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축협이 주관한 ‘제9회 치악산한우축제’ 개막식<사진>이 지난 9월 22일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치악산한우 축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려 원주시의 전통 있는 축제인 ‘2023 원주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 축제와 함께 행사기간 무료 시식과 할인이벤트를 통해 원주의 명물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치악산한우축제 주요행사로는 ▲원주축협 축종별 협회(한돈, 낙농, 양봉, 토봉, 양계)가 참가해 치악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축종별 단체별 시식회·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치악산한우 소비촉진 할인판매(치악산한우 10%, 돈육 20% 할인) ▲농축산물(로컬푸드)직거래 장터·셀프식당 운영하여 각 축종별 체험관에서는 무료 나눔 행사와 축산물 세일 판매, 시식과 기념품 증정으로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축산인 등 원주축협 조합발전에 노력한 조합원들과 치악산한우 개량 및 고급육 생산으로 제9회 치악산한우 고급육 품평회 작목회 부문, 개인부문 최우수 작목회와 조합원에게 감사장 및 표창 전달식이 있었다. 신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행정부처·농협중앙회 차원 해결 요구 강원특별자치도 군납조합협의회(회장 신동훈·원주축협장)는 지난 11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군납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모임에는 김창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정특보· 최우진 축산과팀장, 최길원 농협 군납팀장· 김칠석 축산유통부장, 도내 7개 군납조합장이 함께 했다. 신동훈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군납상황이 매우 어렵다. 조합과 농가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고 농가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기대한다”며 행정당국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신 회장은 군납 문제와 함께 강원 축산물처리가공공장 설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신 회장은 “축산물가공공장이 설립되면 다양한 제품 생산과 장병의 기호에 부응하는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다”며 가공장 설립에 행정부처와 농협중앙회(축산경제)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춘천 김봉림 씨 최우수상 수상 가축개량의 성과평가를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2023년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가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으로 강원엘피씨(원주시 소재 도축장)에서 지난 8월 24, 25일 2일간 개최됐다. 평가·심사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출품축 평가(34두)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시상(도지사상 등 포상 9점, 상금 1천600만원)은 오는 10월 24일 쏠비치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출품축 평가 부문 최우수상에 김봉림(춘천시) 농가, 우수상 우문수(춘천시)·김근중(양구군) 농가, 장려상은 박용호(홍천군)·김정희(정선군)·김영철(인제군) 농가가 차지했으며, 1년간(2022.7.1~2023.6.30)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류재문(양양군) 농가, 우수상 이희규(원주시) 농가, 장려상은 용상선(홍천군) 농가가 차지했다. 또한, 출품축 평가에 참여한 도내 한우 34두의 평균 성적은 육질 1++등급 91.2%로 매우 높은 성적을 보여 강원특별자치도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치악산한우가 지난 8일 열린 제48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품평회 미경산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 치악산한우 브랜드의 품질이 입증된 것이다. 암소품평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부, 2부, 3부 등 5개 부문에서 심사를 진행했고, 원주축협은 미경산우 부문에서 이후복 조합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가축의 개량과 브랜드사업의 성과를 사육단계에서 측정해보고, 브랜드 사육기반의 바탕이 되는 밑소의 능력을 가늠해 보는 대회다. 이 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양양쏠비치에서 개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신동훈 조합장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매진”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2023년 농협 창립 62주년 기념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을 수상<사진>했다. 2023년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전국 1천111개 농협 중 16개의 농축협만이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 임직원 상호 간 인화 단결과 복무 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원주축협은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관리를 통한 신용사업, 경제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경영 개선을 이뤄 지난 3월 경영개선관리대상 조합 제외, 6월 종합 업적 평가 도시형 축협 2위를 달성하고, 2022년 12월 기준 신용사업 예수금 5천60억3천900만원과 대출금 4천11억7천만원, 경제사업량 1천52억8천300만원을 달성하여 1958년 원주축협 창립 후 처음으로 총 사업량 1조원 달성, 경영을 토대로 당기손익 2년 연속 20억원 이상 이뤄냈다. 또한 조합원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사업 발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비 확대, 신규사업 발굴, 직원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2개부문 9개 우수농가 선정…내달 24일 시상 가축개량의 성과평가를 위해 1968년부터 이어져 온 2023년 ‘제48회 강원 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가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으로 강원엘피씨(원주시 소재 도축장)에서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평가·심사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출품축 평가(34두)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시상(도지사상 등 포상 9점, 상금 1천 600만원)은 내달 24일 쏠비치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상은 출품축 평가 부문 최우수상에 김봉림(춘천시) 농가, 우수상 우문수(춘천시), 김근중(양구군) 농가, 장려상은 박용호(홍천군), 김정희(정선군), 김영철(인제군) 농가가 차지했으며, 1년 간(’22년 7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류재문(양양군) 농가, 우수상 이희규(원주시) 농가, 장려상은 용상선(홍천군) 농가가 차지했다. 