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주식회사 토바우(대표이사 박연교)는 TMF 발효사료의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고 국내산 조사료 및 부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저가 고능력 임신우 TMF를 개발하고 곧 생산·공급에 들어간다.토바우는 지난달 22일 예산 소재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저가 임신우TMF 생산 계획을 확정했다.토바우는 임신우사료의 생산·공급체계를 이원화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제품이 나오는 대로 임신우 농가 공급 및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토바우사료 생산 품목은 5개 품목에서 6개로 늘어난다.그동안 사용했던 명칭인 ‘농업회사법인 예산축협 주식회사 토바우’를 농협법에 따라 명칭사용 제한으로 ‘주식회사 토바우’로 변경했다.
【충남】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 15일 예산 소재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2010년 제1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TMF사료 생산을 비롯해 올해 역점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이날 안정적인 사료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해 안정적인 발전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또 조합별 TMF사료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회원농가 컨설팅을 통한 사료이용율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지난해 12월말 현재 1천380농가 7만630마리인 토바우 관리두수를 올해 10만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토바우 TMF사료 생산량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7천11톤으로 OEM업체에서 인수 당시와 비교해 1천300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충남도는 올해 축산부문에 자부담을 포함해 총 1천169억7천900만원을 투입한다.충남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축종별 축산업 육성시책을 수립하고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15일 예산 소재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축협과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축산시책에 대해 설명했다.충남도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고품질의 안전 축산물 생산에 축산시책의 기본방향을 두고 축종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비자중심의 유통가공 활성화로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축종별 투자규모를 보면 한우 86억8천700만원, 양돈 72억9천만원, 낙농 52억1천300만원, 조사료 267억6천100만원, 가축분뇨 272억7천800만원, 가축방역 179억1천600만원 등이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2020년도까지 2조6천90억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충남축산의 자생력과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렬)은 독특한 사료와 사양프로그램으로 높은 1등급 출현율을 올려 한우고급육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예당한우는 지난 2000년 12월 설립되어 한우고급육생산 바람을 타고 높은 1등급 출현율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고급육시장에 명품한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무작위로 출하한 예당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평균90%. 예당한우가 이 같은 성적을 내고 있는 비결은 자체개발한 프로그램과 참여농가들의 열정에 있다. 예당한우의 설립을 주도하고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는 이승렬 대표이사는 “회원들은 모두가 소를 잘 키우는 전문가”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급육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예당한우는 디자인피드텍(주)(대표이사 조영석)의 컨설팅을 받아 후기에 제한 급여하는 사양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조영석 박사는 “후기에 제한 급여한다는 것은 적정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며 “적정량을 급여하고도 등급과 체중을 동시에 만족하는 사료와 프로그램개발에 촛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브랜드 연찬회서 장관상 무이자자금 수여올해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52개소에 대한 사업 평가 결과 한우부문에서는 순한한우사업단과 횡성축협, 대구축협이, 돼지부문에서는 부경양돈축협과 제주양돈축협이 최우수 경영체에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7·18일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브랜드 경영체 대표와 책임자, 관련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산물 브랜드 사업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09년 축산물 브랜드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농식품부는 이날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최근 5년 동안 대상을 세 차례 수상한 횡성축협의 ‘횡성한우’에 최초로 정부 인증 ‘명품브랜드’를 부여했다.이어 최우수 경영체(A등급)로 선정된 5개 브랜드 경영체에 농식품부 장관상과 각각 무이자자금 10억원씩을 전달했다. 또 한우람사업단과 전북한우조합, 한우지예사업단, 참예우사업단, 녹색한우사업단, 상주축협 등 한우부문 6개 경영체와 도드람양돈조합, 논산계룡축협, 농협목우촌, 청미원, 대충양돈조합 등 돼지부문 5개 경영체를 우수 경영체(B등급)로 선정하고 무이자자금을 전달했다. 평가 결과 E등급을 받은 5개 경영체에는 내년도 사업지
토바우 전용사료공장 월 6천톤 생산 돌파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 전용 TMF사료 생산이 월 6천톤을 돌파했다. 연말까지 월 7천톤 생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충남 예산군 대술면 산정리에 위치한 토바우 TMF사료공장 직원들은 농가들이 주문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생산라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라인 한쪽에서는 로봇적재기를 이용해 출고된 제품을 차량에 실어 충남 전 지역으로 나르기 위한 배달 차량들이 쉴 사이 없이 들락거리면서 공장은 하루 종일 분주하다.직원들은 여기서 만든 사료를 먹은 한우가 충남을 대표하는 ‘토바우’로 만들어진다는 보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지난 6월 26일 준공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은 부지 7천700평에 일 생산 능력 400톤 규모로 하루 3만3천두의 한우에 급여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동 생산라인을 설치해 배합에서 자동포장 및 자동 적재까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었다.토바우 사료공장은 시험 생산을 거쳐 육성기 1·2·3·4호와 번식우 사료 등 5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토바우’는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TMF 개념을 고급육 생산에 도입하고 1등급 이상 출현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TMF는 완전혼합사료를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예산축협은 내년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서 조합원의 지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예산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일반 경제사업 물량은 올해 추정 실적대비 9억1천만원이 늘어난 662억6천만원, 당기순이익은 6억5천만원으로 수립했다.