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양봉농가들이 최근들어 부쩍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달라는 호소가 늘어나고 있다. 양봉장을 운영하다보면 이런저런 어려움에 부닥치게 되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양봉장을 운영하다 보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은 양봉농가의 입장에선 없어서는 안 될 시설물 중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물들이 현행 위반건축물로 관리되고 있어 농가로서는 양봉장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양봉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주거나 폐지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며 하소연한다.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서 지난 25년 동안 양봉업을 천직으로 알고 삶의 터전을 일궈오고 있는 팔포양봉농원의 홍성용 대표<사진>는 최근 어려움에 부닥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을 이같이 호소하고 있다.팔포양봉농원은 현재 200여 봉군을 관리하는 전업농가로 양봉에 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늘 자연과 함께 양봉업을 왔다. 특히 팔포양봉농원은 젊은 사람들도 도전하기 힘들다는 로열젤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전업양봉인이다.홍 대표는 “양봉산물은 인체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 천연물질로 우리 삶에 밀접한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금돈 돼지문화원(대표 장성훈·사진)이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금돈 돼지문화원은 원주지역 소외계층 결식문제 해소를 위한 돼지고기 후원, 장학금 및 기부금 지급, 사업장 인근 마을 정기적인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역축제 및 올림픽 후원, 김장김치 나누기, 코로나19 극복지원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인 장성훈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1억원 기부 약속 및 원주시푸드마켓 운영위원,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국제 봉사단체 굿파머스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장성훈 대표는 “한돈자조금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한돈 적체부위 해소와 동시에 소외계층 결식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나눔봉사단(조합장 신동훈)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0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제3회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로 인근 6개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70명과 사회복지시설 3개소(한울타리·일과사랑·장주기요셉재활원)에 김장김치 3천200㎏(1천200만원 상당)과 어려운 이웃 8가구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천400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임동달)도 원주축협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한돈 400㎏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산물 품질 우수성 입증 강원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농협몰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2020 강원 축산물 브랜드 기획전’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축산물 6개 브랜드(강원한우·횡성축협·늘푸름·대관령·치악산·강원산돈)가 참여했으며, 구이용(안심·등심), 갈비, 불고기, 국거리, 앞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의 강원도 프리미엄 축산물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도 증정한 결과 행사 시작일 부터 매일 200건 이상 주문이 접수됐다. 또한 농협몰에서는 전국 첫 광역자치단체 단위의 축산물 브랜드 기획전을 펼쳐, 강원축산물의 비대면 유통채널 구축을 통한 코로나 시대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판매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앞으로는 농협몰 외에도 대형유통업체 쇼핑몰, 오픈마켓 등을 통한 기획전을 전개해 온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이달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도내 하나로마트 등 61개소)에서도 강원 축산물 할인 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강원 축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양계산업 현안 해결에 농협축산경제가 앞장서야”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정부와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에 최근 양계산업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훈 원주축협장과 안기선 양계협회 원주시지부장, 단체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계산업이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국회 등 요로에 건의키로 했다. 이들은 이날 “강원도내 계란공판장 설치운영이 절실하다. 지역축협과 연계하여 농협중앙회가 꼭 해야 할 과제”라며 “소외된 양계농가 보호측면에서 농협중앙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 현안과제”라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일선농가에서는 정부, 농협축산경제가 시키는 대로 모두 실천해 왔다”며 “세척란, 이력제, 등급제표시, 환경개선, 계통사료 전이용 등의 실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지부는 계통사료 사용량이 월2천톤이 넘는다. 전국에서도 톱수준이다”며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난가조절은 유통상인에 의해 형성되고 있는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가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유통센터 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5일 원주시 축산과장· 작목회장· 축산단체협의회장과 협의회<사진>를 갖고, 지역 축산업과 축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원주축협은 내년 조합사업 계획 예산 편성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함께했다”며 “조합과 축종단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독려했다.신 조합장은 이어 “조합은 내년에도 산적한 문제를 차근차근 실천하고 실익사업에 치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위주로 현장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효상 원주시 축산과장은 “축산인의 단합된 열기와 의지 고취 차원에서 행정은 농가를 보호하며 부국축산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원주축협은 이날 이외에 조합홍보(기업체, 출향인사) 통장 만들기, 신용·경제사업 확대방안, 조합원 구매·판매(농축산물) 증대방안, 생축장 인근 시부지 매입계획, 농축산물 판매(로컬푸드)성장 추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이 이색 경진대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강원 원주축협은 지난 11일 조합하나로마트 정육매장에서 파트별 이쁜 포장 신속하면서도 알뜰하게 포장하는 ‘포장경진대회’를 가졌다.이번 포장경진대회는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에서 가장 멋있고 맛갈나는 포장에 시상금을 걸고 실시했다.처음 열리는 이번 포장경진대회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눈길을 끌며 구매의욕을 충동함으로써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육류포장의 새로움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한 것.신동훈 조합장은 “고기는 역시 축협, 믿을 수 있는 축협이라는 이미지 구축과 고객 만족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심사에는 박병구 도의원, 조창휘 원주시산업분과위원장, 이원복 축평원 강원지원장, 지정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박효상 원주시축산과장, 정태홍 축협수석이사, 김영록 한우협회 지부장, 임동달 한돈협회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공정하게 실시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이 지난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치악산한우 최고경영대학 1기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락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장,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 박효상 원주시 축산과장, 박병구 도의원, 조창휘 원주시의원을 비롯해 졸업생 46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에 앞서 이상락 학장의 특강시간도 마련됐다. 