구성된 원주시지부를 새롭게 이끌게 됐다. 이 지부장은 지부 운영방침으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유대를 중시하며, 행정과 축협, 농가 간의 유기적 화합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지부장은 “현재 한우산업은 환경규제 및 후계자 부재 등 어려움 속 무관세 시대에 대비하며 탄소중립이란 세계적 어젠다에도 발맞춰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행정, 축협,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가 밝았지만 고곡가 한파 등의 불확실성은 여전해 생산비 상승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축산인 청년연합회(회장 백두영)는 지난 14일 원주축협소회의실에서 신동훈 원주축협장, 전익재 원주시 축산과장, 청년연합회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사진>를 갖고 지난 한 해 성과 및 올해 청년연합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백두영 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청년연합회가 날로 성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회원 모두가 미래 축산을 잇는 주역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강한 축산’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축협, 행정이 유기적인 협력으로 청년 농가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 써달라”고 강조했다.신동훈 조합장은 “‘삼토 사상’의 원천지인 원주축협에서 그 맥을 이어갈 청년들 모두가 축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우리 축산의 미래를 책임질 역군으로서의 중차대한 임무를 잊지 말고 패기와 열정으로 비전을 향해 전심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2부 행사에서는 업무 보고, 안건 상정, 결산 심의를 비롯해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와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진원)는 구랍 31일 원주축협 마트 앞서 ‘한우고기 햄버거’ 체험 행사<사진>를 갖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김상민 사무국장·이진원 원주시지부장·윤경수 사무국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및 원주시 한우농가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700여개의 햄버거를 전달하고 조리법도 알렸다. 이날 이진원 지부장은 “맛도, 영양도 으뜸인 한우고기 햄버거의 소비촉진을 통해 틈새시장을 창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실속형 홍천한우 소비 명소 기대 늘푸름 홍천한우(대표 신재영) 2호점인 원주점이 15년 만에 탄생했다. 지난 11월 26일 원주시 치악로 1568번길 13번지 현지에서 열린 늘푸름 홍천한우 개점식<사진>에는 함대식 홍천군 축산과장을 비롯해 늘푸름 홍천한우 임원 및 관계자,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고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조속한 자리매김을 기원했다. 대지 450평, 건평 550평,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건립된 늘푸름 홍천한우 원주점은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형룸 10개와 180개 좌석을 갖춘 고품격 편의시설로 꾸며졌다. 186명의 주주가 참여해 2만여 두의 사육두수를 확보하고 있는 늘푸름 홍천한우는 알콜 발효TMR 사료를 특화 급여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늘푸름 홍천한우 본거지에 문을 연 홍천점은 홍천한우의 깊은 맛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 맛집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재영 대표는 “홍천점에 이어 15년 만에 탄생한 2호점인 원주점은 늘푸름 홍천한우 제2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강원지역 내 인구가 제일 많은 원주지역은 최적의 입지요건 갖추고 있는 만큼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