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조합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가슴에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가슴에 꽃을 단 어르신들은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객지에서 바쁜 자녀가 찾아오지 못해 이웃 노인들의 가슴에 달린 꽃만 바라보며 외로움을 달래곤 했는데 영광축협에서 사랑의 꽃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2010년 어버이날 하루를 잊지 못할 것”이라며 기뻐했다.영광축협은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축협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들의 어린이들에게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가축시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무이자자금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영광축협은 경기도 포천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전국 가축시장이 폐쇄되어 송아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조합원들에게 수송아지 1마리당 100만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3월 26일 개장한 가축시장이 강화지역 구제역으로 또 다시 폐쇄됨에 따라 영광축협은 수송아지 1두당 100만원씩 지원하던 무이자자금을 두당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영광축협은 가축시장 폐쇄로 한우농가들이 송아지를 판매할 수 없어 자금난을 겪으면서 중간상인들에게 헐값에 파는 등 부작용이 잇따라 나타나 조합원들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무이자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영광축협의 자금지원에 대해 한우농가들은 “든든하다. 고마운 축협, 사랑받을 줄 아는 축협”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한편 영광축협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차량을 이용해 매주 2회씩 농가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게 생석회 공급하는 등 차단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 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는 지난 7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우수유전자 공급 및 기술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서부GnB(대표 정관석), 대웅돈유전자(대표 배상종), 북부유전자(대표 이준길), 김제유전자(대표 박현식) 등이다.협약내용은 앞으로 농협종돈이 보유한 우수 유전자원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회원 또는 협약 당사자간의 기술교류를 갖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종돈사업소의 전반적인 현황 소개가 있었으며 협약식을 마친 후 협약업체 관계자들은 농협종돈사업소 불갑 AI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전북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 소재 분양센타에 설립된 축산분뇨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견학했다.
영광축협, 읍면별 순회 전이용대회 개최대학 입학 조합원 자녀에 3천만원 전달【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영광축협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 사업 현황보고를 비롯 주요 사업추진 내용, 축사화재예방, 가축질병예방, 협동조합의 이념 및 권리와 의무에 대해 설명했다. 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조합원 자녀 중 대학 입학생에게 50만원씩 입학금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변경하고 1천875명의 조합원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자녀 60명에게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구희우 조합장은 “올해 영광 청보리한우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광 청보리한우 브랜드 기반구축을 위해 한우위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우 명품관 건립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구 조합장은 또 “대학입학 시 많은 금액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동안 환원사업 차원에서 지원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대학입학금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게 됐다” 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를 통해 학자금 수혜의 폭을 확대하고 각종 환원사업을
【전남】 양돈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융석)는 지난 15일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 준공식’ 을 갖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동권 전남도의원,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과 지역 축산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은 영광군 영광읍 우평리 824-1번지에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7억4백여만원(원전지원 63%, 자담37%)이 투입됐다.주요시설은 건축물 1동(495㎡)과 배양기 및 기계설비, 운반차량(2대), 원자재 저장 저온창고(60㎡)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1일 1톤의 유효미생물을 생산해 영광군 관내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시중가의 40%)으로 공급하게 된다.양돈협회 영광군지부가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을 마련해 지역 축산농가에 생균제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균제 이용확대에 따른 축산분뇨 악취 저감으로 축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융석 지부장은 “지역 양돈인들의 숙원인 축산분뇨공동자원화시설 마련에 이어 이번에 친환경 생균제 배양시설을 준공하게 되어 지역 실정에 알맞은 축산 생균제를 생산해 저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0일 영광 영빈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권·박찬수 전남도의원, 이종윤·홍경희 영광군의원, 황길주 농협영광군지부장, 신웅식 농협종돈사업소장, 유중진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구희우 조합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흐름에 맞는 경영으로 조합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조합원 지원 역량 강화와 실익사업 및 복지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제 적립금으로 7억5천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4억원, 출자배당·이용고배당에 5억7천500만원을 의결하고 5억6천700만원은 2010년으로 이월하는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한편 감사 선거에서는 오세동, 유권중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전남】 “환경 친화적인 종돈장 구축을 위한 농장 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면서 양돈농가의 이익 창출에 이바지하는 