교육지원사업비로 7억3천1백만원을 책정하고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과 한우 개량농가 육성사업 및 농가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예산군에 준공된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을 기반으로 충남한우광역브랜드 ‘토바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육 유통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참여농가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충남】 토바우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정창현·서산축협장)는 지난달 25일 예산 소재 토바우 전용사료공장에서 협의회 및 이사회를 열어 2010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한데 이어 공장운영방침에 대해 협의하고 토바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사료공장 조기안정화에 주력하기로 경영방침을 결정했다.조합장들은 이날 공장 설립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내년도 사업계획이 공장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와 조사료 확보를 통해 회원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정창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토바우 사료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농가 모두가 토바우사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토바우는 경영의 안정을 바탕으로 농가지원 강화, 사료생산성 향상, 자체사료생산 확대, 주문사료 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충남토바우광역한우사업단이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선출하고 사업단의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계류장 200두 규모로 확대개장 첫 경매에 155두 출장【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은 지난 18일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에서 송아지 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한우사육농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개장한 예산축협 송아지 경매시장은 예산지역 한우산업의 전초기지는 물론 전국에서 주목받는 송아지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우 예산군수와 김기영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박연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송아지 경매시장의 준공을 계기로 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 전국 한우농가에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국 최고의 송아지 경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최승우 군수도 축사에서 “송아지 경매시장이 예산은 물론 전국에 송아지를 공급해 예산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산군 한우산업 발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8월 신양면 소재지 인근에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한 예산축협은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출장두수와 농가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규모를 확대해 이번에 새롭게 이전, 개장하게 됐다. 기존의 경매시장은 개장 초기 60여두에 매회 100여두
【충남】 충남양돈연구회(회장 이정식)는 지난 23일 예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손종록 충남농업기술원 원장과 채홍덕 원예축산과장을 비롯해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및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양돈인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돈산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기로 결의했다.이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EU FTA 협상타결로 우리나라 양돈업계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며 “양돈산업의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키워 양돈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장장길 회장은 축사에서 “충남 양돈인이 앞장서서 돈열을 청정화하고 국산돼지고기의 차별화로 수입개방에 대응하자”고 강조했다.이어 회원들은 양돈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양돈산업의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양돈연구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양돈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연구회를 만들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양돈인들은 이날 동·서·남·북부로 팀을 이루어 족구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충남】 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동칠·보령축협장)는 지난 19일 예산축협에서 제10차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건전결산 방안을 중심으로 동절기 AI방역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AI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AI발생을 예방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축산경제사업의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조합장들은 소결핵 증가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전 두수에 대한 검사를 의무화하는 법제화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조합장들은 사육단계 쇠고기 이력제를 철저히 이행해 농협과 축산물등급판정소가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하는 이행 실태 점검에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는 사료가격 인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출장두수 늘어…이달 말 준공 예정“우량송아지 공급기지 명성 그대로”【충남】 예산축협(조합장 박연교)이 송아지 경매장을 기존 경매장 인근인 신양면 녹문리 374-1번지로 확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마무리 공사에 한창이다.예산축협은 지난해 8월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에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해 토바우 농가를 비롯 전국 한우농가에 송아지를 공급해 인기를 끌었다.경매시장 개장후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매시장에 출장하는 송아지와 송아지를 구입하려는 농가가 늘어나자 경매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특히 개장 초기에 70여두에 이르던 송아지 출장두수가 평균 100여두로 늘어 출장을 포기하는 농가까지 나타나면서 확장 이전에 대한 여론이 대두했다.예산축협은 이에 따라 예산군 보조 1억5천만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시장에서 900여m 떨어진 곳에 2천700평의 부지를 구입하고 출장두수 200두 규모의 송아지 경매장을 마련 중이다.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간 새로운 경매장은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예산축협은 경매시장이 준공되면 11월 18월 정기경매시장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