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이 지난 2일 원주시 소초면 큰골산장에서 양돈농가 및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악양돈회 하계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최덕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찌는 폭염 속에서도 양돈장 사양 및 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농가들의 고충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내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혹서기 사양 및 질병,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길석 횡성지부장은 “현재 축산업을 둘러싼 현실이 결코 녹록하지 않지만 함께 뭉치고 협력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며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부행사로 조합원 정보교류 및 추첨행사가 열려 회원 상호 간 각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받는 행운의 장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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