종돈사업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지난달 21일 부임한 농협중앙회 종돈사업소 신웅식 신임 소장(54)은 “종돈장의 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종돈을 생산해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신 소장은 또 “영광지역 특화 브랜드로 개발 중인 ‘보리먹인 황금돼지’ 브랜드용 종돈생산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 지역 양돈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돈사업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신 소장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순천농전을 졸업한 후 지난 83년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어 현재의 종돈사업소 전신인 양돈사업장을 시작으로 축발기금 관리국, 가축개량사업소를 거쳐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양돈팀장, 한우팀장 등을 지낸 축산분야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신 소장은 양돈은 물론 한우, 젖소 등 축종별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어 종돈사업소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최고 품질의 종돈을 농가에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이 2009년말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여신건전성 평가에서 클린뱅크를 달성해 인증서를 받았다.클린뱅크는 전국 농·축협 가운데 연체비율 1.9% 이하, 고정이하비율 1.5% 이하, 신규연체비율 1.0% 이하, 예대비율 50% 이상을 달성한 조합에 주어지는 것으로 영광지역에서는 영광축협이 처음으로 선정됐다.영광축협은 경기 침체로 인해 농가의 자금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대출고객의 신용상태 건전화를 위해 전 임직원들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같은 결실을 거두었다고 소개했다.한편 영광축협은 2009년 사업 결산 결과 적극적인 조합사업 추진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20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5년 연속 1등급 조합을 유지하는 등 2009년을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구희우 조합장은 “클린뱅크 인증과 우수한 조합사업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건전한 조합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일 영광 불갑산에서 새해 해맞이 등산객 500여명에게 따뜻한 우유와 삶은 계란 등 축산물을 무료로 제공했다.영광축협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등산객들에게 축산물 소비 촉진행사의 일환으로 축산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구희우 조합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 축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소비를 촉진시켜 나가는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광축협,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료’‘사랑의 쌀’ 100포 영광군에 기탁【전남】 2009년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구랍 26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장을 비롯해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정기호 영광군수, 신언창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권·박찬수 전남도의원, 김용복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이기수 농협축산유통부장, 김희태 농협영광군지부장, 농·축협조합장과 축산관련단체장, 축산인 조합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축산인 가족 상호간 선진정보를 교환하고 화합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면서 “영광축협 임직원들은 영광군민과 2천여 조합원에게 꼭 필요하고 믿음을 주는 협동조직이 되고 소망했던 일들이 현실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1부 행사에서는 축산인 대표의 결의문 낭독, 공로패 전달, 동계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 시상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 화합게임 및 읍면별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특히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사랑의 쌀 100포(20kg)를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0일 영광한전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 한우 아카데미 3차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신승구 축산물등급판정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의 한우브랜드 관리와 등급판정의 이해에 대한 교육과 전남대 임근기 수의학 박사의 한우질병의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영광축협은 영광청보리한우사업단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암소 초음파 육질진단교육과 6월 한우육종개량교육, 고급육영양생리 및 사양관리교육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교육을 실시했다.구희우 조합장은 “겨울철에는 지나친 보온으로 밀폐사육을 하게 되면 우사 내의 공기가 혼탁해지고 축사바닥이 불결하여 암모니아 등 유해가스가 축적되고 호흡기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면서 “철저한 축사소독과 청결을 유지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사업 선도 조합을 찾아서 영광축협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펼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영광축협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화 사업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치해 연중무휴 농가 순회 지도일 70톤 생산…청보리 주원료 발효사료공장 운영【전남】 현재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사업에는 2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육두수는 1만여두에 달한다. 영광축협은 오는 2015년까지 2만두 규모로 브랜드 사육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에 찾아온 관광객들이 고품질의 우수한 ‘영광청보리한우’의 맛을 생산지인 현지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내년에는 영광축협 본점 바로 옆에 한우프라자를 건립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세워 놓고 있다.‘영광청보리한우’의 사육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기 위해 영광청보리한우 위탁사육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위탁사육은 현재 15농가에서 거세우 1천500여두가 사육되고 있다.영광축협은 최고 경락가격이 1천20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육을 생산한 농가가 나오면서 위탁사육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에 대한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고 소개한다.