또한, 출품축 평가에 참여한 도내 한우 34두의 평균 성적은 육질 1++등급 91.2%로 매우 높은 성적을 보여 강원특별자치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이 지난 2일 원주시 소초면 큰골산장에서 양돈농가 및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악양돈회 하계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최덕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찌는 폭염 속에서도 양돈장 사양 및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농가들의 고충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내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혹서기 사양 및 질병,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길석 횡성지부장은 “현재 축산업을 둘러싼 현실이 결코 녹록하지 않지만 함께 뭉치고 협력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부행사로 조합원 정보교류 및 추첨행사가 열려 회원 상호 간 각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받는 행운의 장이 연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국회 농해수위원장 표창 ‘2년 연속' 수상 원주축협 ‘치악산한우’가 지난 6월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사진>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브랜드인 ‘치악산한우’는 강원도 원주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서 원주권 내 427개 브랜드 농가의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전용사료 급여 및 성장단계별 친환경적 사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900일간 정성껏 사육한 최고급 브랜드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조합이 관리한다. 또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 HACCP 인증을 받은 도축·가공 처리장에서 생산한다. 특히 치악산한우 명품화를 위해 선도농가에 대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 제공, 읍면 단위 작목반 교육, 등급판정 현장 견학 및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수상 농가 초청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 12년 연속(2012~2023)인증을 획득한 원동력이다. 원주축협은 성장단계별 사료·비육기간 등을 통일한 상양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치악산한우의 품질 균일화를 이뤘으며, 치악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2일과 23일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생’을 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한돈 장학금’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가 매년 각 1천만 원씩 매칭해 선정된 장학생에게 1인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 교수 및 축산업 관련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축산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화된 브랜드 장학사업이다. 첫날 2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여식, 축산업 미래 비전 및 실무강의, 돼지 발골 등 가공장 체험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으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대한한돈협회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 정병구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12명(영서고 6, 홍천농고 6)과 대학생 14명(강원대 9, 상지대 5) 총 26명에게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넘어 축산업과 연계된 활동과 환경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2022년 강원도에서 출하한 소‧돼지의 등급판정 결과 및 소 이력정보 등을 분석한 ‘강원도 축산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출하된 소 6만7천500여 마리와 돼지 79만5천900여 마리의 등급판정 결과를 전국 및 도내 18개 시군별로 분석한 것으로, 도내 소·돼지의 품질 수준 진단을 통해 농가 교육 및 도내 정책 결정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등급판정 출현율을 살펴보면, 한우(거세우)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8.7%로 전년 대비 4.2%p 증가했으며, 전국 68.8%보다는 0.1%p 낮으나 그 격차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양양군과 홍천군이 각각 78.2%, 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등심단면적 크기가 전국 97.0㎠에 비해 강원도는 94.8㎠로 작고, 전년대비 증가폭 역시 전국이 1.6㎠ 증가한 것에 비해 강원도는 0.8㎠ 증가에 그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돼지 1+등급 출현율을 보면 강원도는 32.8%로, 흑돼지가 많은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는 1+등급 범위에 해당하는 도체중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5월 16일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축산물 한우 부분에서 6년 연속 수상<사진>의 영예를 안았다. 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친환경 사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900일간 정성껏 사육한 최고급 브랜드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초음파 육질진단, 단계별 사양 프로그램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 HACCP 인증을 받은 도축·가공 처리장에서 생산한다. 또한 질 좋은 한우를 육성하기 위해 한우개량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브랜드 참여 농가에 성장단계별 사료와 비육 기간 등을 동일하게 하는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악바이오(생균보조제)를 공급해 냄새를 줄이고 질병을 예방하는 등 한우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앞으로도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축산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숯불구이 축제<사진>를 갖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만남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축협 대형주차장에서 치악산한우 한돈 숯불구이 축제를 열어 한우와 한돈 20~30% 세일 판매하는 동시에 구이터도 마련, 소비자인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소비자와 상생하는 만남의 장을 열었다. 축협은 한우와 한돈 농가의 어려움을 타개코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려 소비자들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만끽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