원주축협의 치악산한우 최고경영대학 제1기 수료생들은 지난 5월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13주간 진행된 교육을 통해 조합 한우브랜드인 치악산한우의 명맥을 이어갈 명장으로서 역량을 높여나가는 기회가 됐다. 치악산한우 최고경영대학 학장인 신동훈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료하는 1기생 모두는 치악산한우 고급육 생산에 앞장서고 있는 현장의 역군들”이라며 “1등급 출현율 90%대에 진입한 치악산한우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배우고 익힌 기술과 지식을 적극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상 축산과장은 “청정 치악산한우는 원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행정 또한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이 지난 1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낙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수태율 향상을 위한 젖소 사양관리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동훈 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젖소농가 30여명 참석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신동훈 조합장은 “한때 우리나라 축산업의 근간이었던 낙농업이 지금은 대내외적인 악조건으로 인해 농장 폐업이 가속화되며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새로운 정보 습득과 신기술 연마에 집중해 전문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수태율 향상을 위한 젖소 사양관리’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으며, 지역 여건에 맞는 사양관리 컨설팅 시간도 마련됐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도 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3일 원주축협 소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어 모두가 강원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대사가 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사진>에는 한우·한돈·낙농·양계·염소·양봉 등 축종별 도협의회장단을 비롯해 후계 축산농가들도 참석해 당면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박영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축산물 소비가격이 일정 부분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부응한 축산인들의 노력이 뒤따랐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가 협력으로 소비홍보에 매진해 난국을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오프라인 도농 소비촉진행사가 미뤄진 만큼, 강릉 단오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전 축종 모두가 강원축산물 소비 붐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자”고 독려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산단체협의회는 전원 참석해 축산의 새로운 진로 방향 설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뤘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는 지난달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치악산한우 최고경영 대학 1기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효상 원주시 축산과장,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조찬휘 원주시의원, 김병록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 입교자 대표 외 4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훈 조합장(학장)은 “3개월간에 걸친 수준 높은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식과 견문을 넓히며 치악산한우의 맥을 잇는 최고경영자과정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입교자 모두가 전문역량 강화로 강원 한우산업의 중주적 역할을 수행할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장점은 최대한 활용, 단점은 보완해 실익 제고 조합 구성원 자부심 고취…지역사회 구심체로 “작은 힘이지만 36년간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원주축협의 미래, 잘사는 농업농촌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개최된 강원 원주축협 1차 임시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출된 이주훈 상임이사는 이같이 다짐한 후, 조합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단점은 보완해 양축농가에 실익을 줄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상임이사는 “우리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생산장비지원 사업이 특색사업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축분 처리지원사업 역시 경종농가에 무상으로 살포하는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원주시와 함께 생균제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쾌적하고 냄새 없는 축산, 민원 없는 축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합원을 위한 지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설명한다. 그는 “앞으로도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탄탄한 농가를 만들어 조합원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축협으로 거듭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회장 김진만·동해삼척태백축협장)는 지난 14일 원주축협에서 도내 11개 회원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 농협 강원지역본부 장덕수 본부장과 송기현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당선인, 농협사료 강원지사 지정민 지사장, 농협사료 원주배합사료공장 박영순 공장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퇴비부숙도 농가 이행진단서 작성·제출 추진사항 점검, 우유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전개됐다. 장덕수 본부장과 김진만 회장은 “ASF 방역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축산농가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이 조속히 경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일선축협이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 높은 우유 홍보와 소비 캠페인<사진>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를 다졌다.이날 참석한 송기현 국회의원과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6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임시총회<사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 시작에 앞서 신동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사회적 감염증이 언제 다시 확산될지 모르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방역 생활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울수록 축산인 스스로가 소비기반 확충에 힘을 모으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사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 지향의 축산업으로 존재가치를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주훈 상임이사가 재선출돼 3선 달성에 성공했다. 이 자리에서 이 상임이사는 “또 한 번 중책의 기회를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원주축협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열려 가톨릭관동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윤고운 학생 외 장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달 23일 원주축협 생축장에서 ‘제4회 치악산한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원주축협 치악산한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축산운동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축산에 매진하는 농업인들에게 송아지를 분양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희망찬 새 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2017년도부터 추진하는 나눔축산운동이다. 전달된 송아지는 모두 20마리로 10두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 20가구에 전달됐으며,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 배합사료 60포를 농가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날 생축장에서 한우 우량암소 40개월 미만 12두(임신우)를 일반분양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